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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스타트업 혁신 막는 ‘직방 금지법’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전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 최근 총선을 앞두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는 이른바 ‘직방 금지법’이 심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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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가 R&D 예산, 구조개혁 필요할 때…비효율 없애고 12대 기술 집중해 키울 것”
특별 인터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말하는 ‘K전략기술’ 양성론 ■“R&D 예산 중 1%라도 선도 국가에서 안 하던 걸 해보자” ■‘한계도전 R&D’, ‘K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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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이 앞당긴 '전차 시계'…美 힘 쏟는데, 韓 감감무소식 왜 [이철재의 밀담]
폴란드에서 방산 대박을 터뜨린 한국의 K2 흑표는 훌륭한 주력전차(MBT)다. 그러나 2008년 개발이 끝난 뒤론 K2의 성능개량 사업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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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변협 제재한다…“로톡 가입 징계,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
교대역에 설치된 로톡 광고판. 뉴스1 법률 플랫폼인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에 나선 대한변호사협회에 제재가 가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변협의 변호사 징계가 위법하다고 판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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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전문가 사회와 그 적들 (feat. 로톡)
팩플레터 94호, 2021. 05. 18 Today's Topic 전문가 사회와 그 적들 (feat. 로톡) 팩플레터 94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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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로톡' 징계 착수한 변협, 정작 그들도 '로톡' 추진중
중앙일보가 5일 입수한 대한변호사협회 내부 문건. 문건에는 변협이 추진하는 '가칭 변호사 공공 정보센터' 플랫폼 구조도의 가안이 담겨있다. 강광우 기자 로톡 등 모바일 법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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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vs변호사' 큰싸움 난다…'로톡' 500명에 징계 초읽기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5일부터 로톡을 포함한 온라인 법률플랫폼을 통한 변호사 광고를 전면 금지하면서 변협과 플랫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대 지역단체인 서울변호사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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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취임 전 수임사건 변협 사무차장에게 맡겨
하창우(61·사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취임 전 자신이 개인적으로 수임했던 사건 처리를 취임 후 변협 상근직원인 사무차장에게 위임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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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변호사, 돈벌이만 연연하면 국민이 등 돌린다
직역(職域)단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해당 직역의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소비자인 시민들의 권익을 높이고 공익을 실현해야 한다는 측면이 결코 간과돼선 안 된다. 그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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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변협 윤리의식
‘사회정의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의 윤리의식을 고취해 건전한 법률시장을 다지는 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달 24일 변호사 윤리장전을 전면 개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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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⑭ 이순신의 창조적 완벽주의
1. 통영 충렬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 2. 제승당에서 바라본 한산도 앞바다 풍경. 3. 한산도 제승당 경내의 수루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빛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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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갈등의 친노 리더십으론 대선 못 이긴다”
장성민(사진) 전 민주당 의원은 김대중(DJ) 정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이자 동교동계 막내다. 20년 이상 DJ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던 비서다. 올해 초 김대중, 다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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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갈등의 친노 리더십으론 대선 못 이긴다”
장성민(사진) 전 민주당 의원은 김대중(DJ) 정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이자 동교동계 막내다. 20년 이상 DJ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던 비서다. 올해 초 김대중, 다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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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고심사부, 재판 받을 권리 침해 우려된다
대법원이 사법제도 개선안을 연일 내놓고 있다. 어제는 법조경력자를 판사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 등을, 그제는 고등법원 상고(上告)심사부 신설 등을 발표했다. ‘편향·이념·기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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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위상 지키기 초점 … 제도 손질에만 그쳐
이용훈 대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25일 대법원이 발표한 사법제도 개선안은 지난 18일 박일환 법원행정처장이 발표한 성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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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권리 장전 선언|세브란스병원장 박인용
지난 8일 연세의료원이 국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환자의 권리장전」을 선포했다. 「모든 환자는…」으로 시작되는 10개항의 선언을 담은 이 장전은 한결같이「환자가 왕」이라는 점을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