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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류경식당 집단 탈주’ 공작 정보도 들여다봤다
━ 국정원 메인 서버 까기의 불법성 탐구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도 없었던 일 지금 한국에선 세계 정보기관 사상 유례없는 ‘국정원 메인 서버 들여다보기’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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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간 비밀 대화 공개에 "FTA 재협상" 엉뚱한 소리한 추미애
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을 꼭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고 소개했다. 비밀 기록으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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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가정보원이 이스라엘 모사드처럼 되는 날 올까
조강수 논설위원 이스라엘과 이란은 중동의 적대 국가다. 이란이 핵 개발을 본격화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란의 핵과학자 5명이 암살당했다. 그때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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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장망 군사비밀 북한에…미군 700명 투입해 막을 때 한국군은 뭐했나
육군 해킹방어대회가 지난 5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군은 이런 대회를 열면서 해킹방어 능력을 키우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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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믿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지구는 둥글다
이상언 사회2부장 바비 레이(닉네임 B.o.B)라는 31세 미국인 래퍼가 있다. 수년 전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에어플레인’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밤하늘을 지나는 비행기를 별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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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쑹즈원에게 돈 빌린 기밀 발설에 진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건국 초기 쑹칭링(왼쪽 셋째) 등과 우시(無錫)를 방문, 기념사진을 남긴 판한넨(왼쪽 여섯째). 1950년 겨울, 우시 교외.중앙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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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펀 “죄 없는 사람이 죄를 인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61년 6월 30일, 자택에서 옌안오로(延安五老)와 환담하는 셰줴짜이(오른쪽 첫째), 왼쪽 첫째가 쉬터리(徐特立), 다음이 우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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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급기밀 취급 공무원, 中 정보요원에 금품 받고 기밀 건넨 혐의로 기소
미국 국무부에서 1급 기밀을 다루는 중견 직원이 중국 정보 요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정보를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국무부.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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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 前대통령, 불법점거…즉시 퇴거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민간인의 불법점거”라며 “즉시 퇴거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헌법재판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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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북한 내부에서 바라본 북한의 오늘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탈북 외교관 태영호씨는 북한 정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거침없이 밝히고 있다. 그는 한국 매체와 수차례 인터뷰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국 주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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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비밀문서 공개…유리 갤러와 UFO 관련 문서 포함
미국 중앙정보국(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이 기밀이 해제된 1300만 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공개했다. 기밀문서에는 스타게이트 (Star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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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킴벌, “첸쉐썬이 중국 가게 한 게 미국이 한 가장 멍청한 짓”
1981년 2월, 전 칼텍 총장 두브리지(Lee Alvin DuBridge)가 첸쉐썬(錢學森·전학삼)에 관한 발언을 했다. “첸쉐썬은 미국의 매카시즘(McCarthyism)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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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 “첸쉐썬이 중국 가게 한 게 미국이 한 가장 멍청한 짓”
1 전인대 부위원장을 역임한 천수퉁(오른쪽)은 마오쩌둥이 존경하는 민주인사이며 저명한 서예가였다. 1954년 5월1일 텐안먼 성루(城樓). 1981년 2월, 전 칼텍 총장 두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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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사회 속의 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12월 주제는 ‘사회 속의 나’입니다. 촛불 정국이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관계를 되짚어보게 합니다.‘주목 이 책’도 나와 사회, 대통령과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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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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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동빈 회장 독대 뒤 “롯데가 75억 내기로 했다”
20일 검찰이 공개한 최순실(60)씨 등 세 사람의 공소장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으로부터 걷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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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녀들에 백악관 1급 기밀 접근권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오른쪽)와 차남 에릭이 14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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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녀들에게 1급 비밀 접근권? 이권 사업 우려
가족을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녀들에게 백악관 1급 기밀을 취급할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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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든 광복군, 어떤 군대였을까
얼마 전부터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는 어른들의 입에서 한숨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시사에 관심이 있는 소중 독자들 역시 마찬가지겠죠. 나라가 위기에 처한 적은 예전에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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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쟁 준비하던 광복군이 문화 잡지 펴낸 까닭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광복군의 흔적을 찾기란 무척 어려웠습니다. 소중 6기 학생기자들은 광복군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을 알아보려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했지만 생각보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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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한국과 일본은 오늘(7일) 서울에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이하 협정) 2차 협의를 개최한다. 한일 양국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협정체결에 관한 과장급 협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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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힐러리 클린턴 미 대선 후보와 박근혜 대통령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단순히 같은 여자라고 해서 여성 대통령과 여성 대통령 후보가 공통점이 많을 것이라고 믿어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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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안종범과 문고리 3인방 당장 수사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이원종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 안종범 정책조정, 김재원 정무, 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재만 총무, 정호성 부속, 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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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파일엔 남북 군 접촉 기밀도 있었다”
JTBC가 입수한 최순실씨의 PC 파일 보도를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불린 최씨의 인사 개입, 국정 관여 사례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추천 기사 “청와대 행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