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20% 아끼는 시스템 개발…LS산전 ‘지구 위한 서약’ 동참
LS산전 청주공장에서 이진 수석연구원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가상주택을 소개하고 있다. [LS산전 제공]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LS산전 청주공장 스마트 그리드(
-
손때 묻은 책에 보물이 숨겨져있네
1944년 발간된 『朝鮮 野談·隨筆·傳說(조선 야담·수필·전설)』이 놓인 2009년의 헌책방 '대양서점'. 헌책방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타임캡슐이다.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
폭설을 에너지로 … 홋카이도의 역발상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중서부에 있는 누마타초(沼田町). 눈이 마을을 하얗게 덮어놓은 이달 들어 ‘누마타 눈이용기술개발센터’는 폭설맞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마을은 겨울
-
문화소식
『이태원에서 세계를 만나다』문광립 지음중앙북스 펴냄우리 땅에서 외국인들은 더 이상 이색적인 존재가 아니다. 100만 명을 넘어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영어 강사뿐 아니라 다양한
-
[WalkHolic] 고궁 샛길…역사·낭만 팔짱 낀 산책 1번지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길로 꼽히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엔 언제나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이 있다. [사진=이진권 프리랜서]덕수궁 돌담길에서 경희궁~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길은 서울에
-
[e칼럼] 도자기 마을에 골프채를 사러가다?
영국의 도자기 마을 Stoke-on-Trent. 영국을 찾는 남자들 대부분은 빈티지 오디오 장만을 염원하고, 여자들은 본 차이나 한 세트 마련을 꿈꾸며 Stoke-on-Trent
-
헌것은 편안하다
관련기사 헌것은 역사다 헌것은 이야기다 세월이 빚어낸 낯익은 아름다움- 헌것을 물레 삼아 새것을 자아내다 경복궁 골목 헌책방 운영하는 문화예술인들고색창연한 경복궁 담을 따라 서쪽
-
30대 직장인 다섯, 파티를 저지르다
달아오르는 연말 분위기에 ‘뭔가 건수 없나’ 주위를 둘러보는 당신. 누군가 이름을 불러 주기만 기대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 그들의 이름을 불러 주는 건 어떨까. 약간의 아이디어와
-
30대 직장인 다섯, 파티를 저지르다
관련기사 파티 분위기 띄우는드링크&케이크 컨셉트를 정해라 - Friends and the City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할 것은 기업의 프로모션 파티도, 출판기념회
-
'직원의 사기를 올려라', CEO들 노력 백태
최근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강도 높은 비용 절감과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이상운
-
몽블랑 ‘니콜라스 뤼섹’ 론칭
몽블랑이 자사 최초의 무브먼트 워치 ‘니콜라스 뤼섹’을 선보이며 중국에서 대규모 론칭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간을 넘나드는 여행’이벤트다. 베이징 국립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 마우스 트랩에 빠지다”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긴 겨울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 일 겁니다. 아니 중국은 오히려 더 냉혹한 추위에 시달려야 할 것입니다. '세계공장'의 판
-
[CAR] 디자이너·엔지니어들의 ‘놀이터’… 꿈을 현실로
다음달 11일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 . 시판 모델은 3.5L V6 엔진을 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라노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로그다. 내년
-
방송가를 흔들었던‘아나콘다 사건’후 3년 정정아의 고백
사고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사고의 상처는 순간을 넘어 영원할 때도 있다. 3년 전 촬영불감증 논란을 일으켰던 일명 ‘아나콘다 사건’이후 사고 당
-
“창작 지원” 아트 팩토리 짓는데 주민들은 “개발 숙원” 볼멘소리
예술인 작업실이 몰려 있는 문래동 3가는 경인로와 맞닿아 있다. 문래 4거리를 가로지르는 이 왕복 6차선 도로 건너 1가엔 내년 말께 아트 팩토리(Art Factory·창작 팩토
-
'뉴욕 베스트 15'···자유의 여신상부터 브로드웨이 쇼까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86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맨해튼 미드타운 영화 ''원스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에 등장했던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데는 도보로 20분 걸린다우리는 뉴욕을
-
[짤막 소식] CJ푸드빌 外
■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차이니스 캐주얼다이닝 차이나팩토리(www.chinafactory.co.kr)가 최근 대학로점을 열었다. 평일 점심(오전 11시~오후 4시)은 1만7200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드림카 모델 3개 동시에 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7월 21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매혹적인 모델 3개를 ‘드림카(Dream Car fr
-
[커버스토리] 비행기 타고 가는 쇼핑 휴가, 휴가 쇼핑
외국 다녀온 턱으로 열쇠고리 선물을 하던 때가 언제던가요. 이젠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 학생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들고 오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해외여행 풍경이 다양해졌습니다. 가
-
헤이리에 ‘테디베어 아트갤러리’ 개관
곱슬곱슬한 털북숭이 테디베어 80여 마리가 예술인 마을에 보금자리를 쳤다. 지난 3일, 파주 헤이리에 ‘테디베어 아트갤러리’가 문을 연 것. 귀염둥이 컨셉트는 유지하되 예술적 감각
-
무슬림 전사, 아랍의 수퍼 히어로
유전(油田)이 고갈된 2050년의 소년 갱단, 고대 파라오의 후예인 검은 머리 전사, 공군 작전을 신출귀몰하게 수행하는 요르단 파일럿….최근 중동에서 각광받고 있는 만화 캐릭터들
-
일상의 틈새를 우아하게~
햇살과 바람이 좋은 5월은 공연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일상에 쫓겨 여유가 없다면, 틈새 공연을 찾아보자. 집안일로 발이 묶인 주부, 빡빡한 업무에 짬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평일에
-
경교장·이화장 복원 … 역사교육·문화공간으로
백범 김구의 경교장, 우남 이승만의 이화장 등 대한민국 정부 수반들이 살았던 유적이 종합적으로 복원·정비돼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중앙일보가 ‘2007년 7대 어젠다’ 중
-
‘바삭하고 달콤한 그 맛’ 수도권 와플 명소
손수레 와플이 실내로 들어왔다. 다채로운 재료가 더해져 보기에도 즐겁다.벌집 모양의 틀에 반죽을 넣고 구운 빵. 미국·영국·프랑스·벨기에 등 서양에서 아침식사용으로 즐겨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