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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스템 플레이’ 뛰어나지만 ‘파괴적 혁신’은 글쎄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G2 빅테크 대충돌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 칭화대의 지주회사 소유 투스 파크(Tus Park) 빌딩과 심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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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부동산기업이 양돈업? “경영권 쥔 정부의 황당 횡포”
"인재를 모집합니다. 양돈장 매니저, 축산 채산관리 전문가, 수의사…" 시가 총액 50조원이 넘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완커(万科)그룹은 지난 5월 이런 구인 광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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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문제 있는 제품이라면 전 세계가 화웨이 썼겠나”
━ 미·중 갈등 사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서울 상암동 사옥에 있는 DU(디지털 유닛) 장비를 직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DU는 5G 기지국망의 핵심 장비로, LG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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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헬스케어 수출 돌파구 될까…K-서비스에 4.6조 투자
정부가 콘텐트‧헬스케어 등 유망 서비스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4조6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한다. 제조업에 치중된 수출 지원 체계도 뜯어고친다. 반도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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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송도에 4공장”…바이오 위탁생산 세계 1위 굳힌다
인천시 송도에 세계 최대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내부. 세포 증식 배양기 등이 설치돼있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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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한국 성장률 -0.8%”…8월 초순 수출액은 23.6% 감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지난 6월 예측치 -1.2%에서 0.4%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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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에 4공장 설립…"단일공장 세계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 바이오의약품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을 설립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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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500대 기업 수, 중국이 사상 처음 미국 제쳤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한 ‘글로벌 500’ 기업 명단에 포함된 중국(홍콩 포함) 기업 수가 미국을 사상 처음으로 제쳤다. 포천은 10일(현지시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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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코로나 역발상, 30조 쏟아 평택 반도체공장 서두른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2라인 전경.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캠퍼스의 세번째 반도체 생산 라인인 ‘P3’ 공장을 이르면 다음 달 착공한다. 투자 금액은 30조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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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코로나19 부정적 영향 축소…경기 부진 다소 완화”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내수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수출 감소 폭도 줄어든 데 따른 평가다. 올해 3분기 경기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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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 날고 현대차·롯데 추락…'반바모'에 갈린 5대그룹 시총
반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국내 대표 그룹들의 시가총액이 요동치고 있다. 9일 중앙일보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삼성·현대차·SK·LG·롯데그룹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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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빌린 돈 안갚아” 中은 왜 세계 각국에 이런 취급 받을까
「 "대가를 치르게 될 것." 」 류샤오밍 주영 중국대사.[로이터=연합뉴스] 지난 7월 30일 류샤오밍(劉曉明)주영 중국 대사 말이다. 류 대사는 트위터 화상 기자회견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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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이 대세'…SKC, 상반기 실적 발표를 유튜브로 생중계
SKC가 SK그룹 내 계열사 중 처음으로 상반기 실적 발표를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했다. 일반 주주들에게 회사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SKC의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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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코스피, 과열일까 극복일까…2300 돌파의 의미
코스피가 사흘째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주엔 2250을 돌파하더니 하루 잠깐 조정하고 상승해 2300을 돌파했다. 5일 종가 기준 지수는 2311.86, 6일엔 2341.6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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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매출 1952% 뛴 쿠팡, 세계 1위 아마존과 격차 45배로 줄여
지난 5년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1위 기업들과 격차를 줄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 배달 사진. [쿠팡 제공] 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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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돌아온 외국인…삼성전자 2조 사고 바이오 팔았다
집 나간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가 폭락을 계기로 국내 증시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외국인이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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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성장 D램·낸드가 주도"…올해 전망치도 상향
7월 들어 반도체 가격이 하락 전환했지만, 한국이 주도하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코로나 특수'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반도체 시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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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샤오펑 끌고 부추개미 밀어 코로나 경제 선방
━ 중국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카나리아 되나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샤오펑’의 돌풍이 거세다. 미국의 테슬라와 머지않아 어깨를 견줄 것 같은 기세다. 미국에 테슬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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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화웨이 등 홍콩 통해 반도체 공격적으로 사들여
홍콩 홍콩은 중국의 반도체 수입창구다. 화웨이 등 대륙의 정보기술(IT) 회사들이 한해 사들이는 반도체 가운데 38%가 홍콩을 통해 이뤄진다. 블룸버그 통신은 “홍콩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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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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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정조준한 美···中이 요즘 키우는 반도체기업 따로 있다
━ 중국 반도체를 읽다 ⑥ : 中 시스템 반도체 개발 우회로 '유니SOC' 「 '화웨이 물'을 빼라! 」 [유니SOC 페이스북 캡처] 세계 반도체 업계의 화두다. 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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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샤오펑 끌고 부추개미 밀어 코로나 경제 선방
━ 중국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카나리아 되나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샤오펑’의 돌풍이 거세다. 미국의 테슬라와 머지않아 어깨를 견줄 것 같은 기세다. 미국에 테슬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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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새 기술로 새 미래 만든다 … 5개국에 AI 연구센터 설립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환경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차량용 ‘디지털 콕핏 2020’을 공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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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SK그룹은 반도체·소재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설비 투자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SKC 연구원이 반도체 노광공정 핵심소재인 블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