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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금괴 40㎏ 묻혔다"···한은도 가세, 동화사 소동 전말
6.25 전쟁 당시 금괴가 탈취 당했던 상황을 재연한 방송 화면. JTBC 영상 캡처 ━ 금괴 40㎏, 동화사 뒤뜰에 묻혔다? "그래서 금 발굴을 한다?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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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한은이 北에 뺏긴 금괴, 대구 동화사 뒤뜰에 묻혔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950년 6월 25일 새벽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 인민군 앞에 피란을 떠나기 바빴다. 한국은행 지하 금고에 보관하던 금 1.3tㆍ은 18.5tㆍ화폐 40억원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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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소설같은 대구 동화사 금괴, 복 비는 명소로
지난 1일 오전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대웅전 출입문을 돌아 뒤뜰로 향했다. 뒤뜰이지만 1.8m 높이의 석축과 배수로가 전부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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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불상”… 도굴 골동품 찾는 고객에 모조품 내민 업자 집행유예
도굴된 골동품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모조품을 팔아 넘겨 수십억원을 챙기려 한 혐의로 기소된 고미술품 거래업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진세리 판사는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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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금괴 확인, 한국은행도 가세
한 탈북자가 대구 동화사 대웅전(보물 제1563호) 뒤뜰에 묻혀 있다고 주장하는 금괴(40㎏·약 24억원)의 확인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1일 문화재청이 발굴을 허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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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있는지 봐라’ 허가 받고 굴착 날짜 못 잡는 동화사
“대웅전 뒤뜰의 굴착 및 복구방법과 매장물 발견 시 처리방안을 협의하자.”(동화사 측) “발굴허가 신청 때 이미 합의한 사항을 다시 거론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탈북자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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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금괴 40㎏' 묻혔다는 사찰, 어딘가 보니
금괴 40㎏(약 24억원)이 묻혔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구 동화사의 대웅전 뒤편을 마침내 파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21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심의에서 탈북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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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40㎏ 묻혔다는 사찰 "도굴범 야간에…" 발칵
대구 동화사는 6일 절에 금괴가 묻혀 있다는 탈북자 김모(40)씨의 주장과 관련해 “(금괴가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면 문화재청에 현상변경(발굴) 허가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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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이용호 인터뷰 방송 뒤늦게 논란
KBS가 G&G 그룹 이용호 회장 인터뷰를 금융감독원의 내사가 진행중인 지난 7월 24일 방송한 것이 뒤늦게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 KBS 1TV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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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규장각을 복원하자
최근 프랑스 리옹대학 이진명 교수에 의해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약탈해간 자료가 새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동안 2백97책의 의궤 (儀軌. 국가행사기록과 기록화)가 전부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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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경협재 먹구름-財界,합작투자 준비등 일손 놓아
남북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이 결렬되고 북한이 조건부로 核확산금지조약(NPT)탈퇴방침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기업들의 對北경제협력 재개가 어렵게 됐다. 21일 財界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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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남북교역 급감/「간첩단」여파/북한 주민 접촉신청도
최근 남한조선노동당 사건과 북한 핵사찰 및 팀스피리트훈련 재개 등을 둘러싸고 남북관계가 전반적으로 경색된데 따라 10,11월의 두달간 북한주민 접촉신청이 격감하고 그동안 꾸준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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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품 거래로 치부 시작
○…은행·단자·증권·사채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장영자란 어떤 인물인가. 44년10월25일생, 금년 나이 38세. 전남 강진에서 지주 집안의 2남3녀중 둘째딸로 태어나 목포에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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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과 탈선의 짧은 일생
심홍근씨의(27)의 짧은 일생은 방탕과 탈선의 연속-. 호남 재벌이었던 심상하씨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서울 H대에 5백만원을 주고 뒷문으로 입학했으며 또 경영대학원도 이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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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부산통화개혁(12)김유택
통화조치에 오점을 남긴 사건이 하나-. 당시 한은 에서 최고령 직원이었던 업무부장 육쇄봉씨(현재무직) 의 통화개혁기밀누설 사건이었다. 2월21일 부산지검 김천수 검사는 육 씨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