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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북한 사이버 테러 효율적 대처법
송대성세종연구소장·한국국가정보학회장 북한의 대남정찰총국 산하 제6국(기술국)이 대남 사이버전 도발 실체로 밝혀졌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4월 12일 발생한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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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위한 금융자격증 시험에 관심 쏠려
- 금융3종, 은행2종 등 금융권 필수자격증, 합격보장 커리큘럼으로 전략적 준비 - 2011년 금융권공채 제일 많아, 검증된 우수 인력으로 업그레이드 필수 2011년 금융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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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KB국민은행 외환 서비스
자녀 유학, 해외여행이 잦아지고 글로벌 비즈니스도 보편화되면서 은행은 이제 금융소비자들의 친근한 외환 심부름꾼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소비자들에게 환전이나 외화송금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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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윤병철 한국 파이낸셜플래닝협회장
스스로를 위해 돈 버는 일은 더 이상 안 하겠다-. 2004년 우리금융지주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윤병철(73·사진) 한국FP(파이낸셜 플래닝)협회장이 했던 다짐이다. 그 다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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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혐오하면서 비밀 영역 확장, 민주주의 미국의 역설
미국 정부의 비밀 분류에서 ‘1급 비밀’은 공개했을 때 국가 안보에 ‘예외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들뿐만 아니라 26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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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민이 세금 인상에 반발하는 이유
7월 1일부터 통합판매세(HST·har monized sales tax)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온타리오주에 도입됐다. HST는 주정부 판매세(PST·prov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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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1일부터 원서 접수
- 100만원 내외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사학위 취득 - 사이버대학 최다 졸업생 9,730명 중 1,058명 대학원 진학 - 사법고시, CPA, 로스쿨 합격자 등 우수 인재 배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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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오랜만에 허리띠 조였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민간 기업 종사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공공기관이 간만에 기름기를 좀 뺐다. 지난해 임직원 수와 연봉이 줄었고,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복리후생도 일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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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해외 실명제’ 명분-현실 사이
명분이냐, 현실이냐. 정책 당국이 자주 부딪히는 딜레마다. 해외 금융계좌를 낱낱이 들춰내 검은돈을 적발하겠다는 취지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 또한 그런 딜레마에 빠졌다. 하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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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하루 10개 넘는 일정 강행군
이명박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10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했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이 하이라이트였다. 연설 뒤 이 대통령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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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에 주목하라
‘골드미스(gold miss)’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주목받는 집단 중 하나다. 대졸 이상의 고학력 미혼 여성인 이들은 대개 중견기업과 대기업 직원이거나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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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규제 당국, 페이스북 때문에 고민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미국 금융 규제기관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국 금융산업 규제국(FINRA)이 최근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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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탐욕 빠진 월가에 “교훈 무시” 경고
1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뉴욕 월스트리트 페더럴홀에서 금융 개혁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는 동안, 건물 밖에 구경꾼과 시위대가 모였다. 한 남자가 ‘월스트리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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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창업 엿보기] 예술품 유통 프랜차이즈
예술품 유통 프랜차이즈 ‘마라드파인아트’는 모네·르누아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복제품 1만 점을 판매한다.미국에서는 예술 작품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서비스 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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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금융, 획기적인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8년 러시아가 금융위기에 빠지면서 미국의 대규모 헤지펀드 LTCM(Long-Term Capital Management)이 파산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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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금융, 획기적인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
1998년 러시아가 금융위기에 빠지면서 미국의 대규모 헤지펀드 LTCM(Long-Term Capital Management)이 파산위기에 빠졌다. 워낙 대규모 펀드이기에 LT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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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엔 대저택 재고 넘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비켜나 있는 듯했던 미국 고급 주택 시장에도 찬 서리가 내리고 있다. 집값이 뚝 떨어졌음에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고급 주택 가격은 지난해 최고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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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로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
SOC투자와 증시안정기금 설립이 증시안정의 모멘텀 지난 주 5조 위안의 사화간접시설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멘트 등 수혜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4주 연속 주가하락세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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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퍼 씨티그룹 부회장 “97년 고통 덕에 튼튼해져 한국기업 건전성 문제없다”
“한국 기업들과 금융회사들은 과거 외환위기의 ‘고통스러운 교훈(painful lesson)’을 얻으면서 훨씬 튼튼해졌다. 지금의 금융위기는 한국 내부가 아닌 외부의 폭풍에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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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기업 쇼핑’ 부쩍 늘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호주 재벌에 팔렸다. “It makes sense(당연하다).” 7월 30일 오전 11시 맨해튼 43가 크라이슬러 빌딩 입구. 선글라스부터 구두까지 온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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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쇠고기 파동서 본 세계화와 민주주의
세상은 참 빨리 변한다. 너무 빨리 변해서 사람들의 생각이 세상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한국 사회는 10여 년 전에 비해서 너무나 변해버렸다. 10여 년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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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or Money] 인생의 후반기도 생각해라
1980년대 후반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제 2금융권의 종금사나 리스사였다. 연봉이 일반 대기업의 2배에 가까울 정도로 높았다. 성적이 괜찮은 많은 대졸자들이 최고의 연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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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대선후보에 국회의원 후보들까지 점집으로 몰려가는 까닭은 점복이 한국인의 불안을 반영하는 거울이기 때문 예측가능한 세상만이 '직관적 추측언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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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하늘을 떠도는 별과 형체 없는 시간을 틀어쥐었다고들 하는 21세기 문명사회에서도 여전히 ‘직관적 추측언어’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늙은 창녀는 화투짝 확률에, 자식의 대학입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