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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일 선물인데…" 순직 소방관 묘에 둔 신발 사라졌다
전북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묘소에 지인이 두고 간 생일 선물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샀다. 故 성공일 소방교 묘소에 꽃과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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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故) 성공일 소방교 눈물의 훈장 추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3.09 오후 5:20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故) 성공일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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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전국 산불 잇따라…전북서 70대 사망
29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봄철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오후 3시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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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폐가·폐교 변신, 해상 워터워크 …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초대
━ 섬, 예술을 입다 바다가 병풍이고 하늘이 천장인 ‘이곳’. 바로 섬이다. 우리나라에만 크고 작은 섬이 3300개가 넘는다. 하지만 사람이 찾지 않으면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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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6)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상) : 타임트라이얼이 지루해?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티안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 등 현역 F1 스타를 비롯해 미하엘 슈마허, 루벤스 바리첼로, 마크 웨버, 젠슨 버튼, 니코 로즈버그 등 은퇴한 F1 스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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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 섣불리 질렀다간 후회, 준비 또 준비를
농촌이나 어촌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기억을 잊지 못해 귀농·귀촌을 지르는 사람이 많다. “나는 원래 농촌 체질인가 봐”라며 땅 사고 집도 지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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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으로 논에 처박힌 통학버스…'안전띠' 덕분에 참사 면해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전원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참사를 면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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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담장·폐교에 작품 널렸군요, 예술섬으로 변한 연홍도
━ 고흥 앞바다의 작은 섬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연홍도. 면적이 0.77㎢,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7일 오전 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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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과·밤 닥치는 대로 빨아먹어…“선녀벌레가 아니라 저승사자벌레”
28일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 정원에서 미국흰불나방 유충에 의해 피해를 본 나뭇잎. 유충들은 실을 토한 뒤 잎을 싸서 갉아먹는다. [사진 송봉근 기자]지난 25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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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화관’ 뜨니…비닐하우스가 ‘시네마 천국’ 됐네
지난달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연홍도의 연홍미술관. 그림이 내걸린 벽면 한쪽 끝에 500인치 짜리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 농사와 고기잡이 등 일과를 마친 주민들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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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닭지붕 정자가 ‘Chicken Roof’? 엉터리 영문 안내판
9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 금산사에서 산길을 따라 15분쯤 걸으니 ‘닭지붕 0.6㎞→’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나타났다. 안내판 밑엔 영문으로 ‘Chicken Roof’(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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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걸었던 대부산, 김명민 유배된 거금도 눈부시네
2015년 한 해의 여행지는 영화와 함께 기억될 만하다. 올 초 윤제균 감독의‘국제시장’과 함께 부산의 시장 골목이 들썩거렸다면, 서울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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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간 말 않기, 전통 무예 배우기…
색다른 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운영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사찰에 머무르는 내내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곳부터 반나절 바둑만 두는 곳까지 다양하다. 평소 하고 싶었던 체험을 진행하는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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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템플스테이
마크(가운데)와 일리야가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을 따라 ‘마음을 씻는 다리’라는 의미의 세심교를 건너고 있다.템플스테이 운영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사찰에 머무르는 내내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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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633억원 투입 명품섬 개발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강진군 가우도 전경. 육지와 연결된 716m 길이의 출렁다리를 통해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청정섬이다. [사진 전남도] 남해안이 지닌 천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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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템플스테이 '삶 빼기' 하러 가는 사찰 체험
여행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으리으리한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꿈꿀 수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멋들어진 빌딩이 늘어선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쇼핑과 나이트라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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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진주, 역사와 멋의 고장 … 유등축제가 유혹
매년 10월 진주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는 유등축제.캐나다·미국에 수출·초청될 정도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북평양 남진주’라는 옛말이 있듯 풍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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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케이블카서 맞을까 말쇼 보러 경마공원 갈까
나흘 뒤면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의 마지막 해가 지고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가 떠오른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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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오라 하던 마을 … 서남권 화장장 반대 왜
전북 서남권의 지역주민 30여만 명이 이용할 광역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삐걱대고 있다. 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주민·인근 지자체 등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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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에 기와 얹은 성당, 구한말 신부 숨겨준 송광사 …
전북 익산에 있는 나바위 성지 성당.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성당이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길이 240㎞의 대형 트레일이다. 전라북도 전주시(32㎞)·완주군(80.4㎞)·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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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건강한밥상] 친환경 옐로우푸드 하나봉외 (고추,양파)재배-이레농장
제주에는 한라봉! 전라도 고흥에는 하나봉! 최근 전라도에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하나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도 친환경 농법을 이용해 국민의 건강까지 생각하고 있는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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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남 적조 확산 … 어류 50만 마리 폐사
남해안에 내려진 적조 경보가 전남 해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틀 새 물고기 50여 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전남도는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와 신전리 육상 양식장 2곳과 해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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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가 밥 먹여주네요 … 김제 ‘구수한 변신’
김희자쌀은 80㎏짜리 한 가마에 15만원 선이다. 1㎏으로 환산하면 2000원이 채 안 된다. 이를 누룽지로 만들면 1㎏당 1만원에 팔린다. 중량이 줄어드는 감실율을 20%로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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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 미래 유기농에 달렸다”
“갈수록 먹을거리가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친환경농법은 대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1회 경남도 친환경생태 농업대상(개인부문)을 받는 권재광(50·사진·창원시의창구대산면)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