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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일조시간 40년 만에 가장 짧아
올봄에 비가 내린 날수가 최근 40년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름 낀 날이 많아 일조시간은 40년 만에 최저였다. 이 때문에 추가적인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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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월 추위 … 서울은 아침 0도
14일 서울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온도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4월 중순 서울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기는 1910년 영하 1.8도를 기록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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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전 기상캐스터 국민훈장 동백장 받아
1970~90년대 인기 기상캐스터였던 김동완(75·사진) 전 통보관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김씨는 “5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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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황사 폭탄’ 내달 또 올 수도
20일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 폭탄’이 21일 오전 일본 쪽으로 빠져나갔다. 예상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지나가 이날은 푸른 하늘을 되찾았다. 서울의 가시거리도 전날의 4㎞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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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전국에 눈·비 … 출근길 조심
춘삼월에 또 봄눈이 내렸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에 걸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시민들이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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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밀려 온 북쪽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충돌
9일과 10일 이틀간 전국에 걸쳐 3월에는 보기 드문 폭설이 쏟아졌다. 서울의 경우 13.5㎝가 쌓여 2004년 3월 17일(적설량 18.5㎝) 이후 3월에 내린 눈으로는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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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에 ‘때 아닌 폭설’ 영동은 눈 안 온 날 이틀 뿐
강원 영동지역에 나흘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다. 9일 오전 강릉의 한 중고차 매매업소 직원이 차에 쌓인 눈을 털어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3월의 때아닌 폭설로 전국 곳곳이 얼어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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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눈 … 모레까지 꽃샘추위
9일 저녁부터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봄을 시샘하는 눈과 ‘꽃샘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서해상으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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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 오늘도 눈 … 귀성길 운전 조심을
11일 강원도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시외버스를 승객들이 밀고 있다. 기상청은 13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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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에 눈 … 설 귀성 교통대란 우려
설 연휴(13∼15일)를 앞두고 11~1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11일 새벽과 오전부터 서울·경기 등 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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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서울에서도 기온차 8.6도
추위가 절정에 달한 14일 아침, 같은 서울시내에서도 기온차가 8.6도까지 벌어졌다.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자동기상관측망(AWS)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 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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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춥다 … 서울 영하 16도
14일 아침 서울지역의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004년 이후 6년 만의 한파라는 전날의 영하 15.3도보다 더 추워진다. 또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14일 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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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호남·제주 내일까지 많은 눈
충남·호남·제주도 지방에 1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3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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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 황사 … 건조 … 세밑 기상특보 몸살
한파·대설·건조·강풍·풍랑주의보…. 연말에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지난해 12월 31일 하루 동안 전국에 내려진 기상특보다. 12월 30일 서해 일부 지역에 황사가 나타난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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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추위 … 목요일 낮부터 점차 풀려
쌀쌀한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한강 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방한 복장을 하고 공원을 걷고 있다. [뉴시스]16일 월요일 아침 등교·출근길에 학생과 시민들은 겨울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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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도 영하권 … 서울 첫눈 올 수도
단풍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난데없이 눈이 쏟아져 하얀 겨울이 찾아왔다. 2일 강원도 일부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20㎝ 이상의 눈이 오고 낮에도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권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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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1년 만에 10월 황사
19일 오전에는 서해안, 오후에는 울산 등지에서 약한 황사가 관측됐다. 1928년 10월 29일 제주도에서 황사가 관측된 이래 10월에 황사가 온 것은 81년 만이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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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관악산이 또렷하네
서울의 가시거리가 30㎞에 이르는 등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3일 경기도 광주시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와 20㎞ 떨어진 남산타워가 선명하다. [김태성 기자] 최근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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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오늘도 집중호우 … 300㎜ 넘는 곳도
중국과 대만에 많은 피해를 낸 제8호 태풍 모라꼿이 11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모라꼿이 열대저압부(TD)로 약해졌지만 그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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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이 갈랐다 … 34.3℃ : 24.3℃
휴일인 9일 서울 지역의 낮 기온은 33.6도까지 치솟았다. 올여름 들어 가장 높다.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충남·호남 지역에서도 이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부여는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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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풍 영향권 … 주말까지 곳곳 큰 비
제8호 태풍 ‘모라꼿’(태국어로 에메랄드를 의미)의 간접 영향을 받아 6~8일 전국 곳곳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한반도에 올 들어 처음으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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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씨 ‘삼국시대’
여름 날씨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경기·강원 영서는 푹푹 찌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동해안과 접해 있는 강원 영동 지역은 저온 현상을 보이고,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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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부 또 폭우 예보
남해상까지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계속 오르내리면서 남부 지방에 또 한 차례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한반도 남쪽 남해상까지 내려갔던 장마전선이 20일 오후에는 남해안과 남부내륙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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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르락 내리락 비 조심, 바람 조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주말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린 장마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18일 집중호우가 내렸던 서울ㆍ경기도 지방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