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관광객, 호텔 복도 모여앉아 담배를…난감
제주도 전성시대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세계 7대 자연경관 등 타이틀을 나열하기에도 벅차다. 지난 한 해에만 168만여 명의 외국인이 찾았다. 이 기세
-
작년 1조 5000억 쓰고 간 큰손…일부 추태로 눈살
지난 5일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3층 객실 사이의 복도 바닥에 중국인 가족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얘기를 하고 있다. 가운데엔 재떨이가 놓여 있었고 일부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웠
-
어린이집 주변서 담배 피면 과태료 5만원
15일 낮 12시 서초2동 서초구청어린이집 앞 도로. 회사원을 상대로 하는 식당가가 형성돼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에 맞춰 나온 사람들은 삼삼오오 식당을 찾아다닌다. 이들 중 한 손
-
박 부장님, 또 한 대 피우셨군요 불이익을 다운 받으시겠습니다
기업들이 ‘담배와의 전쟁’에 나섰다. 직원들의 건강관리 역시 일종의 ‘위기 관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흡연이 기업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계산도 더해졌다. 최지성(61)
-
[노트북을 열며] 흡연 규제와 풍선효과
강갑생사회1부 차장 개인적으로 담배 연기가 무척 싫다. 식당 옆자리에서, 거리에서 피워대는 담배에 얼굴이 찡그려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코로, 입으로 불쾌한 연기가 들어오고 옷
-
학교를 바꾼 마법의 구호 ‘사이좋게’
지난달 29일 오전 울산시 북구 매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손을 들고 ‘멈춰 학교폭력’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매곡초]“친구와 사이좋게.“ 지난달 29일 오전 9시쯤 울산
-
[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
-
상식을 뛰어넘는 ‘똑똑한 운동법’
관련사진ANNELI RUFUS 기자1 하루 15분만이라도 운동을 하라하루 15분만 운동해도 사망 위험이 14% 낮아진다. 영국의 의학 저널 랜싯에 따르면 이 수치는 모든 사망 원인
-
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 한국이라고 배웠어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77년 11월 발생) 때
-
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 한국이라고 배웠어요
“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77년 11월 발생) 때 깨진 유리 조각과 건물 파편들이 거
-
납작만두·찜갈비·따로국밥 … ‘대구 10미’ 맛보러 오이소
대구는 관광도시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도 많지 않다. 그러나 도심을 둘러보면 곳곳이 볼거리다. 골목길과 낡은 건물에도 스토리가 숨어 있다. 특히 골목길 관광을 하다 보면
-
전자담배 에이치플러스, 앞선 디자인과 기술로 다가오다
소비자만족도 높은 전자담배 에이치플러스 프리미엄 시리즈 380 H Plus Premium 380 이제 거의 모든 빌딩, 상가건물은 물론 정류장과 거리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흡
-
스마트한 전자담배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건물 내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길거리에서 조차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애연가들은 쉽게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니 그만큼 중독되면
-
전주대학교, 특성화 대학의 표본 … 취업률 해마다 쑥쑥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의 학생들이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관광음식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서 딴 금메달을 내 보이고 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는 ‘온리 원(Only
-
2010년 도시 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활력) 전북 장수군은 무주·진안과 함께 ‘무진장’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
“아파트서 담배 피우지 말라” vs “집에서도 못 피우면 어디서”
이달 초,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 연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 7층에 사는 장모(27)씨의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담배 연기와 담뱃재가 바람을 타고 들어
-
캠퍼스 가꾸기·대학 생활에 ‘녹색 바람’
부산지역 대학가에 ‘녹색 바람’이 거세다. 친환경 캠퍼스 가꾸기 사업부터 대학생들에게 생태적인 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부경대는 학교 담장을 허문 자리에 나무를 심고
-
[e칼럼] 투자는 결국 머리가 아니라 습관이다
필자가 투자나 재테크 강의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습관’이다.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점에는 이러한 부분이 명확하게 들어나기 때문이다. 부자들도 ‘L’을 가지고 있
-
5만원 ‘딱지’ 끊고 3500원 ‘휴대용 재떨이’받아
취업준비생 이모(25)씨는 지난 2일 용산역 근처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 담배꽁초를 ‘휙’버리다 단속원에게 ‘딱’ 걸렸다. A씨의 무단투기를 본 단속원은 그에게 달려와 5만원 짜리
-
“버스정류장·공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이르면 7월부터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공원에서 담배 피우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남재경(한나라당·종로1) 의원은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
[week&CoverStory] 하우스 맥주, 여기가 명가
매장에서 직접 발효과정을 거쳐 만드는 하우스 맥주. 공장에서 만드는 병맥주와 달리 효모가 살아 있어 신선함이 그만이다. ‘맥주 만들기 동호회’ 운영자인 정영진씨가 서울 시내 ‘하
-
건강도시 원주 “이젠 금연·절주·운동”
지난 8일 원주시 청사 금연빌딩 선포식에서 김기열 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인사들이 모형 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원주시에는 국제걷기대회뿐 아니라
-
집안에서도 맘대로 담배 필 수 없다
사무실로, 공원으로, 거리로, 전방위로 확대된 금연운동이 안방까지 치고 들어왔다. '공공의 적'으로 지탄받는 애연가들은 이제 내 집에서도 마음대로 담배를 필 수 없게 됐다. 최근
-
인천 부평구 건강 걷기대회 개최
2007 부평사랑 건강 걷기대회 개최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3일 10:00, 부평구 관내 굴포천 유수지 공공체육시설에서 부평구가 후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