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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저승사자’ 제자들 우크라 잠입, 떨고있는 러 장성들
━ [기고] 우크라이나 저격부대의 전설과 진실 〈하〉 우크라이나 저격병이 사용하는 옛 소련제 드라구노프 소총의 조준경을 통해 수도 키이우의 시가지를 들여다본 모습.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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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남매정치 대이은 김정은, 이번엔 10세 딸 내세운 가족정치
━ 수령과 딸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의 여동생 사랑은 남달랐다. 김정일 위원장은 7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 밑에서 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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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김정은, 30그램짜리 초소형 자폭 드론(슬로터봇) 겁낼까
초소형 자폭 드론 슬로터봇(Slaughterbots)이 표적이 된 사람의 머리에 앉아 3그램의 폭약을 터트려 두개골을 뚫어 치명상을 입히고 있는 형상.[위키피디아] 2015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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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 전사한 비밀공작 '켈로부대'…보상금 고작 1000만원
6·25전쟁 당시 비정규군으로 첩보 활동 등 비밀공작을 수행한 미군 산하 켈로부대원들이 중공군 복장을 하고 북한으로 침투하기 직전 모습. [사진 국가기록원] 6ㆍ25 전쟁 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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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전설의 스파이’ 조르게가 소련 구했다…역사 진로 바꾼 정보의 파괴력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스탈린의 007’은 어떻게 세상을 뒤집었나 암호명 람자이. 모스크바에 있는 ‘역사상 최고의 스파이’ 조르게의 조각상, 음지의 장벽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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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北목선서 3명이 16명 차례대로 살해? 곳곳서 미스터리
16명이 죽는 집단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북한 목선. 해경이 8일 오후 2시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에서 이 배를 북측에 인계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정부가 ‘16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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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예산으로 쓴다는 '탱고'···전술핵도 못뚫는 한미 두뇌
미국 국방부가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예산절감 대상에 포함한 ‘CP 탱고(Tango)’는 유사시 한미연합사령부의 두뇌로 일컬어진다. 이곳 시설의 체계성과 견고함이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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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극장국가 북한 … ‘피바다’ 연극은 이제 막 내려야
평양 오디세이 사진 평양 권력 핵심부가 술렁인다.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숙청의 칼을 빼든 것이다. 실세 부서인 북한군 총정치국이 된서리를 맞았다. 노동신문 간부들과 평양 방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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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월 첫 공개된 궤도형 발사대, 김정은이 작년 8월 개발 치하
북한이 지난해 무한궤도형 미사일 발사대 개발을 완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미사일 부대가 지난 2월12일 리대식 발사대에 탑재한 북극성-2형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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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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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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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말하는 '에어포스 원' 위기의 순간
미 대통령 수송기이자 하늘 위의 백악관, 공중 사령탑으로 불리는 에어포스 원이 베일을 벗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25일 밤 11시 '에어포스 원, 대통령을 지켜라'에서 에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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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사진 전격 공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군부대 시찰 사진이 공개된 방식엔 특이한 요소가 많다. 정부 당국자는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 느닷없는 새벽 보도다. 조선중앙통신은 주민이 모두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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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져 보이지만 자세·외모 정상적 최근 사진인지는 가려내기 힘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공개한 사진이다. 김 위원장의 자세와 얼굴 모습은 이전과 다름이 없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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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노 대통령 정보보고 어떻게 받나
정보.수사기관에서 대통령에게 하는 정보보고는 최고급 기밀이다. 이 같은 정보보고 문화가 변화의 급류를 타고 있다.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보고는 대부분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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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첩보위성이 北 미사일 선박 잡아
스커드 미사일을 시멘트 부대 아래 감춘 채 쥐죽은 듯 항해하던 북한화물선 서산호를 미국이 인도양 한가운데서 족집게처럼 짚어낸 것은 암호명이 '흰구름'(White Cloud)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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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교전 도발 징후 軍수뇌부 고의 축소 의혹
한철용(韓哲鏞·소장)5679 부대장의 국감 진술로 촉발된 북한 도발 가능성을 지적하는 정보보고서 수정 지시 파문이 '경위서' 공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경위서 내용처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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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북파요원들의 잃어버린 군번-'PD수첩'
□…PD수첩 (MBC 밤11시) =한국전쟁 막바지에 군번도 계급장도 없이 대북 극비공작 임무를 수행했던 국군첩보부대 (HID) 출신 노병들이 반세기 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울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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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정보기관 MI5 비밀문서 공개]
영국 정보기관 MI5는 27일 1, 2차대전 비사가 담긴 극비문서를 공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 새전쟁 = 2차 대전 당시 유럽 상공에서 독일의 '비둘기 부대' 와 영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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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망명 배후에 북한민주화촉진협의회 - 첩보전 방불케하는 脫北전모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 망명에는 북한민주화촉진협의회(북민협)가 깊숙이 개입했다.북민협은 95년말부터 黃과 김덕홍(金德弘)여광무역총사장을 극비 접촉하면서 黃의 망명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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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下.
6.25전쟁 전기간을 통해 유엔군은 제공권을 장악,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적의 진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었다.그러나 개전초기 지상에서는 T-34탱크,공중에서는 미그-15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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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안기부CIA 蜜月
5共때 韓美관계는 朴正熙시대와는 판이한 밀월을 구가했다. 이는 全斗煥대통령이 朴正熙대통령의 독자적 군사외교노선을 일찌감치 포기,정통성의 결함을 對美밀착외교로 보완하려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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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특수겨냥 영화 3편 개봉
「걸프전쟁 특수」를 겨냥한 중동관련 액션영화 3편이 곧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설날프로로 수입, 오는 2월9일 함께 개봉되는『특전대 네이비 실스』(NavySeals) 와 『살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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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잃어버린 36년|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KUTV 스파이 사건
일제하에서 소리없이 죽어간 한국인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조선군사령부의 문서속에는 죽음의 사연이 있을뿐 그 처리는 알수없는 기록들이 적잖게 있다. 그 가운데 모스크바의 동방노역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