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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업계 "코로나 후 대비 안하면 中 업체가 다 쓸어간다"
25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 및 대응' 포럼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요 절벽기 대책보다 수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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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기업 일자리, 월급 줄 돈부터 수혈하자
━ 한국경제 피가 돌게하라 〈하〉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급여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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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제안 한국에 적용하면…연금·건보료 면제 효과 94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의회를 직접 찾아 급여세 인하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논의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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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설투자 세액공제 늘려라, 여행 취소 수수료 지원도"…전경련도 경제 살리기 긴급 제언
“여행 취소수수료를 한시적으로라도 지원하고, 원격진료 본격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이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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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중기도 자영업도 “경제 살릴 카드 다 써라”
광고물 제조업체인 A사는 최근 무급휴가에 들어갔다. 현재 9명의 직원 중 절반만 출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감이 70% 이상 줄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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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의무휴업 완화, 해운 항만 임대료 깎아줘라"…박용만의 코로나 40조 뉴딜 아이디어
“기준금리를 낮추고, 소비 진작을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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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 달려가 ‘360조 수퍼 감세’ 매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의회를 직접 찾아 급여세 인하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논의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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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60조 슈퍼 감세, 英 긴급 금리 인하…전세계 코로나 총력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피해를 줄이려는 전 세계 정부의 총력전이 가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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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회식은 52시간제 적용 안 돼…외식업체 돕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시화하는 데 대해 “이달 말 투자ㆍ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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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35%, 전직원이 골고루 나눠가지는 강소기업
디와이파워㈜ 직원들이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영 및 노사관계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 디와이파워] ㈜KB국민카드와 디와이파워㈜가 ‘2019 노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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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35%, 전직원이 골고루 나눠가진다
㈜KB국민카드와 디와이파워㈜가 '2019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내 최고 권위의 기업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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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부 52시간 대책, 아쉽지만 그나마 숨통 트여”
중소기업계가 18일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대책에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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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최장·최대 빠짐없이 다 있다···文정부 '역대급' 경제성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요약하자면 ‘경제 살리기’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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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란 서울대, 성적 장학금 없애고 저소득 등록금 면제
서울대가 2020년 1학기부터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필요한 재원은 재학생에게 지급되던 성정우수 장학금을 폐지해 충당할 계획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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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인병·만성질환도 기업이 보살피는 건강경영, 이젠 나라가 밀어줄 때
‘건강경영’. 중앙SUNDAY와 서울대 의대가 올 초 우리 사회에 던진 어젠더다. 초고령화 사회를 건강하고 활력있게 맞이하기 위해 직장에서 직원의 성인병과 만성질환 등을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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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경제 살아났다···지지리도 욕먹던 마크롱 벌떡 일어선 비결
프랑스가 변화하고 있다. 일자리가 늘고, 청년이 과감하게 창업에 뛰어들며, 프랑스를 떠났던 부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일하는 프랑스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에마뉘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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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협약 비준 밀어붙인다…국회 통과는 어려울 듯
국무회의서 국민의례하는 장관들. [연합뉴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ILO 협약 비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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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 예산 15% 늘린 49.8조…버스 공공성 강화 예산 3배↑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43조2000억원) 대비 15.2% 증가한 49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국가균형발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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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4대 고궁·박물관 무료 개방
정부가 다음달 추석 명절을 맞아 4대 고궁 등 주요 문화재와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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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백색국가 배제로 159개 품목 영향…성장률 하향 계획 없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배제 등 수출규제 및 보복조치와 관련해 관계장관 합동 브리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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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 실패 후 국회로 넘어온 ILO 비준 법안, 핵심 쟁점은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이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브리핑실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첨예한 노동 이슈가 국회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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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회사와 무관한 파업해도 합법…경총 “수용 못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30일 ILO 협약 관련 노동법 개정안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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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ILO 핵심협약 비준 정부 법안 “강력 반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일 정부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정부 입법안에 강하게 반발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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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협약 비준 강행…강력한 노조 뒷받침할 노동관계법 입법 예고도
민주노총 조합원과 ILO긴급행동 단체 회원들이 지난 6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ILO핵심협약 비준 촉구대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국제노동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