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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근식 “안철수 신당, 심산유곡서 백합꽃 찾는 격”
━ 한국당·새보수당 통합논의 급물살 … 안철수 합류 가능성은 박형준 혁통위원장(가운데)이 21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혁통위는 곧 중도·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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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 대한민국, 4월 총선이 마지막 탈출 기회다
━ 포퓰리즘을 쏘다 칼럼니스트의 눈 1/14 메인 ‘포퓰리스트는 바바리맨과 같다. 겉은 대의민주주의라는 코트를 걸쳤지만 속은 외설스러운 성기뿐이다. 코트를 벗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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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만18세 청소년' 16명 입당…심상정 "가슴 벅차" 눈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8세 청소년 입당식에서 환영인사 도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뉴스1] 정의당은 7일 선거연령이 만18세 청소년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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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야권통합 보다 혁신이 우선…정풍운동 필요”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 [연합뉴스]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6일 기득권 정치인의 득세를 문재인 정부의 위기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정풍운동(잘못된 풍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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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작으면 사람을 죽이고 크면 나라를 망친다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노잔유기(老殘遊記)』라는 중국 소설이 있다. 청나라 말기의 지식인 유악(劉鶚)이 쓴 사회비판 소설인데, 노잔이라는 떠돌이 의사가 중국 각지를 돌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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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당 불출마 릴레이…보수 재건 계기 삼아야
자유한국당 한선교·여상규 의원이 어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 이틀 만이다. 이로써 한국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모두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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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계 8명 오늘 탈당…새보수당 창당 뒤 2월초까지 보수통합 추진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의원 8명이 3일 탈당한다. 8명은 유승민 의원 외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이상 선수순) 등이다. 유 의원 등은 3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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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총선 불출마 선언…“한국당의 무기력함에 분노”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2일 올해 4·15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여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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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밀리신거냐” 그 말에···예비후보 벌써 등록한 현역 8명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지난해 7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4월 치러지는 총선 예비후보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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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불출마 생각한다면 본인 입으로 선언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2020 총선 압승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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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어 유승민 "숫자가 힘"···새해 첫날 보수통합 외쳤다
“통합은 정의(正義)이고 분열은 불의(不義)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새해 첫 일성으로 보수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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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마저 처참히 밀렸다"···비대위 요구 빗발치는 한국당
“분하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무참하게 밀렸다. 그런데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으니 처참한 심경이다”(3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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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4+1' 공조로 공수처법 통과, 확신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9일 “자유한국당과 검찰이 한 편이 돼 '4+1'(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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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비례한국당, 오히려 보수분열 극대화될 수 있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통과에 맞서 비례대표정당(가칭 ‘비례한국당’) 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오히려 보수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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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의 은폐 견제 못 해” vs “검찰 반발은 입법권 무시”
윤석열 검찰총장(왼쪽)이 2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참모와 함께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패스트트랙 법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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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맞불 필리버스터 4시간 31분만에 끝…'화장실 다툼'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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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민주주의야, 살아는 있니?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국회의원이 편하게 당선된 때가 있었다. ‘유신’ 시대다. 여야가 나란히 당선되는 1구 2인 선거구제로 바꿨다. 여야 합의? 그런 것 없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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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민주당, 선거법 원안 상정해 부결돼도 상관없다 협박”
정의당 심상정 대표(오른쪽)와 윤소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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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삐걱대자 선거법 원안 상정 급부상···한국당 바로 호응
선거법 개정안 원안 상정이 정국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선거법 개정안 원안(지역구 225석ㆍ비례대표 75석)을 본회의에 상정하면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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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황교안, 단식 후 또 버려야 산다
신용호 논설위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 만에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의식을 찾은 후 "단식장에 다시 가겠다”고 했지만 주변에서 말렸다. 지난 22일 오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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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바른미래당 탈당…“손학규, 넘어선 안 될 선 넘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김 교수는 안철수 전 의원이 2016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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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 오른 변혁 오신환 "손학규 지저분, 제 얼굴 침뱉기"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9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연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학규 대표. 오종택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6일 당권파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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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걸, 한국당 행사서 "한국당 썩은 물 가득찬 물통" 작심비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등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 '자유민주주의자 김영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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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황교안·유승민 비판 “무엇을 위한 단식이고, 신당 창당인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5일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