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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추상·가상|대표집필 유근준
우리의 미술에서 「오늘」의 의미가 주체성에 입각한 시대의 「현실」이며 「현대」의 의미가 자각에 토대한 「역사」의 「현실」이기에 앞서, 우리의 「오늘」이나 「현대」의 형성에 외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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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증
서울특별시와 그 주변의 경기도 일원이 수도권으로 설정되었다. 2개의 보통「시」와 6개「군」, 2개「읍」, 20개「면」이 이 속에 포함된다. 그 권역의 인구는 4백73만5천 수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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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의 새 시대|국제동양학자대회를 다녀와서-유홍열
나는 지난 8월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동양학자대회에서 참석하고 28일 귀국하였다. 이 국제동양학자대회는 1873년부터 개최되어 처음에는 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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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지성과 권력 - 문석홍
「진리」와 「수단」관계 지식인사회와 정치세계는 반드시 서로 대립하고 충돌해야만 할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모겐소」(H.J.Morgenthan)에 의하면 지식인이 추구하는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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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 백철
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오늘의 예술론을 위하여 지방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지나간 날의 화제라는 느낌이 든다. 지금 무대위에선 「재즈」음악과 「트위스트」춤이 한창인데 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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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하는 프랑코 독재아성|「스페인」국가조직법
「마드리드」의 「파세오·델라·카스텔라나」대로에 있는 16세기풍의 유명한 「마르케스·데·셀가스」궁은 새로 등장한 고충「아파트」에 그인기를 양보하고 있다. 몇세기를 두고 황무지로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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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창간1주년기념논문|작가정신과 역사의식|송??
선진국가라는곳은 반드시 성현들이 많이 사는데가 아닌성 싶다. 그러기에 선진하고 있는 어느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우선 지게와 최신형 자동차라는 도구가 나란히 존재하고있는 사실에 놀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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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무심
세상엔 의로운 도둑이 있고, 뉘우치고 천선하는 착한 인간들도 있다. 실사회에도 임꺽정이나 「로빈·후드」와 같은 일종의 의적이 분명히 있다. 의적의 도둑질은 잘하는 일이라든가, 본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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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문호 개방의 선구자 황사영|유홍열
황사영은 우리나라 교회의 창건기에 27세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바친 초석중의 한 분이며 특히 교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하여 중국은 물론 멀리 서양 각국과도 근대적인 국제 관계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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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농일의 우수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깃발은 날이 갈수록 색이 바래져가고 있다. 유럽에서 농업인구가 제일 많은 불란서에서도 농사는 도박과 여자와 함께 패가망신의 3대요소로 손 꼽히고 있다. 현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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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의 발돋움
한동일의 「피아노」 독주회는 이제 정상으로 달리고 있는 그의 숙련도를 확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스카롤라티」에서는 「하프시코트」의 표현능력을 현대 「피아노」위에 공통점을 마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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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보다 민족 추구를
-독일민족의 통일에의 의지는 어떠한가. 그리고 통일의 현실적인 전망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다고 보는가? ▲『정치가가 아닌 나로서는 정세판단이 곤란하다. 통일이 10년 후에 실현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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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피니즘」의 내력|싹튼「인간과의 우정」
산은 인간의 고향. 그리고 그것은 인간 본래의 아성. 우리의 조상들은 산에서 신화를 얻었고 종교를 익혔고 생활을 펴기 시작했다. 산에다 생명을 부여하고 산신을 찾아내던 빛나는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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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점에서 맞는 3·1절-독립은 이를 얻기 위해 싸우는 민족에게만 부여된다
한·일 국교정상화 후 처음으로 3·1절을 맞이한다. 3·1운동이 일본제국주의 식민통치에 반대하여 일어선 거족적인 민족독립 운동이었으니 만큼 일본과 수교한 마당에 맞이하는 3·1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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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근대화에의 지름길(완)
『그러나 너희는 이름 좋은 자유에 알뜰한 구속을 받지 않느냐.』 -한용운- 근대화, 근대화하고 무당이 귀신의 이름을 되뇌듯 한다고 근대사회와 문화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근대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