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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천사가 따로 없네…“요양소 짓는 데 써 주세요”
천사가 따로 없네…“요양소 짓는 데 써 주세요” 6월 26일 TV중앙일보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씨가 요양소 건립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내기로 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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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 할망’ 뜻 기려 나눔 쌀 만 섬 쌓기
조선 정조 때 굶어 죽어가던 수천 명 구한 제주 의녀 김만덕처럼 오늘부터 ‘김만덕 기념사업회’와 중앙일보는 십시일반 쌀 모아 무료 급식소, 지역사회 복지관, 생활 시설 등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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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춘 ‘아버지의 날’ 맞아 빌 게이츠 부자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53)를 키워낸 아버지는 아들의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을까. 빌 게이츠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83)는 “잘하지 못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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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학생 6박7일간 국토대장정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안젤라 아라우호(Angela Araujo·사진) 등 선문대학교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22일부터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천안에서 시작해 청주~대전~전주~고창~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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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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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유산, 꼭 맞는 주인 찾아줘서 홀가분해요”
10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좁은 소나무 길을 지나 2분 정도 들어가니 작은 정자를 품은 연못이 나왔다. 연못 너머 낮은 돌담의 기와집이 김좌근(1797~1869) 대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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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애리씨 “제가 얻는 게 더 많으니 나눔 욕심 더 나요”
탤런트 정애리(49)씨는 구호 활동을 갈 때마다 사탕을 꼭 챙긴다. 인생의 쓴맛을 너무 일찍 본 아이들과 오랜 기간 신산한 삶을 살아온 노인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연기 활동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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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캠퍼스에 아담한 한옥, 학생들이 지었다
“한옥 짓는 과정이 이렇게 섬세한 작업인 줄 몰랐죠. 이 수업을 들으며 사람의 삶과 집을 짓는 재료, 그리고 짓는 방식을 하나로 잇는 연결 고리를 한옥에서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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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합격, 에세이 점수 잘 받으려면
미국 아이비리그 합격, 에세이 점수 잘 받으려면 첫 단락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라 해마다 치열해지는 미국 대학입시 경쟁. 지원자 대부분의 SAT·GPA 성적은 간발의 차여서 우열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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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도 진화론도 다른 패러다임일 뿐이라고?”“자연을 설명하는 힘에선 엄청난 차이가 있죠”
“여보세요, 다윈 선생님이시죠? BBC 라디오의 리사예요. 저희가 여름 개편으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과학서 20선’이라는 새 코너를 기획 중인데요, 추천위원장으로 모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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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팔아 대학 보내시게요? ‘한국장학재단’ 문 두드려 보세요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사는 부모들에게 대학생이 되는 자녀는 마냥 기특한 존재가 아니다. 가끔은 ‘돈 먹는 귀신’처럼 보일 때가 있다. 자녀의 대학 합격 기쁨은 잠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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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총리 “외무상 시절 인연… 진심으로 명복 빌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세계의 많은 지도자는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세계 언론들도 서거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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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각하고 대출 이자 아끼고 … 녹색 펀드 올인은 곤란
관련기사 ‘녹색뉴딜’ 정책 수혜 기업은 색깔에도 감정이 있다. 녹색(그린)은 노랑과 파랑, 곧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의 중간에 있다. 무지개(빨주노초파남보)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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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까지, 상담 잘해 주는 곳으로
출산 직후의 젊은 엄마들은 아기로 인해 많은 일을 처음 겪게 된다. 기쁘고 행복한 일만큼이나 당황이 되고 고민스러운 일도 많다. 무엇보다 아기의 상태가 정상인지, 병원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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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총리 “외무상 시절 인연… 진심으로 명복 빌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동포들이 23일 시내 한 한식당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기사가 실린 중앙일보 미주판 호외를 읽고 있다. 동포들은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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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충남에서 ‘신화’를 쓰다
‘35개 클럽 창립… 회원 1870명 증가… 16억원 모금.’ 문은수 총재가 지난 1년간 이끈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성적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지구대회 모습. [국제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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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내고 쓴 곳은 몰라 기부자 맘 상하는 사회
현금 305억원. 부산시 (주)태양 송금조(87) 회장이 6년 전 부산대에 이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국내 개인 기부 사상 최대 금액이었다. 그러나 기부를 약속했던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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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송금조 회장(오른쪽)과 진애언 여사. 송봉근 기자 송금조 (주)태양 회장과 부산대 간 분쟁의 가장 큰 쟁점은 기부금을 목적대로 썼는지다. 송 회장 측은 기부금 용도가 ‘양산 제2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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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내고 쓴 곳은 몰라 기부자 맘 상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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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송금조 회장(오른쪽)과 진애언 여사. 송봉근 기자 송금조 (주)태양 회장과 부산대 간 분쟁의 가장 큰 쟁점은 기부금을 목적대로 썼는지다. 송 회장 측은 기부금 용도가 ‘양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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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 고성방가 대신 나눔·봉사잔치
‘어르신과 함께하는 골든벨’ 행사가 1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할머니들이 학생 봉사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풀고 있다. [김경빈 기자]15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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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아름다운 스승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 삼아 따라가면, /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 나고나.”(‘울음이 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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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바이러스 전파하세요”
12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중앙공원에서 열린 ‘한기인 나눔 바자회’에서 학생들이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한기대 제공]12일 오전 11시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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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알바 뛰어도 등록금 내기 버거워요”
축제 준비가 한창인 5월의 대학가, 들뜬 분위기의 학생들 사이로 최모(25·고려대 경영학 3년)씨가 바쁘게 발걸음을 옮긴다. 그의 손에는 김밥 한 줄이 쥐여 있다. 수업 후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