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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이 숟가락이면 음악·연기는 젓가락…예술은 그냥 하나다
━ [셀럽 라운지]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출 맡은 신성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사진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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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공연의 새로운 맛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음식에 제철이 있듯, 공연에도 제철이 있다. 같은 공연도 어떤 시즌에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다. 2018년이 한달 남짓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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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학생독립운동 재평가 지원…독립유공자도 더 발굴”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시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광주학생독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89년 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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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브루니가 말하는 사랑이란? "그 사람 곁을 지키는 것"
다음 달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여는 프랑스 가수 카를라 브루니. [사진 드림메이커] 프랑스다운 목소리란 무엇일까. 말로 설명하긴 어려워도 들으면 바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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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다산 유배·해배길 걷기 … 청렴정신 널리 퍼졌으면
━ [박정호의 사람풍경] 윤동옥 다산동호회장 전남 강진군 다산초당을 찾아가는 길. 몸체를 어지러이 드러낸 나무뿌리를 밟지 않으려, 또 무수히 박힌 돌 조각을 피하려 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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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직격 인터뷰] “한·미 신뢰 회복하지 않으면 북핵 게임은 진다”
━ 군사합의 너무 나갔다는 김태영 전 국방장관 평양선언의 부속서로 채택한 ‘9·19군사분야 합의서’를 둘러싼 후폭풍이 만만찮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합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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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사실상 남북 고위급회담…10ㆍ4 선언 기념행사에 김정은은 불참
남북이 평양에서 5일 10ㆍ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4ㆍ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에 뜻을 모았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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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장 받은 100세 1343명 … “기쁘지만 자식에게 짐 돼 미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2일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 유칠상 할아버지(가운데)와 박순자 할머니께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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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이지만 자식엔 미안한 마음뿐”…대통령 선물에도 못 웃는 100세 할머니
━ 오늘 '노인의 날'…100세 노인 1343명에 장수 지팡이 선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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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첫 저녁 기념식 … 문 대통령 “평화는 힘이 바탕”
국군의날 70돌 기념식이 1일 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최첨단 개인장비로 무장한 군 장병들이 미래 전투수행체계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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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퍼레이드 대신 싸이 공연…국군의날 70주년 '이브닝 쇼'
━ [현장에서]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달 27일 서울 상공에서 ‘제7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사전훈련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인 오늘(1일) 비행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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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차이 정경화·조성진 듀오, 무대에서 불꽃이 튀었다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두 연주자는 베토벤·슈만·프랑크의 작품을 연주하며 총 8회에 걸쳐 전국 투어 중이다. [사진 구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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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차이 정경화ㆍ조성진 듀오, 무대에서 불꽃이 튀었다
8번의 전국 투어에서 베토벤ㆍ슈만ㆍ프랑크의 작품을 고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 구리아트홀] 서로 양보하는 합주(合奏)도 있지만 서로 팽팽한 에너지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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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56년 전무송 … ‘세일즈맨의 죽음’은 나의 분신
서울 금호동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연습실에서 만난 배우 전무송. ’젊은 후배들과 함께 뛰어다니다 보니 저절로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전무송(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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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세일즈맨의 죽음’ 무대에 서는 77세 전무송
서울 금호동 연습실에서 '세일즈맨의 죽음' 연습 중인 배우 전무송.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전무송(77)이 다시 ‘세일즈맨의 죽음’ 무대에 선다.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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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오는 만찬에 ‘불참’ 폼페이오 “김정은 약속 위반”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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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 20여명이 재기 밑거름…제주도 명소된 '브릭 캠퍼스'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24) 얼마 전 ‘효리네민박2’에 소개된 이후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280만 개가 넘는 브릭으로 만들어진 2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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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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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도티에게 듣는 '10대 눈높이 맞춤 영상 어떻게 만들어질까'
소중 학생기자단이 크리에이터 도티로 활동하고 있는 나희선씨를 만났다. (왼쪽부터)도티, 이동우·홍아랑 학생기자, 김신희 학생모델. 빨간 스카프를 한 네모난 캐릭터가 20분가량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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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7년 정상회담선 무슨 일이? 사진으로 보는 1·2차 남북정상회담
3번째 남북정상회담이자 남측에서 열리는 첫 정상회담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07년 10월 4일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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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개전’ 조흔파가 남긴 웃음의 비밀은 …
왼쪽부터 오장환, 조흔파, 문익환. 1930년대 서정주 등과 함께 천재 시인으로 주목받았던 오장환. 명랑소설가 조흔파. 늘봄 문익환 목사. 세 사람의 공통점은? 1918년생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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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아이다가 왔다 … 일본 오페라 무대 흔든 임세경
도쿄 신국립극장 20주년 기념 공연 ‘아이다’의 주역으로 무대에 선 소프라노 임세경(오른쪽). 아이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로 도쿄의 청중을 사로잡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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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은 도쿄 오페라 청중 제압한 소프라노 임세경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아이다로 7회 공연한 소프라노 임세경. [사진 신국립극장 데라시 마사히코 데라시] 도쿄의 신국립극장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신국립극장은 풍부한 레퍼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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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문익환·조흔파…탄생 100주년 문학인 문학제
오장환 시인. 1930년대 서정주 등과 함께 천재 시인으로 주목받았던 오장환. 명랑소설가 조흔파. 늘봄 문익환 목사. 세 사람의 공통점은? 1918년생 문인이라는 점이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