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TK 유망 스타트업·벤처에 5년간 100억 투자
삼성이 그룹 모태인 대구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신생 기업)과 벤처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성이 지난달 발표한 창조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 5년간 대구
-
정부 데이터, 민간 아이디어를 만나 일자리가 되다
온라인 쇼핑으로 주문한 물건이 어디쯤 오고 있을까. 택배회사 콜센터에는 궁금증을 못 이긴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친다. 택배회사 직원이었던 김영준(40)씨는 ‘배송 경로를 추적
-
정부 데이터, 민간 아이디어를 만나 성공신화가 되다
온라인 쇼핑으로 주문한 물건이 어디쯤 오고 있을까. 택배회사 콜센터에는 궁금증을 못이긴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친다. 택배회사 직원이었던 김영준(40)씨는 '배송 경로를 추적해주
-
[Russia 포커스] '러시아 북방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 사절단이 한국 오는 까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 조립 라인. [Photoshot/Vostock-Photo] 오는 11월 말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공식 사절단이 서울을 방문한다. 대표단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
"마지막 골든타임" 경제 59차례 강조
국회의장과 ‘까치발 악수’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시정 연설을 마친 뒤 정의화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회와 정부, 국민과 기업
-
"도약·정체 갈림길 … 재정적자 늘려서라도 경제 살린다"
박근혜 대통령의 29일 국회 시정연설은 경제 살리기에 집중됐다. 지난해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올해 연설에선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뺀다면 사
-
[SK] 국내 첫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 개설
SK는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프로보노’를 운영하고 있다.프로보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박 대통령 시정연설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 살리는 데 투자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 살리는 데 투자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
한국GM, 12년간 신차 34종, 1900만대 생산 … 매년 1조원 투자
다마스와 라보는 한국GM이 펼쳐 온 상생의 상징이다. 한국GM은 경남 창원공장에서 다마스·라보 생산을 재개하면서 200억원을 투자했다. 사진은 창원 한국GM 경상용차 차체전용공장의
-
수출마저 … 성장률 네 분기째 0%대
한국 경제가 ‘0%대 성장’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0%대 성장은 네 분기
-
경제 최우선 … 대통령, 잦아진 '대기업 스킨십'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서 마곡산업단지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LG그룹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곳에 모으는 만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
노사정 대타협, 서비스업 활성화 … ‘답’은 있다
최경환 경제팀이 역대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구조개혁이 시급하다. 박근혜 정부 임기가 3년여 남아 있어 아직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가장 중요하면서 제대로 손도 못대고
-
[J Report] 경기부양 잔혹사
지금은 까맣게 잊혀진 LG카드. 2003년부터 거듭 부도위기를 맞은 끝에 2006년 말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돼 간판을 내린 LG그룹의 핵심 금융계열사였다. 사달의 계기는 정부의 공격
-
성공 부르는 상가 투자 요령
덕수궁 롯데캐슬 뜨락 주변 업무시설. 서대문사거리(왼쪽)와 농협중앙회(위쪽), 강북삼성병원.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은행에 돈을
-
주식계좌 3년만에 증가했지만…다시 감소세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7월 급증했던 주식시장 활동계좌의 수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8, 9월 감소세를 보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활동계좌는 170만1332개
-
우울한 제조업 축소판, 경북 상주
한국타이어가 드라이빙센터와 연구기지를 짓기로 한 경북 상주시 공검면 일대에 ‘찬성’‘반대’ 입장을 내건 현수막 들이 촘촘하게 걸려 있다. [상주=프리랜서 공정식] “외국으로 갈 수
-
'침묵의 질환' B형 간염, 증상 없어도 6개월마다 검진을
우리들내과의원 안수열 원장근래 흥미롭게 본 기사가 있다. 알리바바의 뉴욕 증시 입성으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일본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는 기사다. 또 그가 슈렉 제작사인 드림웍
-
박근혜 정부 규제개혁의 아이러니…소비자 무시한 '親규제 블럭'의 폭주
# 지난 3월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7시간여 동안 주재한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규제를 “경제활력의 발목과 투자의지를 꺾는” 존재로 규정했다. “낡은 규제가 융복합을
-
최경환 “한국 저성장·저물가 직면 … 돈 푸는 게 옳다”
최경환 부총리가 16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조업 위기가 집중 거론됐다. 최경환 부총리 겸
-
[중앙시평] 한국이 실리콘밸리 에인절을 따라가려면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위해 우리는 기술선도형 창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의 전방위 기술 추격에서 벗어나고 일본과 기
-
[경제 브리핑] KOTRA, 이탈리아와 협력 강화
KOTRA는 이탈리아 무역공사, 장인기업협회, 제약협회와 무역투자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OTRA는 이탈리아와 무역·투자 협력 활성화와 함께
-
“소비심리 회복은 성공 … B학점 이상으로 일단 합격”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그것만으로도 일단 합격점이다.” 취임(7월 16일) 석 달을 맞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정책·리더십에 대한 경제전문가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