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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없애면 임금 16.7% ↓…사회적 합의 필요”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31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에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가 경영계 등이 요구하는 주휴수당 폐지에 대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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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리기사 픽업기사도 특수형태근로자…산재 인정해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건물에 붙어 있는 법원 로고. [뉴스1] 대리운전기사를 픽업해주러 가다가 사고가 나 사망한 사람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대리운전기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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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시간 단축법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 [더,오래]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 기업경영백서(인사·노무)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장시간 노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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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타고 밤10시 퇴근하는데, 우리가 사장이라뇨?"
직접 가보니...탠디보다 열악한 성수동 제화공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 공장 내 제화공이 구두를 만들고 있다. 여성국 기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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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실업급여 대폭 인상…‘더 많이, 더 길게’
내년 하반기부터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인상되고, 지급기간도 늘어날 전망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내년 7월 1일부터 실직 근로자들의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인상되고, 지급 기간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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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도 첫해 연차 11일까지 보장…실업급여 1일 상한액은 6만원으로 인상
내년 5월 29일부터 신입사원도 첫해부터 최대 11일의 연차휴가를 보장받는다. 2년차에도 15일 연차휴가를 쓸 수 있다. 1년 미만으로 일한 근로자가 다음 해의 연차를 끌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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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특수고용직 처우 개선 논란] 각양각색 신분 탓에 십인십색 목소리
산재·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노동3권 보장이 쟁점...근로지성 인정 범위 두고도 이견 노동 시장의 주체는 크게 둘로 나뉜다. 고용하는 사람과 고용되는 사람, 고용주와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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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35% "근로계약서 작성 안했다"…학원강사는 61%
아르바이트 자료사진. 오종택 기자국내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 이상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근로기준법상 고용주는 의무적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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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명 중 1명꼴로 임금 오를 것 … 중기·영세사업자 부담 커져
━ [긴급 좌담] 최저임금 7530원의 정치경제학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뒤 노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노동당은 청와대 광장에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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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 근로자 아니다'는 근로기준법 '합헌'…"보호 법안 따로 신설돼야"
‘골프장 캐디는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근로기준법(제2조 1항 1호)이 헌법에 부합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다만 “캐디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노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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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방학은 알바 시즌 … 철 만난 임금착취·인권침해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음식점에선 앳된 얼굴의 아르바이트생 4명이 설거지와 청소를 하고 있었다. 부지런히 바닥을 쓸던 고교생 김모(17)양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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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1년 일한 아르바이트 직원 퇴직금 줘야
[일러스트=박향미]회사의 근로자수를 산정할 때 아르바이트는 제외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르바이트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와는 다르다는 인식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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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표권 없는 등기이사는 근로자”
회사 등기이사라도 업무 대표권이나 집행권 없이 일반 직원과 같은 형태로 근무하고 임금을 받았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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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면 돈 되는 노동법
국가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핏줄 역할을 하는 것이 근로자입니다. 그들의 땀방울이 모아져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근로 제공과 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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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는 퇴직금 못 받는다"
대리운전 기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업체로부터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제21민사단독 김지숙 판사)은 9일 대구 모 대리운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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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떼어 먹고, 적게 주고 … 알바 울리는 불량 사장님 망신 주려면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대학 1학년생 서모(19)군은 이달 초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편의점 주인과 하루 5시간씩 한 달 동안 근무하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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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 정규직처럼 학자금·가족수당 받으려면
다음달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시정제가 시행되더라도 학자금.가족수당 등 단체협약 사항은 차별 시정 요구를 할 수 없다. 다만 비정규직 근로자가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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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아르바이트생들 '최저임금은 커녕…"
극심한 청년실업 속 방학 기간이다. 아르바이트 시장엔 인력이 넘치지만 여전히 법정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권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일보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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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근로자 계약기간 3년으로 연장"
현재 1년까지로 제한돼 있는 계약직 근로자들의 계약기간을 최장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기간 등을 명시한 계약서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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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근로자 계약기간 3년으로 연장"
현재 1년까지로 제한돼 있는 계약직 근로자들의 계약기간을 최장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기간 등을 명시한 계약서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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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미만 고용업체 7월중 집중 근로감독
앞으로 18세 미만의 연소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있는 주유소,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한 근로감독이 강화된다. 노동부는 2일 18세 미만 근로자들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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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랑방]부당하게 깎인 수당 어떻게 돌려받나
문 :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최근 근로자들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보수규정을 개정해 그동안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던 직책수당을 삭감했습니다. 직책수당을 받을 방법은 없는지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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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M&A 때 근로자 전원 재고용해야"…대법판례와 상반된 판정
기업간 인수.합병 (M&A) 과정에서 근로자 전원을 재고용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裵茂基) 의 판정이 나왔다. 이번 중노위 판정은 '고용승계의무 배제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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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부당해고 업주 사법처리…“불가피한 경우 법절차 준수해야”
노동부는 3일 기업이 대량감원을 하는 과정에서 해고요건을 명백히 위반할 경우 사업주를 근로기준법상 부당해고 혐의로 사법조치 (입건등) 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전국 46개 지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