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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도 세대교체
세태가 바뀌면서 주된 밀수품도 바뀌고 있다. 농수산물.시계 등 전통적인 밀수품은 물량이 줄거나 주춤한 반면 비아그라.성인용품.금괴 밀수는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밀수품의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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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재료' 수입 문턱 낮아진다:농축산물도 품질 고급화가 살 길
지난달 11일 부산세관은 부산항에 들어온 중국 화물선을 밀수혐의로 덮쳤다. 이 배의 화물은 화공약품으로 신고돼 있었지만 실제 실린 물건은 중국산 참깨 2백t. 조사 결과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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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밀수꾼 위에 나는 세관원들
지 난 3월 초 경남 남해군 욕지도 앞 해상. 때마침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파도는 점점 높아만가고 오가는 배의 모습이 끊긴 지 벌써 오래다. 50t급 세관 감시정의 갑판에 선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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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밀수 피의자가 대통령 표창 받아
금괴 밀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가 무역의 날인 30일 수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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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나이폴의 작품세계]
'제3세계의 솔제니친'으로 불리는 V S 나이폴은 1990년대부터 줄곧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로 오르내렸다. 영국 옥스퍼드대 장학생 출신다운 적확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25권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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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금괴 밀수 2명 구속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27일 1백억원대의 금괴를 밀수한 혐의(특가법상 관세포탈)로 임모(57.수산업)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임씨 등은 1991년부터 93년까지 경북 포항시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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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수·밀입국 잇따라
개항 초기 어수선한 틈을 타 인천공항에 밀입국과 밀수 등 각종 범죄가 잇따르자 공항경찰과 세관 등 관계 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대는 13일 위조된 여권을 갖고 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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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금괴밀수 40대 영장
인천공항세관은 13일 금괴 9.15㎏ 등을 밀수입하려 한 최모(44.건축업) 씨에 대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세관에 따르면 최씨는 12일 오후 4시15분께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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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놓고 유족·변호사 소유권 다툼
"밀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으니 금괴의 최종소지자에게 소유권이 있다. " "진정한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므로 돌려줄 수 없다. " 밀수 혐의 피고인을 대신해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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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수사중 "숨긴 金있다" 사기
부산 남부경찰서는 2일 '수억원대 금괴를 숨겨놓았다' 며 금괴 발굴비와 운반.가공비조로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金중기(63.무직.부산시 대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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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총기 검색기계 고장난 채 운영
총기류.금괴.마약 등의 밀수품을 검사하는 세관의 일부 X-레이 투시기가 고장난 채 그대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회의 임채정 (林菜正) 의원이 17일 관세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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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벌금못내 일당 1, 300만원 노역
31억여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벌금 미납자가 뒤늦게 붙잡혀 하루 노역으로 1천3백만원씩의 벌금을 몸으로 때우게 됐다.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구속된 權모 (37.세일즈맨.서울 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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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화제]1건에 최고 1억원 돈먹는 관세공무원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관세청 공무원들이 각종 불법을 묵인.공모한 대가로 받아 챙긴 금품이 3억9백만원에 달한 사실이 4일 김재천 (金在千.한나라당) 의원의 전국 세관 국정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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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도 IMF 탄다…보석 사라지고 농산물 4백배 늘어
IMF가 밀수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밀수의 대명사' 였던 다이아몬드.금괴 등 고급사치품이 자취를 감추고 대신 농산물.의류 등 생활필수품 밀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 23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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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늘·참깨 찾아라" 새 밀수 경계령
'참깨와 마늘을 잡아라. ' 관세청이 올들어 일선 세관 조사요원들에게 내린 특명이다. IMF 한파라는 급속한 경제환경 변화를 맞아 밀수행태도 많이 달라졌다. 이제껏 밀수품하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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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불법유출 '망국범' 30배나 증가…작년 보석·한약밀수는 줄어
외화를 나라밖으로 불법 유출하려다 적발된 외환사범이 급증하고 있다. 또 금괴나 보석.한약류등 사치성 물품에 대한 밀수는 급감하고있는 반면 농수산물.기계류등 일부 필수품들에 대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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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36kg 밀반출 기도 모피수입상 부부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鄭魯燦부장검사) 는 21일 국제우편으로 금괴 36㎏을 홍콩 등으로 밀반출하려던 혐의 (관세법 위반) 로 尹혜섭 (59.서울양천구신정동).柳정자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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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태국 "한국 고통분담 본받자"
태국이 금융.통화위기를 틈탄 달러 사재기와 금괴밀수 등 각종 투기행위를 극복하고 국가적 번영을 일궈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자발적인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는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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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밀수감시 구멍 - 부두청경.운영공사 직원이 운반책
부산항의 금괴 밀수 감시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밀수 금괴를 부두 청원경찰이나 부두관리협회.선박회사 직원들이 부두 밖으로 빼내주는등 대규모 금괴 밀수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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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20억어치 밀수 - 부두운영공사 직원등 7명 영장
부산.경남본부세관은 28일 정기화물선을 통해 금괴 2백6㎏(시가 20억6천만원)을 밀반입한 밀수총책 高일랑(53).중간책 高낙제(48)씨와 밀수입책인 비너스호 갑판원 朴만호(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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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생,버려진 금괴 600돈 주워 팔아
서울 중랑경찰서는 6일 달아나던 남자가 길가에 숨겨놓은 쇼핑백에서 2천5백여만원 상당의 금괴를 훔친 혐의(절도)로 윤치홍(尹致鴻.23.전문대생)씨와 尹씨로부터 금괴를 사들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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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골든 핑거-KBS1 밤10시40분
이안 플레밍의 소설을 영화화한 64년작.금괴밀수범 골드핑거는미국 전역에 있는 모든 금을 보관.방출하는 포트녹스 은행에 원자폭탄을 터뜨리려고 한다.금이 방사능에 오염되면 미국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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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값 2년만에 최고시세-밀수단속 여파 돈당 4만7천원대
금(金)비수기인에도 시중의 금값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국내 금공급량의 90%정도 되는 밀수금 유통이 급격히 줄어들었기때문이라는게 업계 분석이다. 시중의 금도매값은 최근 수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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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밀수 11명에 1,606억 벌금.추징금
금괴와 금화등 밀수.판매업자 11명에게 징역10년등의 중형과함께 단일사건으로 사법사상 최고액인 1,606억원의 벌금.추징금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全峯進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