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총괄회장

남북 경협시대 열리는가

◎「남포공단」 업종별 투자조정/정부/「남북경제공동위」서 집중 논의/별도의 민간창구 추진 정부는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방북과정에서 알려지 북한의 남포공단구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

일급호텔 총주방장

「2천만원 계약금에 월1백65만원의 봉급. 매월 판공비 30만원과 보너스로 30여평짜리 아파트 한채」. 일류 프로야구선수의 계약조건인양 보이는 이 스카우트제의는 86년 아시안게임을

그룹기획조정실장

대기업그룹의 기획조정실장은 흔히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에 비유되곤 한다. 기조실장이 각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역할이 정부조직 내에서의 비서실장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룹 총

기획 조정실

대기업그룹의 「기획조정실」은 회장 직속의 별도기구로 설치,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그룹가운데 대림그룹만이 모기업인 대림산업소속으로 편제되어있는 정도다. 나머지 거의 대부분 그

삼도 2세체제/김만중회장 퇴진… 장남이 승계

◎의류부문 전문화 가속화될듯 삼도그룹이 2세 체제를 출범시켰다. 삼도는 22일 김만중 회장(73)이 명예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고 김회장의 장남인 김상헌 부회장(43)이 새 회장에

◇김창순 북한연구소장은 창립2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4시 서울캐피탈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윤한도 내무부 지방행정 연수원장은 「지역이기주의의 효율적 극복방안」

쌍용 부회장 이주범씨

쌍용그룹은 7일 이주범 고려화재해상보험회장을 그룹부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부회장은 쌍용그룹 주력 3사 가운데 쌍용자동차를 관장하며 쌍용양회는 김석준 부회장이,쌍용정유는 이승원

이명박회장 강남서 표밭 “노크”/14대국회 진입노리는 재계인사

◎쌍용 김채겸부회장 울산에 나설뜻 표명/중소기업인도 자천타천 출마설 줄이어 14대 국회의원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정치권 진입을 노리는 재계인사가 하나둘 나타나고있다. 광역의회선거 등으

『점에서 면』칼럼집내

◇김채겸 쌍용그룹 총괄부회장읜 최근 『점에서 면』으로라는 칼럼집을 출간. 이 책은 김부회장이 그동안 경영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해 집필, 신문·잡지에 기고했던 칼럼·에세이

「쌍용」총괄부회장에 김채겸씨 승진

쌍용그룹(회장 김석원)은 오는 7월1일자로 김채겸 그룹부회장을 그룹총괄부회장으로,이승원 쌍용정유 대표이사 회장을 그룹부회장으로,김석준 쌍용건설 사장을 쌍용건설 사장겸 그룹부회장으로

증권업계에 2세 경영시대(경제화제)

◎경제의 핵… 2세 수업장으로 각광/동서,본격 가동… 8명도 채비중 증권업계에도 본격적인 2세 경영인시대가 열리고 있다. 고려증권이 지난 84년 2세 회장을 맞았고 동서증권도 1일

경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3)

◎“정치” 민감한 수도권… 각 당 총력/민자 “당공천이 곧 당선” 80% 확보 장담/성남,강한 호남세력이 당락변수/화성 9명 민자호 타기에 안간힘/외지인 많은 과천 야당바람 일듯

기업「부문별 사장제도」확산

업종별로 별도의 사장을 두어 경영을 맡게 하는「부문별 사장제도」가 최근 들어 각 기업에 확산되고 있다. 부문별 사장제도는 여러 업종에 손을 대고있는 기업의 경우 업종마다 사장을 따

대우그룹 임원인사

대우그룹은 18일 최명걸 대우경제연구소회장을 (주)대우부회장으로 전보,국민차 및 자동차부문을 총괄하게 하는등 총 85명에 대한 9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우

현대·대우 전격인사의 배경(경영진단)

◎조직정비 서둘러 경영쇄신/영업·기술부문 집중강화/대우는 승진폭 줄여 「관리혁명」추진 18일 전격단행된 현대·대우그룹의 경영진인사는 어려워진 국내외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4)3년 각고의 흑자올림픽|기적을 낳은 일꾼들(상)

88서울올림픽은 역대 올림픽대회 중 가장 성공을 거둔 대회로 평가되고있다. 참가국이나 선수단 규모에서 사상최대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시설·안전·행사·경기진행 등이 거의 완벽했던데다

베트남 동북해안 유전 한국에 공동개발 제의

베트남을 방문하고 23일 귀국한 구자학 금성반도체회장(그룹총괄부회장)은 베트남이 하노이시 동북부지역해안의 원유공동개발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75년 베트남 통일 후 한국고위경

남북교류 기본법 제정

정부와 민정당은 9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북방정책관계 당정정책 조정회의를 갖고 남북 통일추진과 교류기본법안을 확정하는 한편 북방정책의 창구를 조정, 밀실외교방식을 지양하고 대

경험미숙 감안하면 "합격선"|민주화실험장 실감|증거에의한 진실규명 필요|답변보다 긴질문 비효율적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일해재단청문회에 대한 외국인들의 시각은 어떠할까? 외국언론특파원들은 이번 청문회가 경험미숙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수준급이었으며 국민들을 정치현장에 직접 참여

기흥에 새 공장 기공

삼성반도체통신(대표 강진구)은 10일 경기도 용인군 소재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모두 3천5백억원이 들어가는 4MD램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건희 그룹회장·강진구 부회장 및

(16)"종합사령탑"기조실

지난 5월19일 오전8시 전경련회관 19층에 있는 K클럽에서는 30여명이 모여앉아「한-중공 경제협력문제」를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열고 있었다. 대외비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

(13)후계자의 경영수업

2세경영인들의 면면을 살피면서 빼놓을수 없는 것은 그들의 경영수업과정이다. 그러나 후계자에 대한 본격적인 경영수업이전에 따져봐야 할것은 창업주들의 자식에 대한 「가정교육」이다. 대

동아그룹인사

동아그룹(회장 최원석)은 18일 안철환 대한통운사장을 동아건설부회장으로, 유재교 전동아건설부사장을 대한통운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급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동아건설

"새 회장을 찾습니다" 야구·축구·씨름·복싱 등 프로단체들 이색호소

야구·축구·복싱·씨름 등 프로종목을 관할하는 4개 경기단체는 모두 회장이 임기를 끝내거나 집행부 불협화음 등으로 회장이 사퇴함으로써 새해 들어 새 회장 물색과 새 집행부 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