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포머' 기성용, 박지성을 넘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전반 19분 동점골을 넣은 뒤 하늘에 손가락을 치켜드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혜훈(50)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자타공인 ‘원조 친박(親朴)’이다. 10년 넘는 정치인생의 대부분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쏟아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랬던 그가 지난달
-
'트랜스포머' 기성용, 박지성을 넘다
'트랜스포머(변신 로봇)'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과연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기성용이 박지성(34·은퇴)의 한국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
고령화 대국 일본, 건강 가전 새 바람
일본에서 판매 중인 웰에이징 전자기기.고령화 대국 일본은 일찍부터 웰에이징 시장이 형성됐다. 일본에서 웰에이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분야는 식품 분야다. 건강을 배려한 자연
-
[이하경 칼럼] 파자마 입고 긴급 보고받은 MB
이하경논설주간 탄탄한 실력과 인품을 갖춘 사립대의 중견 A교수가 서울대 신규 교수 임용 마지막 문턱에서 탈락했다. 학계에선 이변으로 받아들였다. 모교 출신이어서 역차별을 받았다.
-
日 재계 뒤흔드는 깜짝 인사 - 혁신 앞에 서열은 중요하지 않다
[이코노미스트]상위 임원 32명 제치고 사장 자리에 ... 외식 업계선 또 한 명의 아르바이트 출신 사장 탄생 ?올 6월에 취임할 후지쯔의 차기 사장인 다나카 타츠야가 1월 19일
-
이병기 국정원장에서 비서실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기용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이 실장이 국정원장 자격으로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모습. [김경빈 기자]박근혜 대통령
-
한때 보류됐던 이병기 카드 … 김기춘 물러난 24일께 낙점
새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선되는 과정은 난산(難産)이었다. 지난 17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겠다는 청와대 발표가 있은 뒤 27일 이병기 비서실장이 발표되기까지 꼭 열흘
-
유승민 "의원은 헌법기관인데, 대통령 특보 되는 것 문제"
새누리당은 27일 이병기 국정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동한 데 대해 “예상 밖의 인사”라면서도 당·청 소통 강화엔 도움이 될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김무성 대표는 오후 기자들
-
[사설] 국정운영의 새 바람, 이병기 비서실장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내정하고 이병호 전 안전기획부 2차장을 국정원장 후보자에 지명했다. 새누리당 의원 3명(주호영·윤상현·김재원)을 정무특
-
한국프로야구 야수 출신 MLB 진출 1호 강정호 - “성공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은퇴해야죠”
[월간중앙]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5년 최대 1650만 달러에 계약… 입단 3년차부터 발돋움, 지난해엔 유격수 최초 40홈런 해적(Pirates)이 된 ‘목동 나훈아’ 강정호(28)
-
[속보]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병기(68) 국가정보원 원장이 내정됐다. 지난 17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사의 수용이 발표된 지 열흘만이다. 지난달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
-
기준금리 11.5 → 20%로 올려 … 한해 15% 치솟던 인플레 잡아
사공일 본사 고문(왼쪽)이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에서 폴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과 세계 경제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욕=안정규 JTBC 기
-
아시아나항공, 고용부터 양성평등 기준 적용…여성이 행복한 회사
복직한 승무원들이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복직 훈련을 마친 뒤 가족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선해·김선희·이주연·배성혜 부사무장. [사진 아시아나항공]
-
입학시즌 온라인쇼핑 강자는 '할아버지 할머니'
3월 입학시즌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 5060 ‘어르신 큰손’들의 씀씀이가 부쩍 커지고 있다. 손자·손녀들의 입학과 신학기를 직접 챙기는 아빠 같은 할아버지와 엄마 같은 할머니,
-
[노트북을 열며] 김기춘과 전여옥과 이재오
강주안디지털 에디터 “김기춘 의원을 주시해 보세요. 박근혜 대표가 상당히 신뢰하는 것 같아요.” 10년 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담당하던 나에게 이런 귀띔을 해준 사람은
-
"스펙 10개 5000만원" … 로또 대입에 노후 주머니 털린다
45세가 넘으면 정리해고 대상이라는 이른바 ‘사오정’ 세대는 중고생 자녀에게 사교육비를 쏟아붓는다. 전영선(47·여·서울 서초구)씨는 “웬만한 대학 나와선 대기업 취업도 어려우니
-
이동국 빠진 전북, 가시와 징크스 또 못 깼다
최강희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득점없이 비겼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
-
20g 더 … 묵직해진 박병호 대포
박병호가 방망이 무게를 20g 늘렸다.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880g짜리 방망이 대신 올 시즌부터 900g짜리를 들기로 했다. 헛스윙을 줄이고 삼진왕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다. 일본
-
최강희 전북 감독 "홈경기 무승부, 패한 것과 다름 없다"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E조
-
전북현대, AFC챔피언스리그 가시와전 무승부
지긋지긋했던 징크스는 끝내 깨지지 않았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득점없이 비겼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
-
박근혜 캠프 30인 중 장관·수석 8명 배출 … 친정체제 강화
7명의 장관(급)과 2명의 청와대 수석, 5명의 정부기관장.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남아 있는 개국공신(開國功臣)들의 면면이다. 박 대통령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기 닷새
-
강펀치 강심장 강정호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워온 강정호의 도전은 진행형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츠시티 콤플렉스. 검은색 훈련복을 입은 강정호(28)가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쏟아내고 있
-
야당 "감동없고 한심,실망스러운 개각"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17일 발표된 4개부처 장관(급)인선과 관련, “전면적인 인사쇄신을 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크게 못 미치는 인사”라며 “실망스러운 개각”이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