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 사라진 MB 기념비...그리고 수문 여는 이포보
20일 오전 경기도 여주 이포보의 모습. 이포보 수문은 다음달 초 부분 개방된다. 김민욱 기자 ━ 한강 3개 보 중 유일한 수문 부분 개방 “쏴아아아~.” 추석
-
‘한국판 말뫼의 부활’ 통영서 이룰까
‘말뫼의 부활’을 꿈꾸는 통영시 도남동 신아SB 부지. 경남도 등은 오는 2026년까지 이곳을 관광형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 경남도] 2003년 스웨덴 말뫼 코쿰스
-
[기고] 준설토는 폐기물이 아니라 미래자원이다
준설토는 모래, 실트, 점토와 암석으로 분류된다. 지금도 꾸준히 국내외 항만건설, 항로유지와 항만 및 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많은 양의 준설토가 발생되고 있다. 발생된 준설토는 지금
-
공업용수로도 못 쓸 6급수…환경 살려야 돈·사람 몰린다
| 제2의 시화호 재앙 막으려면익산 왕궁축산단지 120여 농가축사 사들여 수질 개선해야 수질이 악화돼 지난해 12월 목표 미달인 4급수(목표는 3급수) 판정을 받은 전북 부안군 동
-
바다에 버린 폐기물, 88년 이후에만 서울 남산 2배 규모
1960년대 후반부터 50년 가까이 계속돼온 국내 폐기물 해양투기가 내년 초 전면 금지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바다에 폐기물을 버려왔다는
-
학교·교통·해양 … 위험 느낄 땐 신고하세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사진 가운데)은 지난 12일 오후 안전신문고 오픈 기념행사를 갖고 안전신고 우수 사례자와 1000번째 신고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사진 국민안전처] 국민안전
-
깔따구 습격 … 숨도 못쉬는 가덕도
21일 부산 가덕도 장항마을과 율리마을에서 바다로 나가는 수로 인근에 죽어 있는 수천 마리의 깔따구 떼를 주민이 손으로 들어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강서구 가덕도 장항
-
[사설] 4대 강 사업, 끝까지 환경에 매달려라
4대 강 사업은 현재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보(洑) 공정은 51%가, 준설 공사는 32%가 진행된 상태다. 대부분 지역의 수문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강변 공사도
-
4대 강 살리기 공사 2년째 진행 중인데 … ‘이념’으로 나뉜 낙동강
낙동강 살리기 사업 현장은 걱정이 태산이다. 공사는 2년째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자치단체장들이 이념에 따라 입장이 나뉘면서 언제 공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될지 몰라서다. 특히
-
[이현장 이문제] 오락가락 행정 … F1 유치 '빨간불'
▶ F1경주장이 들어설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내 준설토 매립장. 경남도의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대회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유치 입장이 바뀌는 동안 대회 시기가 늦춰졌고 전남도가
-
군산 인공 모래섬 '소유권 다툼'
군산항 준설토로 조성된 수천억원대의 인공 모래섬을 놓고 군산시와 해양수산부 사이에 소유권 분쟁이 일고 있다. 문제의 땅은 전북 군산시 해망.소룡동 앞바다의 모래섬 50여만평. 인근
-
송도 원목야적장 移轉합의
지난 9월말 사용기간이 끝나 주민반발로 사용기간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인천시연수구옥련동 송도 원목야적장에 대한 사용기간이 내년 6월말까지로 확정됐다. 인천시연수구는 7일
-
녹산공단과 명지주거단지 삼성승용차공장매립토 확보비상
21세기 부산발전의 핵인 서낙동권 개발의 견인차역할을 하게 될 녹산국가공단과 명지주거단지 삼성승용차공장 조성에 필요한 매립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녹산공단 토취장에 대한 인근주민들
-
동삼동 준설매립지할애에 단체간 갈등-부산시
부산시영도구동삼동 동삼동준설토매립지 71만9천4백여평방m의 활용방안을 둘러싸고 매립지 관리청인 해운항만청과 매립지 할애를희망하는 군부대와 대학,해당구의 의회와 민간단체.지방자치단체
-
현대 항만청|매립지 「흙값」시비 4년째
현대자동차와 해운항만청이 바다매립에 들어간 흙값과 성분을 놓고 4년째 시비를 벌여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수출전용부두 및 야적장으로 사용중인 울산시
-
막오른 「서해안시대」|인천∼모포 항만·공단·도로건설 급피치
서해안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서쪽의 맨 윗부분인 인천에서부터 전남목포에 이르기까지 항만·공단·도로건설사업이 이미 대규모로 진행증에 있거나 장·단기 개발계획이 짜여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