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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재계 신년회 불참…기업 “소통 복원 기회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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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빛낸 상품과 브랜드] 인체공학적 핸들, 강력한 흡입력 … 미세먼지까지 싹~
삼성 ‘파워건’은 두 개의 터보 브러시와 강력한 150W 흡입력, 인체공학적 플렉스 핸들까지 동급 최강 스펙을 장착했다. 삼성전자의 기존 무선청소기 제품보다 가격이 세 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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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의총이라더니, 민주당 권력구조 놓고 장단점 나열하고 끝내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자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당내에선 어떻게 개헌할지를 놓고 논의가 지지부진하다. 집권 여당이 21일 연 개헌 의원총회는 당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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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도박장을 정부가 공인?” vs “거래는 엄연한 현실!”
‘드디어 터졌다.’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대한 업계의 평가다. 다행이라면, 그나마 유빗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점이다. 유빗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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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파이낸스경영학과는 자연계열서도 별도 선발
한양대학교(정재찬 입학처장·사진)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62명, 나군 523명으로 총 785명을 선발한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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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파이낸스경영학과는 자연계열서도 별도 선발
한양대학교(정재찬 입학처장·사진)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62명, 나군 523명으로 총 785명을 선발한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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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컨트롤타워 기대했지만 … ‘속 빈 강정’된 국가관광전략회의
김영주 산업부 기자 지난 18일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장관 8명, 3명의 차관, 국무조정실장과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제1차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렸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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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판교 달릴 자율주행 1호 버스, 핵심 부품은 90%가 수입산
이르면 28일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실제 도로를 달린다. 경기도는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의 시범주행을 위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증이 완료되면 이 버스는 새로 조성 중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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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학협력 기반"
2017년 동남보건대 산학협력 포럼 민간기업·기관과 대학이 만났다. 기업·기관은 최신 기술과 지식을 가진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학교는 학생에게 과학·기술적정보 및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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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컨트롤타워 기대했지만…'속 빈 강정'된 국가관광전략회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종택 기자 지난 18일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장관 8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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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DJㆍ노무현 정부 7대 의혹사건 조사키로…국정원 개혁위가 남긴것
국정원 쇄신을 위해 만들어진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21일부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개혁위는 19일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시절 활동이 포함된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 7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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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낚시전용선 도입 검토...낚싯배 안전대책 발표
정부가 낚시 전용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낚시 어선의 관리 기준을 여객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안전요원을 승선시키는 방안도 마련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19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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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새해엔 보라 옷 한번 입어봐?
팬톤의 올해의 컬러가 발표된 1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열린 해군 행사에 참석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 선명한 보라색 코트와 모자를 착용했다. [사진 AFP 연합]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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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③ 인건비 감당 어려운 농어촌...최저임금 상승하면 인력 감축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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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미국 ‘망 중립성’ 폐지 … 국내 인터넷업계 우려, 이통사는 반겨
미국 정부의 망중립성 폐지는 한국에 돌풍이 돼 상륙할까, 아니면 그들만의 얘기에 그칠 것인가. 국내 인터넷 업계에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7일 긴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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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시트로 만든 가방의 반란…사회적 기업 '모어댄' 뜬 비결
모어댄 최이현 대표(앞줄 가운데)와 회사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품들은 모두 폐 자동차에서 나온 가죽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사진 모어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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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할랄 한식당의 존재감
강혜란의 그 동네 이 맛집 이태원 이드 ▶이태원 이드 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0길 67 (한남동 756-10) 전화: 070-8899-8210 매일 낮 12시~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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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새해 계획에 '보라 옷 입기'를 넣어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자딕앤볼테르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사진 자딕앤볼테르] 어김없이 돌아왔다. 바로 '올해의 컬러' 발표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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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선수촌 숙소 변기 일제히 물 내린 까닭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선수단 숙소인 평창선수촌이 준공했다. 앞쪽에 보이는 용평돔은 선수단과 운영인력 식당 및 IOC 행사장 등으로 사용된다. [연합뉴스] 2016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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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월성 1호기 내년 조기 폐쇄 … 산업용 전기료 인상도 공식화
월성 1호기(679㎿)가 이번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전체 발전용량 산출에서 빠졌다. 월성 1호기의 수명 만료 시점은 2022년 11월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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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10대부터 80대까지 처음 사는 청바지이자 마지막까지 입는 브랜드 될 것"
━ 유효상 리바이스 코리아 지사장, 파스칼 센코프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 인터뷰 헐렁하면서도 똑 떨어지는 히프부터 다리까지의 스트레이트 핏, 지퍼가 아닌 단추로 채워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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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쓸 수 있는 월성 1호, 정치 논리에 내년 문 닫는다
정부가 2030년 최대 전력수요를 100.5GW로 전망했다. 2년 전 예상보다 10% 이상 줄었다. 현재 11.3GW 규모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2030년까지 58.5G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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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두순이 불러낸 음주감경 논란
김관기 변호사·김박법률사무소 2009년의 조두순 판결에 대하여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죄에 대한 판결문에 ‘술에 만취해 저지른 범행이라 형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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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무원 뽑는데 17조, 미래형 일자리엔 2.5조
김도년 산업부 기자 지난 6월 고등학생에게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는 핀란드 산업협회 산하 교육기관 ‘이코노믹인포메이션오피스’를 방문했다. 미코 하칼라 프로젝트 리더는 대학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