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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이래도 안 무서워?…책으로 여름 무더위 쫓기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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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자기 수집
김현예 P팀 기자 “박군, 이것이 무엇이지?” 일본인 교수가 내민 건 접시 한 개. 영문을 몰라 하던 그에게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조선인이 조선의 접시를 몰라서야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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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여름이면 찾아오는 그 이름, 소년중앙 호러·추리 단편소설 공모전이죠. 올해도 어김없이 작품 응모를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받고 있어요. 어떤 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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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달에 딱 한번”원도심 예쁜 골목에 제주 관덕장
지난달 29일 제주시 삼도1동 원도심 골목에서 열린 플리마켓 관덕장에서 한 판매자가 판매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제주시 삼도1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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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단테가 베아트리체 만난 다리서 당한 환전 '사기'
━ 장채일의 캠핑카로 떠나는 유럽여행(18) 여행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때론 원치 않은 사고나 사건으로 난감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런 일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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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투자 오딧세이 (1) | 마음은 대박 실전에선 한숨, 왜 그럴까?
증시는 무질서한 데다 불안하고, 통계가 먹히지 않는 괴물이다. 전혀 예기치 않은 사건이 터지고 곧바로 주가가 폭락하는 혼돈의 세계다. 주가는 절대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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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그 도시를 잘 알고 싶다면 반드시 걸어 다녀라
손창현 OTD대표는 버려진 공간 전문 외식전문가다. 성공가능성이 없어 어떤 매장도 자리를 못 잡고 방치돼있는 버려진 장소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레스토랑, 카페등을 구성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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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② 쿠바 여행의 시작 올드 아바나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쿠바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다. 크게 올드 아바나, 센트로 아바나 그리고 베다도 지역으로 나뉜다. 올드 아바나는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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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가 말하는 용돈 버는 법] "친구들과 함께 벼룩시장 나가봐""다 읽은 책, 아이돌 상품 판매도 좋아"
박세진(경기도 청계초 6) 학생기자 나는 벼룩시장에서 안 쓰는 물건을 팔아 용돈을 벌었어. 물건이 필요한 사람은 싸게 살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먼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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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목걸이, 싸이 의상, 양학선 유니폼, 혜민스님 염주 … 14일은 따뜻한 나눔의 날
명사들 소장품 기증 잇따라 박원순 시장, 친필사인 저서 여섯권 장신썬 중국대사는 당삼채 말상 허동수 회장은 만년필·펜홀더·꽃병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나눔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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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명품 요리' 푸드트럭을 찾아라
스타 요리사 아니타 로의 ‘릭쇼 덤플링’ 트럭. 오스트리아의 간판요리 슈니첼엔 레몬 조각이 필수. 벨기에의 간판 음식 와플을 전문으로 하는 ‘와플 앤 딩스’ 트럭도 찾아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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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왼손 젓가락질로 뇌졸중 이겼습니다”
윤무부 (68·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의 날개가 부러진 것은 2006년 12월 16일이었다. 그는 날짜와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했다. 쓰러지기 전날은 이랬다. 경기도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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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동의 ‘일석삼조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한강변을 따라 순환하던 자전거 타기 열풍이 서울 곳곳을 파고드는 지금, 지자체와 동호회를 넘어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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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 익는 가을, 책 읽는 풍경
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한데 이거 아십니까?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 가을은 ‘가장 책 안 읽는 계절’입니다.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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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색 지대 - 신사동 가로수 길을 가다
럭셔리·화려함이란 수식어 대신 낭만·자유로움으로 발길을 모으는 강남의 이색지대-. 신사동 가로수길이 새뜻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니멀·이국 정취· 앤틱 스타일이 공존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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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쓰레기 쇼핑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른 지구인들은 무슨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에 대해 생각했다. 요는 내가 화장지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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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α 꼼꼼 가이드 홍대앞 & 삼청동
그래픽 크게보기 홍익대 주변은 언제나 생기가 넘친다. 주말이면 재기발랄한 예술가들이 벼룩시장을 열고 금요일 밤이면 반짝이는 옷을 입은 클럽족들이 넘쳐난다. 왁자지껄한 홍대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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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아름다운 벼룩시장' 수익금 불우환자에 전달
대구에서 처음 열린 ‘아름다운 가게’가 넉달째 입원중인 환자 한사람에게 희망의 길을 열었다. 영남대의료원은 16일 오후 내과 병동에 입원중인 오상훈(70)씨에게 병원비 전액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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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수익금 173만원 불우환자 병원비 전달
대구에서 처음 열린 ‘아름다운 가게’가 넉달째 입원중인 환자 한사람에게 희망의 길을 열었다. 영남대의료원은 16일 오후 내과 병동에 입원중인 오상훈(70)씨에게 병원비 전액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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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 주부들 '신바람 세상' 나눈다
일산신도시에 온(on)·오프(off)라인을 넘나드는 주부들의 파워가 넘친다.인터넷을 통해 정보의 바다를 주름잡는가 하면 여성축구단을 결성,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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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당한 남편들 웹에 모였다!
얼마 전 남편을 상습 구타, 학대하고 남편의 퇴직금을 챙기기 위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아내에 대해 법원이 이혼 판결을 내린 사건이 있었다. 조선 시대였다면 감히 상상이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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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일본은 지금 캐주얼 의류 열풍
일본 도쿄(東京) 의 거리 풍경은 요즘 부쩍 색깔이 다양해지고 소박한 분위기를 풍긴다. 은행원 기다 다카코(木田孝子·27) 의 쇼핑길에 따라 나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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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편지 〈5월의 제주에서(3)〉
어제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여행 온 친구 부부가 이곳 성산에 다니러 왔습니다. 그들과 섭지코지에서 해녀가 직접 잡은 우럭, 자리, 놀래기, 따돔, 소라, 오분자기 회를 안주로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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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업 창업 실패를 두려워 말라
빌 쿵(25)과 채드 스몰린스키(23)는 아직 백만장자가 아니다. 따지고 보면 그것은 오리건州 탓이다. 그러나 그들은 경쟁이 치열한 디지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