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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검푸른 점', 암일 수 있다고?
피부의 검푸른 점은 악성 흑생종일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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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미국서 적응증 확대
미국서 프리베나 접종 가능 연령이 넓어졌다. 화이자의 프리베나13(폐렴구균 13가 단백접합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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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폐경여성에서 호르몬치료 임상시험
삼성서울병원이 고혈압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치료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에스트로겐 결핍이 혈압상승의 원인 중 하나인 폐경여성에게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경피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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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율 높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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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는 소아·청소년도 폐렴구균 백신 맞는다는데…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유럽에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화이자는 14일 최근 유럽위원회로부터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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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침 치료의 효능 입증
여드름은 피부고민 1순위를 기록할 만큼 이제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발병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방치하고 저절로 나아지길 기다리던 예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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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대한민국 남자?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의 하원 원내대표다. 미국의 첫 여성 하원의장이기도 했던 그가 종종 인용하는 일화다. 어느 날 동료 의원들과 토론했다.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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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표적 항암제
권선미 기자아직도 ‘암=죽음’을 떠올리시나요. 정부는 최근 우리 국민 가운데 암으로 투병하고 있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암 환자가 80만 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실제 주위를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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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랴 직장일 하랴, 주부들은 손이 괴로워
주부는 손이 괴롭다. 특히 집안 살림과 직장 일을 병행하는 주부일수록 손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손가락이 시큰거리고 손목이 저릿저릿한가 하면 손 색깔과 모양의 변화까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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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 살아난 사람들 800만명이 목격한 건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온 사람들이 정말 존재할까. 27일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선 죽기 직전까지 가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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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치의] 강남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
Q.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34세 주부입니다.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 아이가 안 생겨 고생하거나 임신 초기에 유산 하는 사람들을 봐서 걱정이 됩니다.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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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흰 피부 백반증, 포기하지 않는 것이 치료법
어느 날 갑자기 하얗게 변해가는 피부색을 우연히 발견하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불치병인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 백반증은 피부 속 색소세포(멜라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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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피골이 상접하다' 영양실조와 악액질의 차이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 중에 ‘피골이 상접하다’라는 말이 있다. 즉 너무 말라서 뼈만 보인다라는 의미인데 이를 영어로는 ‘bone&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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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피하려면 빨리빨리 걷는 게 최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 엄마를 살려 줘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많아도 더 살고 싶지 죽고 싶겠소. 살려 줘 고맙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한영민(46·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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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피하려면 빨리빨리 걷는 게 최고”
‘우리 엄마를 살려 줘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많아도 더 살고 싶지 죽고 싶겠소. 살려 줘 고맙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한영민(46·신경외과 교수·사진) 뇌신경센터장이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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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생명’… 막힌 뇌혈관 20분만에 찾아내 뚫는다
이동형(가명·64·인천 부평구)씨는 지난 17일 저녁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듯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는 집에서 가까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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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처럼 날씬해지고 싶은 엄마…딸처럼 운동 하다간 큰일나죠
연령별로 다이어트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근육이 약해진 40대가 강한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하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중앙포토] 가정주부 임지숙(52)씨는 최근 딸 송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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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굽 낮은 플랫슈즈와 족저근막염의 상관관계
최근 도시 여성들의 여름 패션은 대담하고 섹시해지고 있다. 구두도 의상만큼이나 다양해져 아찔하고 섹시함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굽이 높고 얇은 킬힐은 섹시미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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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가 병이라고? 탈모가 질환인 이유.
흔히 탈모라고 하면 단순하게 미용상의 문제로 생각하여 병원에 가야지만 제대로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가 자꾸 빠져서 횡하게 되는데 병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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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때부터 '生死 경계의 기억' 등장…서구선 의학.과학 영역 진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사례1=2004년 경기도 수원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33세, 임신 26주째 임신부가 출혈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저위태반’과 ‘태반조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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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때부터 '生死 경계의 기억' 등장... 서구선 의학.과학 영역 진입
시간이 가도 피는 계속 흘렀다. 의사들은 수술에 집중했다. ▶수술 1시간25분=과다 출혈로 혈압이 측정되지 않았다. ▶1시간40분=맥박이 거의 정지 상태가 됐다. 의학적으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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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가늘고 쉰 목소리 … 성대 보톡스 들어보셨나요
#중국동포 진영희(가명·26)씨는 4년 전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결혼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목소리가 문제였다. 평소에는 가성을 써서 여자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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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불임클리닉] 시험관아기 실패? 착상탕 복용이 성공률 높여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 여배우가 결혼 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12번이나 했는데도 실패했던 사실을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12번이나 실패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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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아기만들기칼럼] 불임, 한방치료 병행하여 불임치료 효과 “쑤욱”
2세를 만들기에 아무 이상이 없는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생활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부부 모두가 불임이라는 심각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