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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급류 속 버스, 굴착기가 구했다…영화같은 구출에 中 환호
급류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멈춰있는 버스에서 승객들이 차례로 구조됩니다. 불어난 강물에 버스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버티고 서 있는 건 건설장비인 굴착기. 굴착기 기사가 째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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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속 버스, 굴착기가 구했다…영화같은 구출에 중국이 환호[영상]
중국 후난성 롄위안시에서 지난달 30일 급류에 떠내려가기 일보 직전의 버스를 굴착기의 기중기 팔이 버텨주고 있는 가운데 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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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 빼고 조국 일가 모두 석방…조권 구속 195일 만에 풀려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가 3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웅동학원 채용 비리와 허위소송 의혹으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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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남자'만은 아니었다···절대군주 숙종 둘러싼 오해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으로 변신했던 배우 유아인(왼쪽)과 숙종 어진으로 추정되는 불에 탄 초상화의 부분. “원자는 적통을 이은 대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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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몇 날 며칠 모은 마스크를 아낌없이…그게 아버지 마음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8) 아버지 병원 진료 시간과 사무실 회의 시간이 겹쳤다. 점심시간에 잠시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무리겠다 싶어 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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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일기' 작가 고발···中, 코로나 잠잠한 틈타 보복 시작됐다
지난 8일 0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의 진앙인 우한(武漢)에 대한 봉쇄가 해제되는 등 상황이 점차 안정을 찾으면서 중국에선 그동안 정부 비판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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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울면서 번 돈"…친모 상속 50% 막겠다는 오빠
고 구하라가 친오빠 구호인씨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 구호인씨. 지난해 11월 24일 "잘자"라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등진 고(故) 구하라. 고인의 오빠 구호인씨는 현재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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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친구들이 응원"···우한 코로나에 갇힌 유학생 '장리의 일기'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두 달여가 지났다. 5일 기준 중국 내에서만 사망자는 490여명,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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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60년대 설날 극장가, 영화 끝나면 고무신만 한가득
1980년대 중반 설날 연휴에 모인 신영균씨 가족. 신씨는 ’팬들 덕분에 오늘까지 왔다“고 말했다. [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나이를 먹는다는 것. 여든이 넘어서부터는 거의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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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30원으로 생활하다 영양실조…中 여대생 결국 사망
극빈 생활로 24세 나이에도 몸무게가 20kg에 불과했던 중국 여성 우화옌 사연이 지난해 10월 중국 TV방송을 통해 보도됐다. [뉴시스] 극빈 생활로 24세의 나이에 몸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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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수 고시생·난곡 ‘신림동 연가’···1시간 뮤지컬 실감나는 까닭
28일 서울 관악구 삼모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신림동 연가' 공연 포스터. ['신림동 연가' 측 제공] 암흑 속에 켜진 조명 하나. 그 빛 하나에 의지해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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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심한 나 이해하고 그린 일상툰…독자·플랫폼 인정받았죠
와나나 작가가 자신의 웹툰 데뷔기를 풀어내고 있다. “입시 미술학원을 도망 나왔어요. 정신병 걸릴 것 같더라고요.” 이른바 ‘병맛’ 만화로 알려진 ‘바나나툰’을 그리는 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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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조국 靑수석 되자 단골 미용실까지 동원 차명거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구속 수감 중인 정 교수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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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니코틴 살인'한 남편 무기징역 확정…언니 “피해자 더 안 생겨 다행”
신혼여행에서 아내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남편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후련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그래도 끝났네요.” A씨(24)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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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보고 안받는다지만···"조국 檢개혁 첫 수혜자는 조국 가족"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 보고만 안 받을 뿐 압박 카드는 다 꺼내고 있다" 지난 9일 취임한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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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작품도 ‘심플’했던 장욱진, 오향장육에 고량주 즐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화가 장욱진. [중앙포토] 장욱진(1917~90)을 설명하는 숱한 글들은 장욱진이라는 존재의 단순함 앞에서 요령부득이 되고 만다. 그의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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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유튜버 얼마나 벌기에···6세 보람이는 95억 빌딩 사나
6살인 이보람 양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가족이 95억 상당의 강남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 양 같은 '어린이(키즈) 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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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왔다, 꽃들은 초비상
━ 안충기의 삽질일기 “손님은 많지 않아요. 그래도 즐거워요. 문 열고 들어오시는 손님들 얼굴이 다들 꽃처럼 밝아서요. 화나서 오시는 분은 한 명도 못 봤거든요.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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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나의 아버지도 징병...전쟁은 내게 유사체험"
하루키 “나의 아버지도 전쟁에 징병…전쟁은 내게 유사체험으로 승계돼”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가 자신의 아버지가 중일전쟁 당시 징병돼 참전했던 사실을 처음 고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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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790만 거느린 '두바이 장동건' 37세 왕세자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다음 중 당신이 가장 가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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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리뷰] 킹덤, 조선시대 사람들은 인육을 정말 먹었을까
킹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화제작 킹덤에서 죽었던 왕은 생사초를 먹고 되살아나 좀비가 됩니다. 왕에게 물려 죽은 자의 시신을 먹은 백성들 역시 조선판 좀비인 생사역(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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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6만명 뽑는 文정부…30대 직장인도 유턴했다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노량진 윌비스학원에서 강의실 앞자리를 잡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학원은 강의실 자리를 착주일에 한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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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맛은 없었다' 극한직업 찰진 말맛 만든 주인공
배세영 작가가 각색해 말맛을 살린 코믹 수사물 '극한직업'.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뚫고 개봉 15일 만에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영화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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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음을 달달 떨게 한 ‘교과서 분실사건’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4) 자료사진이 없다고 하자 아내가 자기의 초등학교 1학년 때의 공책 사진이라며 보내주었다. [사진 박헌정] 남의 옛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