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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명보험의 산 역사, 10월 새로운 도약
대한생명이 2002년 한화그룹 인수 10년 만에 한화생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대한생명은 2012년 6월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주의 71.7%의 찬성으로 ‘한화생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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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獨에 불똥, 씨티그룹·도이체방크도 조사 돌입
블룸버그 뉴스 # 2006년 3월 영국 런던의 바클레이스은행트레이더A: 이번에 달러 표시 3개월 만기 리보 금리를 낮출 수 있을까. 연 4.90% 정도면 좋겠는데…. 내 뉴욕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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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큰소리치더니 … 다이먼의 굴욕
제이미 다이먼 미국 JP모건체이스 회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규제 강화를 드러내 놓고 비판했다. 이런 그가 위험한 머니게임을 벌이다 거액을 날렸다. [AP=연합뉴스]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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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갤럭시, 한국 100대 브랜드 1위 外
기업 갤럭시, 한국 100대 브랜드 1위 삼성전자 ‘갤럭시’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이 발표한 ‘201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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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한금융 사태, 법으로 막는다
김석동금융회사에서 제왕적 최고경영자(CEO)가 전횡을 일삼기 어려워진다. 승계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크게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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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텔레콤, 중 차이나모바일과 협력 外
기업 SK텔레콤, 중 차이나모바일과 협력 SK텔레콤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과 롱텀에볼루션(LTE) 등 차세대 서비스를 비롯한 통신사업 전반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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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불법 책임 엄중히 물어야
아니나 다를까,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수천억원의 불법대출이 드러났다. 영업정지된 토마토·에이스·파랑새 등 3개 저축은행은 사실상 대주주가 운영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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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토종 사모펀드, 우리금융 인수 자격 있다
김형태자본시장연구원장 “사모투자전문사(PEF)가 과연 우리금융을 인수할 자격이 있는가.” 최근 PEF의 우리금융 매각입찰 참여를 놓고 논란이 많다. PEF의 자격 여부를 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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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후계자 육성 금감원서 점검키로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최고경영자(CEO) 공백 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금융회사의 CEO 리스크 방지를 위해 확충할 예정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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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와 휴전 선언’ … 오바마 자존심 던졌다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윌리엄 데일리 신임 비서실장(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집권 후반기를 맞아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경제위원장, 대변인 등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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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많고 책임 덜 지는 금융회사 감사제도, 확 바꿔야
우리나라 금융회사, 특히 은행의 감사제도는 파행 그 자체다. 1999년 말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제도를 마련했지만, 기존의 상근감사 체제를 함께 인정하면서 혼선이 생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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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금감원 출신 은행 감사가 해야 할 일
금융감독원 출신 은행 감사는 쉽게 할 수 있지만, 한국은행 출신 감사는 하기 어려운 것은? 정답은 은행을 검사하러 나온 금감원 검사역을 접대하는 일이다. 지난 7월 금감원이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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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마저 … CEO 리스크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격려하면서 도전해 성공신화를 만들자”고 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은행 홈페이지에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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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법규 어긴 투자로 5300억 손실”
6년간 국민은행을 이끌었던 강정원 전 행장이 19일 금융감독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강 전 행장이 해외 투자와 채권 발행을 하는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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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의 현장] 금융사 지배구조, 왜 법으로 강제하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했지만 그의 선임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여전하다. 반년을 넘긴 KB금융의 소동은 기업의 지배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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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낭떠러지에 몰리자 모건·씨티가 밀어버렸다”
동업자 의식이란 없었다. 리먼브러더스가 낭떠러지에 몰리자 JP모건과 씨티그룹은 리먼을 절벽 아래로 밀어버렸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리먼 파산의 경위를 조사한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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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돈·사람 몰린다
홍콩으로 돈과 사람이 다시 몰리고 있다. 금융위기에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위안화 업무에 대한 규제가 줄면서 중국 본토로 가야 할 필요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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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미국 주택시장 1년 후 회복될 것”
투자자들이 기다리던 편지가 왔다. 발신자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고, 내용은 미국 주택시장이 1년 정도 지나면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의 투자가 버핏은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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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대부업체 강제등록시켜 서민지원 강화
은행·증권·보험회사는 대형화·세계화, 서민금융회사는 서민지원 강화-. 7일 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보험연구원이 발표한 금융산업 발전전략은 이렇게 요약된다. 한국은 경제규모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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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임기 5년 이내로
은행 사외이사의 기본 임기를 2년으로 늘리되 연임을 해도 총 임기는 5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외이사 가운데 5분의 1이 매년 교체되도록 선임 시기에 시차를 두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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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 해외 경제 석학 릴레이 진단 ② 경제위기가 고용시장에 미친 영향
월스트리트의 몰락에 이은 세계 경제위기에서 가장 오래 큰 고통을 받을 사람은 누구일까. 이번 재앙을 초래한 금융업계 종사자들은 결코 아니다. 버나드 매도프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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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은행장 줄징계 … 금융계 한숨
은행 경영진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무더기 징계가 만만찮은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하고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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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의 무한대결 … 필승 전략으로 출격!
기회와 위기. 자본시장통합법이 금융회사에 주는 의미는 이처럼 양면적이다. 규제가 풀리고, 업종별 칸막이가 걷힘으로써 금융회사들은 체급 제한 없이 모두 똑같은 링에서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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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흔들려도 한국AIG 문제없어
AIG가 미국 경제의 골칫덩어리가 됐지만 한국AIG 고객들은 크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는 보험사가 망해도 정부가 1인당 5000만원까지 원리금 보장을 해준다. 또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