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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 개혁 경쟁하자” 민주당 “국기 문란 장본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일 오전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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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캠프 “빅 플레이트 내세워 중도·청년층 표심 얻을 것”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가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뒤 홍준표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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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캠프가 곧 국민의힘"이지만 핵심은 권성동 [윤석열의 사람들]
“윤석열 캠프가 곧 국민의힘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된 윤석열(61)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경선 캠프를 두고 당 안팎에서 나온 말이다. ‘정치 신인’ 윤 후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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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종투표율 63.89%…내일 제1야당 대선후보 나온다
내년 3월 대선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할 제1야당 후보는 누구일까. 8월말 경선 예비후보 등록으로 시작된 여정이 4일 오후 5시로 마무리됐고, 남은 건 5일의 결과 발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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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속 ‘저희’ 실체 밝힐까…공수처, ‘전달자’ 김웅 소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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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만 300명 된 尹…7월엔 "내가 못살겠다" 호통 쳤다는데
지난 7월 19일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 9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몇 명 안 되는 캠프 공보팀을 전부 불러놓고 불같이 화를 냈다. 이날 아침 일부 언론이 ‘윤 전 총장이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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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대선후보 전성시대…캠프 움직이는 법률가 출신 누구 [Law談 스페셜]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법조인 출신 후보들의 대결 구도가 되고 있다. 2017년 5월 9일 주요 후보 3인 중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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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두환 발언 사과하자" 한밤 참모 권유에, 尹의 대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0일 ‘전두환 공과’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독재를 한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은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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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진실 덮기에 급급” vs 윤호중 “고발 사주 물타기”
━ 대장동 개발 의혹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회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야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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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8월 입당해 경선열차 탄다…1호 공약은 '부동산' 유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월 중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경선 열차’에 탑승하는 쪽으로 결심을 굳혔다고 윤 전 총장 측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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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재정비 나선 尹, 이준석과는 만찬 회동…입당 빨라지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전직 의원 5명을 포함한 새 영입 인사 9명을 발표하고 캠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저녁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다. 정치권에선 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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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몸 던지겠다"는 윤석열, 대선 캠프 초안 보고 받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캠프를 염두한 조직 구성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윤 전 총장 주변엔 전략·기획·메시지·일정 등을 관리하는 20여개의 소규모팀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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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영남 비토,보이지 않는 손까지…野원내대표 막판 혼탁
“전직 당 대표가 갑자기 전화를 해선 ‘누구를 뽑으라’고 하더라. 되려 확 싫어지더라. 계파 정치 같지않나.” 국민의힘의 원내대표 경선을 하루 앞둔 29일 한 초선 의원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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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의 윤석열 저격…'친박 vs 尹' 국민의힘 내분 시작됐다
김용판(초선, 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당시 자신을 수사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정치 지도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면 진정성 있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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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경제" "공정" "환경"…중도를 묻자 野주자들 답 달랐다
■ 「 조조와 유비가 한중(漢中)에서 크게 맞붙는 장면은 『삼국지연의』 명장면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한중을 틀어막아 유비를 서촉에 가두려던 조조, 한중을 교두보로 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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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분열 심각" 野 때린뒤…김종인, 윤석열 만남 시사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소임을 마쳤다. 지난해 4·15 총선 대패 뒤 회생 불가론까지 나왔던 국민의힘을 1년 만에 승리한 정당으로 바꿔놓고서다. 지난해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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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D-34에 터진 尹 사퇴…‘反개혁 vs 反정권’ 진영 싸움 또 온다
4일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4·7 재·보선을 34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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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의 정치' 선진화법 역설...거여 폭주에 날개 달아줬다
“180석 정당은 안 나올 거라는 가정하에 여야가 타협의 정치를 하라고 법을 만들었는데….” 11일 만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국회선진화법(선진화법)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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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공무원 피격…난리날 것 같던 국감, 뚜껑 여니 맹탕 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등을 둘러싸고 대충돌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던 국정감사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맹탕 분위기다. 거여(巨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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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동일 지역구 4연임 금지’ 추진 "민정수석실도 없애겠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이 자당 국회의원의 동일 지역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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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시작…與 "일하는 국회" 野 "스스로 혁신"
21대 국회가 30일 4년 임기를 시작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지난 28일 합당 선포로 모든 위성정당이 소멸하면서 총 7개의 원내정당이 21대 국회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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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국당+국민의당 교섭단체' 제안…안철수측 “있을 수 없는 일”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6일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이 ‘연합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통합당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4·15 총선에서 19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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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외부인” “대안 없다” 김종인 비대위 놓고 통합당 분열
김종인. [뉴시스]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습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방법론과 인물을 둘러싸고 내부 의견이 부딪치며 더 침잠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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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황교안 협공, 공천 반발…‘죽을 자리’ 선택한 김형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왼쪽은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 오종택 기자 “감투가 아닌 죽을 자리를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