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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세기의 재판' 이재용 항소심…형량 바뀔까
2월 5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결과가 나옵니다. 이재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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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비리’ 1심 무죄 박수환, 2심서 실형·법정구속
박수환. [뉴스1] 남상태(68)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거액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및 사기)로 기소된 박수환(60·여·사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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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뉴스컴 전 대표 2심 징역 2년6개월…'1심 무죄' 뒤집혀
지난 2016년 8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 [중앙포토] 남상태(68)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거액을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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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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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가두리 양식장, 한국선 구글보다 쓰기 편해
━ [IT는 지금] 포털 사이트의 검색 알고리즘 세계 최고의 검색 엔진을 갖춘 구글은 전 세계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자체 생산한 콘텐트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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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단속은 안 하고…' 노점상에게 성접대 받은 일용근로자
노점상 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 [연합뉴스] 전주지법 형사4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노점상 단속 무마 대가로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전 구청 일용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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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입 최종 면접서도 이름ㆍ출신ㆍ학교 안 밝힌다
금융감독원 신입사원 채용 때 최종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다른 기업들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이 대세이지만 통상 최종 면접 단계에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이름ㆍ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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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공기관 부당한 채용 무효화 검토를”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체 공공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서라도 채용비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주영훈 경호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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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리베이트 챙기는 수단으로 악용된 의회 재량사업비
뇌물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도의장을 지낸 최진호 전북도의원은 2013년 1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브로커 김모씨에게서 정치자금 1500만원을 받았다. 또 재량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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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익640점, 면접 탈락인데도…KAI 채용비리 천태만상
20일 검찰에 긴급체포된 하성용(66)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는 KAI의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 전 사장의 ‘오른팔’로 불렸던 이모(62) KAI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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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례 없는 ‘묵시적 청탁’ 해석과 뇌물 인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승계 작업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뇌물을 제공했다”고 유죄 이유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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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까지 뒀던 김형준, 파견 검사하며 받은 돈이 무려
스폰서로부터 5000여만원의 금품과 향응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형준 전 부장검사. [중앙포토]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김형준(47) 전 부장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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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심사한 의사, 명의 빌려준 변호사 …검찰, 산재보상 심사 비리 무더기 적발
산재보상금의 지급액을 결정하는 장해등급을 조작한 이들을 검찰이 대거 적발해 기소했다. 이 중엔 산재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의사와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 등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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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000억 사기' 전주엽, 징역 25년…살인범급 '중형'
허위 매출서류를 꾸며 1조8000억원에 이르는 대출금을 빼돌리고 외국으로 도주했던 통신장비업체 대표 전주엽(51)씨에게 징역 25년형이 확정됐다. 사기죄로는 역대 최고의 중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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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뒷돈' 조계륭 전 무역보험公 사장, 출소 3개월만에 음주사고
매출 사기로 금융회사에 수천억 원대의 손실을 입혔던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던 조계륭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출소 3개월 만에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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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억대 뒷돈’ 전직 검찰 수사관 1심서 징역 8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ㆍ구속기소)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검찰수사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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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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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안진 변경 때 민유성 개입 단서 잡아”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대우조선의 외부감사였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안진)의 선정 과정에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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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조카 대우조선 1인 특채
2009년 3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6·구속 기소)의 연임이 최종 확정되기 직전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조카가 대우조선에 특채돼 현재 서울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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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단골 명품시계 파텍 필립…경매가 83억원 기록도
파텍 필립 시계는 연초에도 법조계의 화제를 모았다.지난 1월 MB 정부 ‘손보기’ 논란 속에 구속기소된 민영진 전 KT&G 사장의 비리 의혹에 파텍 필립 시계가 등장했다.당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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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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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혐의 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2명 기소
심판 배정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이 같은 혐의(배임수재)로 전 심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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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숙제검사 잘 봐달라’ 460만원 촌지 받은 교사 “무죄”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로부터 수백만원의 촌지를 받은 혐의로 사립학교 재단에 파면하라고 요구한 서울 계성초등학교 교사 2명이 23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형남 시교육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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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10대 혁신안 수용’ 행동으로 입증하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요구해온 ‘혁신 전당대회’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대신 안 의원이 지난 9월부터 요구해온 ‘10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반영하겠다면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