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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사라진 워싱턴 대혼돈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로이터=연합] 지난해 1월 12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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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아프간서도 발 뺄지 고민 중
지난 2015년 8월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 코넬리 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분쟁 지역 미군 철수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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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철수 노림수는 이라크ㆍ아프간, 주한미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IS)에 대한 역사적 승리 끝에 이제는 우리 위대한 젊은이들을 집으로 데려올 때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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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주의 거부는 위헌…잇단 소송 불가피
수정헌법 제14조 1절(section 1)의 '속지주의'를 폐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구상은 위헌 소지가 있어 만약 발동된다면 큰 논란 속에 줄소송이 예상된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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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출생 미국시민권’ 폐지 검토 … 위헌 논란 휩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폐지 발언이 미 수정헌법 제14조 위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이 조항은 “미국에서 출생하거나 귀화한 사람, 행정관할권 내에 있는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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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생시민권 폐지 발언에 ‘위헌 논란’ 쟁점화
최근 출생시민권 폐지 의사를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폐지 발언이 미국 수정헌법 제14조 위헌 논란으로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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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연일 ‘반이민’ 카드 내놓는 트럼프…이번엔 “출생시민권 폐지”
미국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출생 시민권’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제도가 불법 이민자들의 연쇄이민이나 원정출산 통로가 된다며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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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뚫고 온 트럼프 지지 9000명 “폭탄소포, 민주당 자작극”
소포폭탄 테러 용의자가 체포된 날인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유세에 최근 들어 최대 인파인 9000명이 모였다.[이광조 JTBC 카메라 기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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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암살 작전, 사우디 정보국 고위 관료가 조직”
터키서 실종된 뒤 살해 의혹이 제기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AP=연합뉴스] 미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자말 카슈끄지 암살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보기관인 무캇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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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티스 사실상 민주당원" 국방장관 교체 시사
교체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교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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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헤일리와 라이언의 물러날 권리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 대사의 지난 9일 사임 발표는 트럼프 시대 인사풍경에선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트럼프 옆자리에 앉아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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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자료화면 보고 실제 상황으로 착각해 기겁한 트럼프가 던진 말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있는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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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공포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SD) 석좌교수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다룬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를 출간했다. 얼핏 보면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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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레이엄, 카퍼레이드 소식 전하며 “매우 당혹”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회담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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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안보리 제재 '만수대창작사' 관람...北 제재 무력화에 악용 우려
만수대창작사가 만든 세네갈의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상'. 2010년 완성됐으며 약 50m 높이다. 북한은 기념상 제작비로 2700만 달러를 받았다. 만수대창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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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트럼프 평양갈 때도 '오픈카' 알아볼 것"
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미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 첫날 결과에 "앞질러 가지 않겠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전날에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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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평화와 북핵 운명을 짊어진 남북 정상
오늘 평양에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 평양 정상회담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그러나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행 전용기를 탄 문재인 대통령의 발걸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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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트럼프, 대북 군사력 사용 결정할 뻔했다"
미국 공화당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북한에 군사력을 사용하는 결정을 내리려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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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탄핵당하면 시장 붕괴” 11월 선거 승부수
━ 지금 워싱턴에선 무슨 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베트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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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트럼프의 공포'는 우리 몫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를 타기 위해 이동하다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Trump gestures as he walks across the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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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北 화성-14형 성공하자 "공격하려면 빨리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틸러슨 등과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백악관] 워싱턴포스트(WP)의 밥 우드워드 부편집인이 자신의 책에서 밝힌 한·미 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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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예견된 '1조 달러 클럽' 가입…뒤따르는 비난과 질시
미국 뉴욕증시가 최장기간 활황세를 띄면서 각종 기록이 줄을 잇고 있다. 애플에 이어 아마존이 장중 한때 ‘꿈의 시가총액(시총)’으로 불리는 ‘1조 달러(약 1117조원)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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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매케인, 의사당 거쳐 모교 해군사관학교서 영면
아리조나 주방위군이 29일 주도 피닉스 주청사에서 매케인 상원의원의 관을 옮기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25일 별세한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의 추도식이 29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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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뒷끝? 백악관 참모들이 준비한 '매케인 성명' 거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사망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칭송하는 내용의 '백악관 성명'을 퇴짜 놓았다고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