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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고] 자연산 ‘통영 바다장어’의 소비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안휘성 (사)전국근해바다장어 생산자협회장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식용 바다장어는 붕장어·갯장어·먹장어로 구분된다. 이 중 붕장어의 생산량이 가장 많고 연중 생산·유통이 가능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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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멸치 대신 정어리 액젓 담근다…김장까지 바꾼 온난화 [극과 극 한반도 바다]
━ 죽방멸치 없고 쓰레기만 가득 지난 9월 17일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에 있는 죽방렴 통발 안에 멸치 대신 해양쓰레기가 가득 차 있다. 안대훈 기자 지난 9월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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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군산 '홍어 전쟁' 휴전…"7월부터 총허용어획량 확대"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에 나간 한 어선에서 연승 어업을 통해 홍어를 연신 낚아 올리고 있다. [사진 군산 서해근해연승연합회] ━ 해수부 "흑산도·대청도 외 군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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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다금바리, 싸게 먹을 날 올까
19일 오전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 도착한 일본 쓰시마산 다금바리를 선원들이 하역하고 있다. 쓰시마산 다금바리는 이번에 처음 수입됐으며2~14㎏짜리 200마리가 들어 왔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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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이트 그린' 파동… 남해안 양식장·강원도 횟집 르포
민물송어.향어에서 발암의심 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는 정부 발표 이후 물고기 소비가 줄면서 바다 양식업계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민물고기 매운탕집을 찾는 손님도 크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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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이트 그린' 파동… 남해안 양식장·강원도 횟집 르포
경남 통영시 삼덕항 양식활어위판장의 위판 물량이 대폭 줄자 물고기를 보관하는 가두리의 그물이 올려져 있는등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민물송어.향어에서 발암의심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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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순시선, 우리 어선에 최루탄
▶ 일본 순시선에서 날아든 사과탄에 부상한 최복돌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이 한국과 일본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부근에서 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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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수역 조업 금지…부산·경남 어민들 반발
1일 타결된 한.중어업협정으로 우리 나라 어선의 양쯔강 수역 조업이 금지되자 부산.경남 연근해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양쯔강 하류는 우리 나라 통발어선 2백50여 척과 기선저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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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절차 간소화됐지만 경제성있는 이익 못챙겨"
지난 22일 심야에 타결된 내년도 일본 수역 입어(入漁) 협상 결과에 대해 어민들은 애당초 잘못 끼워진 단추를 고쳐 꿰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까다롭고 번거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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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절차 간소화됐지만 경제성있는 이익 못챙겨"
지난 22일 심야에 타결된 내년도 일본 수역 입어(入漁) 협상 결과에 대해 어민들은 애당초 잘못 끼워진 단추를 고쳐 꿰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까다롭고 번거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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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꽃게통발업계 생존대책 건의
남해안 꽃게통발업계가 정부의 감척사업에도 불구하고 조업지 상실에 따른 어획고 부진으로 도산위기에 처하자 서해 특정해역 조업허용 등 생존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나섰다. 25일 경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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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갈라먹기 '집안다툼' 본격화
"너도 나도 고기잡으려는데 어획량은 한정돼 있고…. " 연근해에서 가장 많은 생선을 잡는 대형기선저인망 업계가 일본수역 어획쿼터 배정과 입어어선 선정에 진통을 겪고 있다. 한.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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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고무줄 신고 한일어협 실패 한몫
"어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조차 구축 안된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 한.일어업협정 파문의 와중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수산업의 참모습을 솔직하게 고백한 말이다. 수산업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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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어협 '타결' 한달…남해안 현장르포]
11일 오전 6시쯤 초봄의 '갯내음' 이 물씬 풍기는 부산시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 경매장 - . 부산의 새벽을 여는 이곳에서 종소리와 함께 70여 중매인들의 바쁜 손놀림 속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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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어협 실무협상 결렬…'연 5천억 어장 뺏겼다'
24일 오후 일본 쓰시마 (對馬) 섬 남단 서쪽 63㎞ 해상 - .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연안에서 35해리 밖) 경계선상 주위에 포항선적 20여척의 한국어선들이 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