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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디지털 혁명 주도할 것"
"아시아는 거대한 시장을 갖고 있으며, 기술혁신의 역동성이 더해지면 제2의 산업혁명인 디지털 혁명을 주도할 것이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은 1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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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삶 바꾼 '디지털 한류'
최근 호주를 여행했던 한 중소기업인의 이야기. "'코리아'하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호주인이 '샘성(Samsung)', 'LG'하니까 '아하'하면서 아는 체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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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계에 우뚝 선 한국 기업
최근 호주를 여행했던 한 중소기업인의 이야기. “‘코리아’하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호주인이 ‘샘성’(Samsung), ‘LG’ 하니까 ‘아하’ 하면서 아는 체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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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올스타'
삼성전자가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에서 39위에 선정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지는 23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최상위 50대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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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중국서 터닦아 글로벌경영
SK가 지배구조 혁신과 기업문화.사업구조 개편 등에 나섰다. SK 그룹은 20일 최태원 회장 등 20여명의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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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들여 '벤처문화재단' 만든다
벤처기업들이 100억원의 기금을 모아 반(反)벤처정서 해소 등을 위한 '벤처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또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벤처종합상사'를 만들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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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청와대 브레인들, GE서 한수 배운다
GE코리아 이채욱 사장은 얼마 전 청와대 정찬용 인사수석에게서 "GE 크로톤빌 연수원을 방문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GE의 변화와 혁신의 산실인 크로톤빌에서 어떤 내용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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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수영 경총 회장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터뷰 약속을 받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지난 2월 하순 취임 일성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강조한 이 회장을 만나 구체적인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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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힘이다] KT 업무도 교육도 '모바일 1등'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가 원하는 인재는 '창조적 자유인'이다. 빠르게 변하는 통신시장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자유롭게 자신의 방식을 만들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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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제17대 국회 개원 축하 연설 [전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라는 제목으로 제17대 국회 개원 축하 연설을 했다. 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지난해 4월과 10월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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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활용해야 아시아 발전"
▶ '2004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여성들이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매킨지가 발표한 '아시아의 여성' 보고서 결과를 경청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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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살릴 해법 없나 - 3黨 정책 토론회]
중앙일보는 지난 18일 오후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정책 3당 토론회'를 열었다. 제16회 중소기업 주간행사(5월 17~22일)를 맞아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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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9) 서울 노원을 민주당 임래규 후보
▶ 임래규 상세정보 보기“우리 경제는 1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기업·노동자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지혜를 모아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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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리더와의 대화] 5. 장루이민 하이얼 그룹 총재
▶정덕구(鄭德龜)교수=하이얼은 중국의 개혁.개방 25년 이래 가장 성공한 기업이다. ▶장루이민(張瑞敏)총재=하버드대학의 버틀러 교수는 기업의 발전 단계를 첫째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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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제주CEO 대학 "正道·윤리경영이 기업 살린다"
'위기와 선택, CEO 리더십'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17~20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 대학에서는 '정도(正道).윤리 경영'이 단연 화두였다. 요즘처럼 경영환경이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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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美보스턴 올린工大의 이색 교육
공과 대학이면서도 ‘○○ 공학’같은 이름이 붙은 학과목은 없다.경영학 과목을 하나 이상 반드시 들어야한다.기업인들이 학생들에게 ‘기술을 상품화하는 방법’도 강의한다. 미국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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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청와대서 언론사 간부들과 오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30일 이장규(李璋圭)중앙일보 편집국장 등 국내 신문·방송사의 편집·보도국장 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대해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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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도레이 마에다 가쓰노스케 회장
일본의 대표적인 섬유 그룹인 도레이를 이끌고 있는 마에다 가쓰노스케(前田勝之助.73) 대표이사 회장은 감원을 하지 않는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1987년부터 10년 동안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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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연말께나 기지개"
세계 유수기업의 경영자들은 앞으로 경기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들은 그러나 세계경제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야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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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를 가르치는 사람들
★ 글로벌시대 기업 의사결정 외국인·교포도 참여해야 ★ 외부인재 충원은 활발하게 ★ 중소기업 살아 남으려면 대기업 없는 틈새시장 뚫어라 ★ 부서장에게 자율권 줘야 사람들은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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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힘들어도 공격 경영"
주요 기업들은 2일 일제히 신년 하례식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독려했다. 각 기업들은 특히 이날 발표한 올해 사업계획 등을 통해 불투명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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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총장 초청 좌담]"중국 파워 엘리트는 理工系 출신"
수많은 이공계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중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칭화(淸華)대 왕다중 총장이 한국에 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연구·교육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王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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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무기는 오직 기술뿐"
"도시바의 최대 경쟁력은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있습니다." 도시바의 PC·TV·DVD·스토리지 사업을 관장하는 사내 기업인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의 니시다 아쓰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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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와치그룹 하이에크 회장
세계 경제 격변의 시대다. 미국의 경기침체와 불안한 금융에서 비롯된 파문 때문에 지구촌 곳곳의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테러도 경제불안의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