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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스펙 열풍은 沒개성 결과 … 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야
다사다난했던 ‘청양(靑羊)의 해’ 2015년이 저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북한의 준전시 사태 선포,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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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본부장 "중,북 도발 편 안 들 것…'양비론' 달라져"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8일 북한의 도발 우려와 관련 “한미동맹은 강력하며,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편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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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숙명여대 外
◆내년에 공과대학을 신설하는 숙명여대(총장 황선혜)가 23일 포항공대(총장 김용민)와 융합형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향후 5년간 ▶교직원 상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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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대북정책 위해 여·야·정 고위급 협의체 만들자
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주최한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대철 새정치연합 고문, 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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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세종께 길을 묻는다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나라 안팎이 시끄럽고 어지러운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우리 역사에서 태평성세를 이끌었던 큰 어른의 가르침을 듣고 싶어진다. 지난달 15일 세종 탄신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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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평화통일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정기학술회의 “문화와 마음의 통합”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5월 22일(금) 오후 1시 반에 개원 1주년을 기념한 정기학술회의 “문화와 마음의 통합”을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개최한다. ‘통일 이후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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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손을 덜 대는 것이 최선의 복원이다
사진작가 못지않은 촬영 솜씨를 지닌 이탈리아 건축가 마시모 카르마시. 31일 서울 통의동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한옥 사옥에서 만난 그는 내내 사진기를 내려 놓을 줄 몰랐다.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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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교' 공동학술회의 개최 外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남궁 영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와 제주평화연구원(원장 문태영)은 3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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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 "독일 반성 없었으면 유럽 통합도 없었다"
“유럽 통합의 경험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바로 역내 국가 간 역사적 상흔을 치유할 필요성입니다. 독일의 진정한 참회와 실질적 조치가 없었더라면 유럽 통합은 물론 독일 통일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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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책임 안 지는 일본의 ‘무책임 시스템’ 통렬 비판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일본의 사상가 마루야마 마사오 교수. 1996년 타계한 그는 2차대전후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꼽힌다. 관련기사 전후 군국주의 청산에 앞장선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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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부의 적 만들어 내부 통합 … 민족주의가 동북아 불안 부추겨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은 외부의 적(敵)을 통해 국내적 통합을 모색하고 있다.” 아산정책연구원이 개최한 ‘마루야마 마사오(丸山眞男) 탄생 100주년 기념 한·일 국제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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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아산정책연구원, 마루야마 마사오 탄생 100주년 기념 한·일 국제학술회의 열어 外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인문연구센터가 일본 정치사상사의 거목 마루야마 마사오(丸山眞男) 탄생 100주년 기념 한·일 국제학술회의를 ‘마루야마 마사오와 동아시아 사상:근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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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한·일 관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지난달 16일 부산시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한국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추진위원 말석에 이름이 오른 덕분에 당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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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운동은 민족주의·민주주의 위대한 유산
6·3 민주화운동 50주년을 앞두고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6·3 민주화운동의 회고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원기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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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6·3민주화운동 50주년 기념 학술회의 外
◆6·3민주화운동 5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2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김도현 전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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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년 맞은 문인들 기념문학제 열어 재조명
‘와사등’의 시인 김광균(1914~1993)과 단편 ‘빛 속에서’로 조선인 최초로 일본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른 소설가 김사량(1914~1950) 등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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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너무 모른다
일본 나라여자대학 나카쓰카 아키라 명예교수. 1960년대 청일전쟁 연구를 시작으로 근대 한·일관계사에 천착해 왔다.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 책임을 추궁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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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청산문제, 독일은 어떻게 풀었나
베를린에 있는 독일역사박물관. 콜 총리의 제안으로 1987년에 설립됐다. [사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제2차 세계대전 종전 20주년을 맞는 1965년, 독일은 나치 과거사 청산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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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사교과서 함께 내 아시아 패러독스 풀자"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50주년 국제학술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박 대통령,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 푸잉 중국 전인대 외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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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의 동북아 공동 역사교과서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동북아 공동 역사교과서 발간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어제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설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독일과 프랑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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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연구소, 한국문제연구회와 공동 '한반도 통일' 특별학술회의 개최
내나라연구소(이사장 김영래·사진)는 한국문제연구회(회장 김영철)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 알렌관에서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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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의보감 국제컨퍼런스 개최'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삼성산청여수소 일원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10개 국 200여 명의 석학과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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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정치사상학회, 마키아벨리 『군주론』 저술 500주년 기념 학술회의 열어 外
◆한국정치사상학회(회장 김비환 성균관대 교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유호열 고려대 교수), 아산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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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구소재중앙센터,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 체결
(재)연구소재중앙센터(센터장 서울여자대학교 생명환경공학과 이연희 교수)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27일(화) 오후 5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