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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비 없는 장마전선"
기록적인 가뭄과 섭씨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만 오락가락할 뿐 목 타는 대지를 전국적으로 흠뻑 적셔 줄 시원스런 빗줄기는 당분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중앙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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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는 없겠지만 비는 많지 않을 듯|올 봄·여름의 기상을 점쳐본다
기상, 올해는 또 무슨 조화를 부릴 것인가. 82년은 5월과 11월 사이 태양계의 행성들이 1백79년만에 60도의 각도 안에 모이는 해로 오래 전부터 이상기상이 세계를 휩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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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고온·가뭄 변덕날씨 심술 갈피못잡는 농민들 "하늘만 원망"
이상기후 때문에 올농사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지난 5월이후 남부지방에는 한달이상 가뭄이 계속되는데다 냉해까지 겹쳐 못자리의 벼들이 몸살을 하는가하면 아예 모내기를 못한 농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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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가뭄 언제쯤 풀릴까
날씨가 관상대 예보관들을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기압배치의 패턴이 없어져 예전과 같은 통계와 천기도에 의한 예보가 자주 빗나가고 분석하기도 무척 까다로와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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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
1일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 중앙관상대는 이번 비는 중국 양자강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린것이라고 밝히고 이날 밤까지계속 남부는 20∼40mm, 중부는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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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호우주의보
중앙관상대는 9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줄기차게 비가 쏟아지자 상오 8시를 기해 호남 내륙과 제주 지방에 폭풍우주의보,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지방에 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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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남부의 상륙
중앙기상대는 28일께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이 상륙, 오는 7월 상순께 장마전선이 서울·중부지방까지 이를 것이라고 예보하고 이번 장마로 긴 가뭄도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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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비
27일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렸다. 보름 동안 계속된 봄 가뭄에 이어 내린 이번 비는 농촌의 봄 농사에 도움을 줄 것 같다. 만주 지방에서 양자강까지 걸쳐있는 기압골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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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벼농사철로 첨병
오랜 가뭄끝에 35mm의 비가 내린 중부지방에선 모내기가 활기를 띠기시작, 벼농사철에 들어섰다. 본격적인 모내기는 6월들어 시작되겠으나 조식재배의 모내기는 이미 곳곳에서 한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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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풀린 소한
영하 20도2분까지 내려갔던 추위가 소한인 6일 새벽부터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았다. 6일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하 10도3분으로 예상보다 5도나 높았고 예년보다는 0·8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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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 장마 주춤
14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 중앙관상대는 이날 전국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려 27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겠으나 영남지방만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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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내가 80%
소서이자 7월 들어 첫 일요일인 7일 경남·전라남북·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 지역에 가끔 소나기가 내렸다. 중앙관상대는 한·만 국경부근과 화북지방 그리고 양자강 하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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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해갈의 비
계속되는 가뭄으로 물 기근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중앙관상대는 25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비 소식을 전하고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를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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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께 영하7도
얼었던 대지를 포근히 녹여주는 봄비가 21일 아침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내리기 시작했다. 양자강에서 발생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23일까지 계속 비가 내리겠다는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