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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질 수도 있는데…'강릉 급발진' 재연 시험에 차 빌려준 시민
강원 강릉에서 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차량의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재연 시험'이 지난 19일 오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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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목숨 앗은 급발진 의심 사고…국내 최초 '재연시험' 한다
2022년 12월 사고 당시 모습. 중앙포토 지난 2022년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이 의심되는 차량 사고 관련해 차량의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재연 시험'이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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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6km 다리 붕괴 "경찰, 차 진입 막아 더 큰 참사 막았다" [르포]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1시간여를 달려 볼티모어에 들어서자 저 멀리 내려앉은 다리의 참담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무너진 철근 밑에 깔린 컨테이너선도 초유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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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쿠바 전격 수교 ‘충격파’...김여정 “日총리 방북날 올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5일 일본과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쿠바가 전격 수교를 발표한 지 하루 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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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덮친 신호위반 택시…"급발진 아닌 가속페달 오조작"
지난 10월 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사거리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부딪힌 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덮쳐 3명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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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조응천 "이재명 일주일 전 전화로 '왓츠롱' 묻더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선 기자 비명(비이재명)계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조 의원은 이 대표가 자신에게 '왓츠롱'(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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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운전 車에, 횡단보도 3명 숨졌다…면허반납 현실은
22일 오전 6시45분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A씨(82)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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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윤심’ 발언 파장 커지자…대통령실 “그런 것은 없다”
인요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거침 없는 언행에 16일 제동이 걸렸다. 대통령실이 인 위원장의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발언이 당무 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지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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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호 없었다"…'윤심' 들먹인 인요한 공개제동 나섰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이 16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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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거야" 말려도 강남 가게 '쾅'…만취운전 외국인이 한 짓
법원. 연합뉴스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인근 가게를 들이받은 30대 외국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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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혁신위 “비례대표 당선권, 청년에 50% 할당 의무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가 9일 내년 4·10 총선 공천 때 비례대표 후보 당선권의 절반을 청년에게 할당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혁신위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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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제조사가 ‘급발진 있다’ 인정해야 원인 찾아 해결
━ 무혐의 처리된 강릉 급발진 사고 이상언 논설위원 “아이고 이게 왜 안 돼. 엄마 이게 안 돼.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지난해 12월 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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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 들렸다" 10초간 질주…설운도 아내 차량 블랙박스 보니
사진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설운도씨 가족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순간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였던 설씨 아내 이수진씨는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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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잃은 강릉 급발진 사고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재앙” 피해자 지원 조례 잇따라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모습. [사진 강릉소방서] ━ “해결 위해 지속적 관심 필요”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시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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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던 10대 2명 들이받은 70대 운전자…"원인은 운전 미숙"
사고 당시 차량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충북 음성에서 70대 운전자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이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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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ASA도 못 했는데…손자 숨진 급발진, 할머니가 증명하라니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사회 디렉터 2018년 5월 4일 오전 호남고속도로 유성나들목 근처. A씨(당시 66세)가 몰던 BMW 차량이 굉음을 내며 급격히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내내 시속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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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766건, 인정된 적 한번도 없어"...급발진 의심 사망사고에 무죄 선고
급발진 추정 교통 사망사고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법원이 자동차 결함이 의심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급발진을 인정한 드문 사례로 다른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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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잃고 나만 살아남았다" 법정 선 할머니는 목이 메었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지난 3월 20일 첫 경찰조사를 마치고 아들의 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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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중·고 교사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 초·중·고 교사 40%가 우울증을 앓고 있고, 고3 담임은 무려 60%나 우울증을 호소한다는 6년 전 조사가 기억난다. 최근에는 더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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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숨진 급발진 의심 사고…'책임 다툼 소송' 재판일 잡혔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모습. 사진 강릉소방서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 첫 재판 날짜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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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장제원 겨냥 "'오만 협잡' 부리는 사무총장 호소인 심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정치외교학과 '한국의신보수주의' 주최로 열린 특별 강연 '보수주의의 길을 묻다'에서 학생 패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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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게 왜 안돼"…할머니 몰던 차 굉음질주, 손자 숨졌다
지난 6일 강원 강릉시에서 A(68)씨가 몰던 차량이 앞선 차량을 들이받고 600미터가량을 질주하다 도로 옆 지하통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KBS 뉴스 캡처 강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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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명 사망' 테슬라 공포의 질주…"시속 100㎞ 급발진" 논란
지난 5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 라오핑현에서 테슬라 모델Y가 빠른 속도로 내달리다 5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다 행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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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돌려보낸 풍산개 곰이·송강, 새끼 별과 3년만에 상봉하나
10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앞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왼쪽)와 수컷 '송강'이가 대학 관계자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기록관이 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