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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의 화려한 부활,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제패
한국 여자태권도 간판 이다빈(가운데)이 체급별 올림픽 랭킹 최상위 랭커 16명이 경쟁하는 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사진 세계태권도연맹 한국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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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축구 신화의 완성
리오넬 메시(왼쪽)가 오랜 꿈이던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으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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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시, 월드컵 품었다…발롱도르·챔스·올림픽까지 4관왕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주역 리오넬 메시가 FIFA컵에 입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남미의 거함 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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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꼽은 빅매치, 이날 잠들면 후회합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는 이승우. 아르헨티나와 폴란드, 스페인과 독일, 미국과 이란의 대결 등을 조별리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경기로 꼽았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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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축구로 재충전, 도쿄 금빛 발차기”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은 요즘 출중한 축구실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대사동의 한 태권도장.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28·대전시청)이 커다란 운동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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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 따라하는 ‘발 펜싱’ … 적수 없는 남자 사브르
한국은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 금메달 석권을 노린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 멤버인 오상욱-구본길-김정환-김준호(왼쪽 위부터 시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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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LPGA 올해의 뉴스 톱 10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인비.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2013년 메이저로 격상된 에비앙 챔피언십때문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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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보물’ 된 박인비 … 우즈는 ‘드롭 게이트’ 먹칠
타이거 우즈가 1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덤불에 박힌 공을 빼낸 뒤 드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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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런던 올림픽에서 여풍이 거세다. 힘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갖춘 여성들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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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의 감성 노트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하기 앞서 모태범 선수가 갤럭시 노트를 꺼내 들었다. 음악을 듣다가 친구에게 온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20대 젊은이다. 차가운 얼음판에서 사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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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2인자 설움 ‘안다리걸기’
김재범(아래)이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려버리고 세계 정상에 섰다. 사진은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는 김재범.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남자 유도의 기대주 김재범(25·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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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임용규 “이형택 선배 판박이 … 저야 영광이죠”
“무슨 말씀이세요. 저야 영광이죠. 하하하.” ‘제2의 이형택’으로 불리는 테니스 유망주 임용규(18·안동고·사진)가 진지하게 말을 잇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안동중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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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어요 그 멋진 플레이
2006년에도 수많은 스포츠 스타가 은퇴를 선언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국내에서는 배구의 김세진, 축구의 유상철.최용수 등 태극마크를 달고 팬들을 열광시켰던 스타들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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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 왕관 지켜라"
박지은(나이키골프.사진(左))과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右))이 24일 밤(한국시간) 맞붙는다. 무대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지난해 박지은이 우승했던 올 시즌 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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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선정 스포츠 뉴스, 中올림픽유치 '으뜸'
중국 베이징의 2008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확정이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뉴스'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미하엘 슈마허(독일)의 생애 네번째 F1(포뮬러원) 시즌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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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선정 스포츠 뉴스, 中올림픽유치 '으뜸'
중국 베이징의 2008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확정이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뉴스'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미하엘 슈마허(독일)의 생애 네번째 F1(포뮬러원) 시즌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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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골프] 구센, 우즈에 1타차 선두
US오픈 챔피언 레티프 구센(남아공)이4개 메이저대회 우승자들끼리 겨루는 그랜드슬램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1타차 선두에 나섰다. 구센은 21일(한국시간) 하와이 포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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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쿠에르텐·힝기스 등 남녀 8강 확정
남녀 세계랭킹 1위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등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선수가 모두 가려졌다. 남자 단식에서는 2연패를 노리는 쿠에르텐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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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배구] 쿠바여자, 올림픽 3연패 달성
카리브해의 흑진주들이 올림픽 여자배구 3연패를 달성했다. 쿠바는 30일 시드니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유밀카 루이스, 레글라 토레스(이상 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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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쿠바여자, 올림픽 3연패 달성
카리브해의 흑진주들이 올림픽 여자배구 3연패를 달성했다. 쿠바는 30일 시드니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유밀카 루이스, 레글라 토레스(이상 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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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명예보다 돈' 프로들 올림픽 불참 선언
“승리보다는 참가에 의의가 있다”는 순수 올림픽 정신은 정녕 한물 갔는가. 9월 15일 막을 올리는 새천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상당수 프로선수들이 호주행 포기를 잇따라 선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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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D-100] ⑤시드니를 빛낼 스타들
오는 9월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낼 태극전사들은 누구일까. 스포츠를 통해 `세계속의 한국'을 널리 알려 온 태극 전사들은 새천년 처음 열리는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가슴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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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피날레] 5. 이반 렌들, 비외른 보리
1877년 윔블던대회를 시작으로 테니스는 국제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왔다. 1백년이 지난 70, 80년대에 이르러 테니스는 화려한 꽃을 피웠다. 그리고 그 정점에 두 거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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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엘스 오늘 국가대항전 월드컵 출전…한주에 2개대회 우승 노려
" '왕중왕' 타이틀로는 만족 못한다." 남아공의 '귀공자' 어니 엘스 (28) 의 발걸음이 바쁘다. 한주동안 두개의 대회에 출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