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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자유아메바란, 9세女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코로 들어가 '충격'
미국의 9세 소녀가 '뇌 먹는 아메바' 파울러자유아메바(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기생충에 감염된 후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 현지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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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 검출
루이지애나주 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됐다. USA 투데이는 28일 루이지애나주 세인트존 뱁티스트 패리시당국이 상수도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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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유를 잃은 북한 주민 … 그들은 무슨 꿈을 꿀까
고아원 원장의 아들 애덤 존슨 지음 김정희 옮김 아산정책연구원 708쪽, 2만2000원 ‘존 도(John Doe)’. 한국의 ‘홍길동’처럼 영어권 언론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을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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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간적인 발명품, 자전거 세탁기 & 생명의 빨대
아프리카 르완다 어린이들이 OLPC 재단이 무상 보급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OLPCNEWS] 선진국의 정보기술 독점을 앞장서 쟁점화한 미국의 과학자는 매사추세츠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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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111년, 수상자들 이야기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로 유명한 스웨덴의 기업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으로 1901년 시작됐다. 물리·화학·생리의학·문학·경제학·평화상 등 6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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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아토피 물리치려면 면역체계를 훈련시켜라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한국에서는 지금 막대한 아토피 시장은 존재하되, 아토피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과 과학적인 설명은 태부족한 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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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8년 놀았다, 지금도 논다 … 놀면서 보고 겪는 게 창의성 원천
박서원 대표가 지난달 초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들의 학습모임인 중앙비즈니스(JB)포럼에서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박서원 대표 창의와 혁신의 아이콘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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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전한 식탁] 고흥 청정 유자, 고흥청정마켓 통해 전국으로 유통
전남 고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토양은 비옥하여 풍부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고 있는 고장으로 ‘8품 9미 10경’이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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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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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노벨상 스캔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숨지다.” 1888년 유럽의 한 신문에 게재된 부음 기사의 제목이다. 실은 어이없는 오보(誤報)였다. 실제로 숨진 사람은 다이너마이트 왕 노벨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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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트겐·퀴리·아인슈타인 … 수상자 리스트가 곧 '권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896년 ‘다이너마이트 왕’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던 독신의 백만장자 알프레드 노벨이 사망한 후 그의 유언장이 공개됐다.“나는 유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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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트겐·퀴리·아인슈타인 … 수상자 리스트가 곧 '권위'
42세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이휘소 박사. 그는 현대물리학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중앙포토] 1896년 ‘다이너마이트 왕’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던 독신의 백만장자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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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영광의 빛에 가려진 노벨상의 오류를 말한다
노벨상 스캔들 하인리히 찬클 지음, 박규호 옮김, 랜덤하우스, 380쪽, 1만5000원 누가 뭐래도 노벨상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노벨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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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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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과학자 한현순 박사 美농업분야 최고지위에 올라
▶ 한현순 박사한인 여 과학자가 탁월한 연구 실적을 인정 받아 미전체 농업 분야에서 12명 밖에 없는 ST단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벨츠빌 농업 연구 센터(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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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서정시'
요셉 브로드스키(1940~1996 ) 러시아 시인, 김진영역 '서정시' 부분 2년 후 아카시아는 시들어 있겠지 주가는 떨어지고 세금은 올라 있겠지 2년 후 방사능은 더 늘어있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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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제2의 에이즈
어느 날 갑자기 수만 명의 사람의 뇌에 한꺼번에 구멍이 뚫려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 동성연애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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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미국 핵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안지영씨
"영광이지만 당장 내년 미국에서 있을 학회가 걱정되네요. " 지난달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핵의학회가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 을 받은 안지영(安志暎.27.이대 물리학과 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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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리학 발전에 일조하고 싶어요"
"영광이지만 당장 내년 미국에서 있을 학회가 걱정되네요. " 지난달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핵의학회가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 을 받은 안지영(安志暎.27.이대 물리학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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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리학 발전에 일조하고 싶어요"
"영광이지만 당장 내년 미국에서 있을 학회가 걱정되네요. " 지난달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핵의학회가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 을 받은 안지영(安志暎.27.이대 물리학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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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의료인물] 故 서병설 전서울대 교수
대변봉투를 갖고 오지 않아 선생님께 꾸중을 듣곤하던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학창시절 추억. 그러나 올해부터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한 집단기생충검사가 폐지됐다. 학생들의 기생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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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의료인물] 故 서병설 전서울대 교수
대변봉투를 갖고 오지 않아 선생님께 꾸중을 듣곤하던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학창시절 추억. 그러나 올해부터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한 집단기생충검사가 폐지됐다. 학생들의 기생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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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뒷얘기들] 페니실린 우연히 발견
노벨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지만 뒷말도 많다. 23년 당뇨병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부족 때문이라고 밝힌 밴팅과 맥클로드는 뒤탈의 대표격. 연구논문에 이름만 얹었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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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유전자 첫 해독
동물의 유전자를 최초로 완전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인체설계의 비밀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워싱턴대 유전학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