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빈혈, 남성의 3배
여성 빈혈 환자가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6년간(200
-
경전철 적자 벅차 … 김해시 20억 아낀다
김해시가 막대한 부산∼김해 경전철 MRG(최소운영수입보장) 부담과 복지수요 증가 등에 따른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맨다. 김해시는 내년에 김맹곤 시장과 직원들의 인
-
입품·손품·발품 파는 인간적 매력에서 리더십 나온다
Q.소통이 화두입니다. CEO가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합니까? 소통의 노하우가 뭔가요? CEO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보나요?A.저는 경영이란 사람이 사람을 통해 무엇인가
-
간 총리 “원전 확대 계획 폐기”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 폐기를 공식 선언했다. 간 나오토(菅直人·사진) 일본 총리는 10일 연 TV 기자회견에서 “일본 전력 생
-
몸 불편한 부모님의 보행차·목욕의자 … 정부가 비용 85% 대줍니다
어버이날, 병상에 누워계신 부모님을 보는 마음은 무겁다. 거동을 못하는 어르신이 있는 가정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도 떨어지게 마련. 다행히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
-
많이 받는 건 기본, 동료보다 더 받는 게 ‘최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전자의 김모(33) 대리는 요즘 가슴이 설렌다. 오랜만에 초과이익 분배금(PS·Profit Sharing)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
-
많이 받는 건 기본, 동료보다 더 받는 게 ‘최고’
삼성전자의 김모(33) 대리는 요즘 가슴이 설렌다. 오랜만에 초과이익 분배금(PS·Profit Sharing)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PS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지급하는
-
[e칼럼] 새로운 파워집단 우리사주조합이 회사를 살린다?
막 개발을 끝낸 신약 원료의 출시가 임박한 시점이었던 2년 전 가을, H사장은 이제야 말로 회사가 도약을 할 때라고 판단했다. 문제는 개발비에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상태에서, 신
-
한국농어촌공사,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최우수
올 4월 정부 평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 6월 ‘2008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9월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새만금 간척
-
“해외 수주하러 갔더니 왜 왔냐 면박만”
“최근 주요 발주처인 그리스와 이란 등에 출장을 갔더니 선주들이 ‘사정을 뻔히 알 텐데 왜 왔느냐’는 말을 하더군요.” 중견 조선업체 영업 담당인 A상무는 지난달 중순 신규 수주를
-
[브리핑] 최신원 SKC회장 급여 전액 반납
최신원(사진) SKC회장이 17일 “경제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급여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회사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e-메일에서 밝혔다. 이 회사 노조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금
-
“회사에 임금 위임하고 고용 지켰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사에 임금협상을 위임했다. 이에 경영진은 급여의 30~100%를 경영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반납하기로
-
현대삼호중공업 CEO도 임금 전액 반납
현대삼호중공업은 3월 급여분부터 최고경영자(CEO) 황무수 사장이 임금 전액을 반납키로 하는 등 임원이 임금의 30~100%를 반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
한화 노조 임금 5% 반납 … 인턴 뽑아달라
임직원들이 임금을 반납해 대신 채용을 늘리는 기업과 단체가 늘고 있다. 한화 여수공장 노조는 5일 ‘직원 및 노동조합의 일자리 나누기 동참 결의 대회’를 열고 올해 연봉 5%를 반
-
현대중공업 CEO “월급 안 받겠다”
현대중공업은 최고경영자(CEO)가 3월 급여분부터 임금을 전액 반납하고 상무 이상 임원은 30~50%씩 반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무분규 임금 타결을 이
-
[Briefing] 금감원, 초임 삭감 통해 인턴·정규사원 채용 확대
금감원은 26일 노사 공동선언문을 통해 연차휴가 사용 촉진과 대졸 신입사원 초임 삭감, 시간 외 근무수당 절감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과 정규사원의 채용을 확대하기로 합의했
-
[Briefing] 금감원 신입 연봉 20% 삭감
금융감독원이 23일 국·실장 급여 반납과 신입 직원 연봉 20% 삭감 등을 주 내용으로 한 경영 효율화 방안을 내놓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임원들이 올해 급여를 10%(원장은 3
-
초임깎기…왜 우리만 ‘삭감세대’ 되나
전대미문의 고용 빙하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 사이에서 ‘88만원 세대’ ‘인턴 세대’에 이어 ‘삭감 세대’라는 자조섞인 말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달 초
-
KB금융그룹 간부 1400명 봉급 5% 반납
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을 포함한 모든 계열사의 부점장급 간부 직원 1400여 명의 봉급 5%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최인석 홍보팀장은 “급여 자진 반납으로
-
직원 150명 성과급 3억8000만원 반납…인턴 55명 뽑기도
예비 졸업생인 이슬기(24·서울 흑석동)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은행 등 16곳에 입사원서를 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유학까지 보내준 부모님 얼굴이 떠올라 눈
-
자영업 지원 5000억 푼다더니 “폐업은 대상 아냐”…기대 물거품
지난달 29일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울 남부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부가 강의실 뒤쪽에 앉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태성
-
한화, 경비 30~40% 절감 ‘비상 경영’
한화그룹은 전 계열사의 경비를 30∼40% 이상 줄이고 현금 흐름 개선에 초점을 둔 비상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는 또 환율과 유가, 현금 흐름을 고려한 시나리오를
-
집에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 돕는다더니 … 도시의 말기 환자들은 방치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창신2동의 한 쪽방에서 혼자 살던 송모(당시 61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송씨의 두 평 남짓한 월세방에는 구토물과 약병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
집에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 돕는다더니 … 도시의 말기 환자들은 방치
폐암과 뇌종양을 앓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방모(51)씨가 중원보건소의 이미령 간호사로부터 혈압 등을 점검받고 있다. 성남시의 경우 정부가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을 시행하기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