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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와인을 담았다 … 고정관념 버리자‘대박’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 코르크 따개와 잔이 필요 없는 컵 와인 ‘스택와인 카리스마’(187ml), PB제품은 싸다는 고정관념을 깬 프리미엄 PB잼 ‘리얼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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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52) 남성 올인원
일일이 챙기기는 귀찮죠. 하지만 내버려 두자니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날씨는 점점 건조하고 추워지는데 말이죠. 남자들 피부 관리 얘기입니다. 이런 ‘귀차니스트’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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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는 고은맘] 엄마는 요리꽝?
엄마가 독을 타기라도 했니 ㅠ. 이유식이 싫다는 고은양. ‘왜 저러지…’ 싶었습니다. 고은양이 태어나기 전에는 요. 엄마들이 애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숟가락을 들고 쫓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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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19) 프라이머
누구나 쉽게 피부과 시술을 받는 시대입니다. 갈수록 가격은 내리면서 기술은 발달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여전히 의학의 힘을 빌지 않고 화장의 힘으로 피부 결점을 가리는 여성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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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9) Lip 라커 … 7명의 선택은
직장 여성 가운데 귀차니스트가 적지 않습니다. 아침에 립스틱 한 번 쓱 바르고는 한 번도 덧바르지 않는 사람도 꽤 됩니다. 점심 먹고 나면 입술이 엉망이 되든 말든 말이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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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주말이면 꼼짝도 하기 싫다는 30대 중반 '건어물녀'
Q 외국계 기업에서 홍보 일을 하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전 요즘 ‘시체놀이’에 빠져 있습니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나면 주말엔 꼼짝도 하기 싫어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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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남자의 그 물건'] 일체형 PC, 애플 vs 비애플 대결
‘올인원(All-in-One)’. ‘모든 게 하나로’란 뜻이다. 올인원은 ‘소비자 편의’를 강조하는 상품의 대표적 특징이다. 샴푸와 린스를 하나로 합친 ‘투인원’ 제품이 가장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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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귀차니스트도 재미 있으면 열광한다
심미성KTB투자증권 브랜드실 상무 귀차니스트, 참 어려운 분들이다. 집요하게 캠페인을 벌이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열고, 고가의 경품을 내걸어도 꿈쩍 않는다. 강적이다. 어지간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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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①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가 참 많은 세상이다. 스킨 하나를 사려고 해도, 쓰던 왁스를 바꾸려 해도 어떤 브랜드가 좋을지 고민된다. 이름 외우기가 힘들 정도로 많지만 브랜드의 제품만 잘 파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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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야기 ④ 소설가 백영옥
홍콩에는 신이 정말 많다. 부를 주는 신, 건강을 지켜주는 신, 행복을 주는 신, 심지어 글을 잘 쓰게 해주는 신도 있다. 향로에 꽂는 향의 길이나 굵기도 제각각이라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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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양미리…칼슘·단백질·오메가-3 가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동해의 진객(珍客) 양미리가 요즘 제철을 맞았다. 이름부터 유별나서 꼭 시골 동네 명칭 같다. ‘양’과 ‘미리’의 합성어로 양(洋)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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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양미리...칼슘·단백질·오메가-3 가득
동해의 진객(珍客) 양미리가 요즘 제철을 맞았다. 이름부터 유별나서 꼭 시골 동네 명칭 같다. ‘양’과 ‘미리’의 합성어로 양(洋)은 바다, 미리는 용처럼 생긴 미꾸라지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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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건 싫어 … 귀차니스트의 호텔 스파 여행
재충전을 위해 떠나는 여행 중 가장 손쉬운 것은 국내 호텔을 이용한 스파 여행이다. 전국의 많은 호텔은 자신만의 특징을 가진 다양한 스파로 국내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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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남자들은 몰라, 부츠 좋은 거
◇촬영협찬: 갭·아르마니 익스체인지·캘빈클라인진·코데즈컴바인포맨·아르마니진(의상)·어그·카이아크만(부츠)·햇츠온(모자). 한겨울 거리에서 남자들을 보면 ‘측은지심(惻隱之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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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밥도둑 간장게장,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을철 해산물이 제철을 맞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대하축제·꽃게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이런 갑각류 해물들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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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밥도둑 간장게장,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가을철 해산물이 제철을 맞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대하축제·꽃게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이런 갑각류 해물들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배인 데다 아무래도 날이 선선해 한여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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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불려 땅콩과 함께 갈면~ 고소하고 달착지근
너무 더워 물만 자꾸 먹게 되는 날씨다. 그 좋아하는 떡볶이나 어묵꼬치도 펄펄 끓는 더운 국물을 생각하면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을 정도다. 이럴 때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콩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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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허리·무릎 자주 시리고, 성기능 약해졌다면…추천 식품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한의학은 4라는 숫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을 태양인ㆍ태음인ㆍ소양인ㆍ소음인 등 사상 체질로 분류한다. 한방하면 먼저 떠오르는 보약도 한의사들은 보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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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파김치, 하루만 익혀도 밥도둑
양파가 금값이어서 주부들이 울상이라는 기사가 포털사이트에서 금세 시선을 잡아끈다. 예년에 비해 양파값이 확실히 비싸긴 하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이런 말들이 내게는 다소 호들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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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탁 ④ 봄철 증후군에 도움되는 음식
황사에다 폭설까지 날씨가 아직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봄은 온다. 봄엔 반가운 손님(봄나물)과 불청객(춘곤증·식욕 저하·불면증 등 봄철 증후군)이 함께 찾아온다. 한의학에선 봄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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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K씨의 1년 실직일기 (1)
베이비부머 K씨(55)는 1년 전 공직 간부직에서 퇴직한 뒤 실직자가 됐다. 남의 일만 같았던 실직자생활이 그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었다. 지난 연말 또 다른 공기업에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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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높은 사람 낮은 사람 外
학술·인문 ◆높은 사람 낮은 사람(홍두승 지음, 동아시아, 232쪽, 1만1000원)=한국의 대표적 사회학자인 홍두승 서울대 교수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사회계층과 이동, 양극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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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은 귀의 날] ‘귀차니스트’는 귓병 없답니다, 귀지를 그냥 놔두거든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귀는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통로다. 귀는 눈이나 입과 달리 항상 열려 있다. 세균이나 이물질 등 귓병을 일으키는 것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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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기가 귀찮아 그냥 둔 브러쉬, 칙~뿌리면 말끔
지금 화장대의 브러시에 눈을 돌려보라. 커다란 파우더 브러시는 파우더가 묻은 채 나뒹굴고 아이라이너 브러시 또한 빳빳하게 굳어 본래의 모양을 잃고 있다. 립 브러시도 사정은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