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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못줘, 법대로 해!" 미얀마 유학생 울린 초밥집 '믿는 구석' [K유학의 그늘③]
인하대 국제학부 5학년인 우즈벡 유학생 쇼키에르 존(23)은 ″한국이 일본보다 학비가 저렴하고 미국보다 치안이 좋아 우즈벡 유학생들이 선호한다″면서도 ″한국 기업이나 한국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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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실리콘 밸리 선전, 개방과 통제 사이 길을 찾다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지난 4월 24일 중국 기술허브인 선전에서 열린 해외 귀국자들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지났다. 덩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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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귀국한 80대 자가격리중 사망…변종 감염 여부 조사중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받기 위해 줄서 있다. 뉴스1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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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5곳,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서로 기도원, 수양실 제공키로
대구의 한 생활치료센터 모습. 코로나 19 경증환자가 생활하며 치료를 받는다. 독자 제공 여의도 순복음교회·명성교회·사랑의교회·광림교회·강남침례교회 등 국내 대형 교회 5곳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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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학원이 방역 ‘약한 고리’…예배 둘러싼 갈등 깊어져
━ [코로나19 비상] 확산·진정 갈림길 지난 22일 대전 의 한 교회에서 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배 참석자 간 2m 이상 거리 두기’ 규정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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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입국 제한, 지금은 때가 아니다"…"중국발 입국 금지 풀 생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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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한에 3차 전세기 뜬다…교민 이천 국방어학원에 격리
━ 오늘 우한에 ‘3차 전세기’가 투입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철수한 교민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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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화풀이' 中 해외쇼핑 단속···아모레 주가 15%↓
해외 럭셔리 브랜드 매장 앞에 줄을 선 중국 관광객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의 불똥이 한국으로 튀었다. 지난 7월 미ㆍ중 양국이 서로에게 관세 폭탄을 터뜨리기 시작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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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 차량·선박 엄격히 모니터링하면 제재 효과”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 채택을 앞둔 지난 26일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 위에서 북한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압록강 건너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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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베트남 하노이의 ‘메종 센트랄’과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전쟁관
[월간중앙]프랑스혁명의 상징인 기요틴이 베트남 독립운동가 처형 도구로 쓰인 역사의 아이러니… 베트남의 석방 제안을 거부한 미군 포로 존 매케인은 미국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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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간 재일동포 10만명
5일 밤 10시 KBS1에서 ‘KBS 파노라마-북송, 테사 교수의 진실추적 10년’ 1부를 방송한다. 호주 국립대 아시아 역사학자 테사 모리스(사진) 교수는 재일한인에 대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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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북송 재일교포 9만명 … 일본은 그들을 ‘추방’했다
북한행 엑서더스 테사 모리스 - 스즈키 지음 한철호 옮김, 책과함께, 446쪽, 1만8000원 남쪽에서는 ‘북송’이라 부른다. 북쪽에서는 ‘귀국’이라고 한다. 1959년 말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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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국인 유학생 7000명 유치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가 오는 2010년까지 외국인유학생수를 7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대학 국제화 촉진과 지역 위상 제고를 위해 유학홍보 및 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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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줄잇는다
대우의 경차 마티즈의 부품을 만드는 K정공 (경남김해시) 은 최근 인도네시아 근로자 3명을 채용했다. 설 연휴 직후에는 7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공고 실습생들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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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1)행정·법원·병무행정
[행정자치]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 = 기관장이 4급 이상 공무원인 기관단위로 설립되며 가입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 근무환경.고충사항 등과 관련해 기관장과 협의, 개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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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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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수교본회담 합의
[베이징 = 문일현 특파원]북한과 일본은 대사급을 대표로 하는 수교회담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개최하고 북한의 일본인처 1차방문단을 1개월안에 일본에 보내기로 22일 합의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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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산.대전등 국제高 전국 5곳에 설립 예정
97,98년 전국 5곳에 국제고등학교가 생긴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예산을 들여 전국에 국제고를 설립한다는 방침에 따라 계획서를 제출토록 한 결과 부산.경남.대전.충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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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韓人 귀국자用 아파트 日 올500가구 한국에 건설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정부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의 영주귀국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에 귀국자용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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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韓人 연금지급등 일본 기본지원방침 결정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日本)정부는 27일 사할린잔류 한국인의 영구귀국 문제와 관련,양로원 건설과 연금지급을 골자로 한기본방침을 결정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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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對北송금 얼마될까-100만달러면 김일성훈장
日本 공안조사청의 오가타(緖方重威)장관이 지난달 30일 일본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在日 朝總聯의 對北송금 실태를 밝혀송금규모및 조총련재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보고는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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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해외동포 부쩍 늘어/백명 나가면 60명 돌아와
◎미서 영구귀국 75% 차지/“외국서 살기가 한국만 못하다” 해외동포의 U턴현상이 두드러지고 순수이민이 크게 줄고 있다. 특히 미국동포들의 귀국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외무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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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노인의 집」10월 완공|사할린동포〃여생의 안식처〃
오갈데 없는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자들과 국내연고자들을 위한 여생의 안식처가 마련됐다. 경북고령군쌍림면매촌리「사할린 노인의 집」.붉은 벽돌의 현대식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지어진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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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