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격 모드로 돌아선 민주당 "무엇이 나왔기에 권력형 게이트인가"
더불어민주당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
'강기정 5000만원' 윤석열 보고 묻자, 심재철 "밝히기 어렵다"
강기정 전 청와대정무수석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1조6000억원의 피해를 낸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
-
김태년 "라임·옵티머스가 권력형 게이트? 카더라 수준의 얕은 정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라임·옵티머머스 사태 관련 여권
-
강기정 "靑 출입때 가방검사…어떻게 5000만원 들고 오나"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오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위증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도착, 취재진
-
[서소문 포럼] 항명과 역항명의 시대
조강수 사회에디터 지난해 9월 조국 사태의 소용돌이를 뒤로하고 해외로 떠났던 전직 검찰 간부가 최근 귀국했다. 자가격리 중인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10개월 만에 천
-
30억 날린 농어촌공…야당 “전화상담 뒤 결정된 이상한 투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가 옵티머스자산운용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 했다. 오종택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와 농
-
김종인 “라임·옵티머스 사태, 권력형 비리 게이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2일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여권 인사 연루 의혹이 불거진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
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대폭 늘려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5000억원대 투자자 피해를 초래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건 수사팀의 대폭 증원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8일 수사팀 4명 증원을 허가한 데 이어
-
[오병상의 코멘터리] 옵티머스 사건..윤석열에 주목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8월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권력형 비리에 과감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대검찰청 제공) 1
-
공무원 피격 이어 옵티머스 불똥까지 튄 농해수위
“옵티머스 이사 아내가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으니 (펀드를 산 과정이) 이해되지 않나.”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에 어떤 행정관이 직전 근무회사에 전화해서 사모펀드를 사
-
옵티머스 30억 날린 농어촌공사…"전화로 결정된 이상한 투자"
국민의힘 측이 “권력형 게이트”(12일 김종인 비대위원장)라며 공세의 초점을 맞춘 옵티머스 사건이 1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피감기관인 한
-
김종인 "文, 윤석열에 라임ㆍ옵티머스 철저 수사 명령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한테 수사 지휘권을 제대로 발동해서 명확하게 밝히라고 명령하세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ㆍ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 및 옵티
-
[단독]"전화주시면 내려갈것" 파산직전 옵티머스 챙긴 금융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를
-
등장인물 복잡한 라임 사태...공통점은 힘깨나 쓴다는 여권
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폭탄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기
-
“권력형 비리 수사 윤석열이 나서라” 야당, 총장 직할 특별수사본부 요구
윤석열 라임·옵티머스 사태에서 여권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거명되자 야당이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며 검찰을 향해 “제대로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윤석열 총장은 비
-
강기정·기동민·이상호…라임사태 등장한 힘깨나 쓴다는 그들
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폭탄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기
-
靑수석 언급된 라임·옵티머스…그래도 검찰만 때리는 野 왜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정치권 뇌관으로 확산하고 있다. 두 자산운용사의 펀드 부실운용 수사 과정에서 여권 핵심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특히 야당은 검찰을 겨냥해 “제대로
-
정·관계 로비 의혹…라임사태 권력형 게이트로 번지나
4월 26일 김봉현 전 회장이 수원여객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라임자산운용이 불법
-
'권력 게이트' 확산할까…"靑 수석 로비" 증언 나온 라임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라임자산운용이 불법
-
[분수대] 호남 검사
박진석 사회에디터 2002년 5월 16일의 늦은 밤,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1102호 특별조사실에 두 사람이 마주 앉았다. 한쪽에는 청년 시절의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
[분수대] 서울지방공판청
박진석 사회에디터 “서울지방검찰청? 그냥 서울지방공판청이라고 해라.” 2002년 초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이 일갈했다. 정문에 달린 문패를
-
[장세정의 시선] 누가 검찰과 정치의 ‘야합’을 부추기나
장세정 논설위원 중앙일보 법조팀이 단독 입수해 보도한 전 채널A 이동재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관련 공소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가 깜짝 놀랐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아낀다는 한동훈
-
통합, 검찰인사 맹비난…"청와대 직할부대가 檢 접수했다"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중앙포토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조해진 통합당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구속 기로에 선 '라임 정·관계 로비 창구'···권력형 게이트 열리나
'라임의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정치권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스타모빌리티 이 모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9일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