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수, 필리핀 세부 리조트에 2000억 수상한 대출
윤현수검찰이 한국저축은행의 필리핀 세부 I리조트 건설비용 2000억원 대출 경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최근 한국저축은행이 20
-
3억 중국 밀항 위해 조폭에 주고…7억 입막음 위해 운전사에 줬다
김찬경(56·구속)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중국 밀항과 은신을 위해 폭력조직에 3억원을 건네고 자신의 운전기사에게도 입막음 조로 7억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
-
김씨 돈 인출·체포 전혀 몰랐던 감독관들
금융당국이 김찬경(56)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203억원 인출을 다음 날 아침에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회장이 중국행 밀항선 선실에서 체포되고 반나절이 지나서다. 당국은 지난
-
'가짜 서울 법대생' 아들은 벤츠 몰고 7대를…
김찬경 회장지난 3일 오후 8시30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작은 어항인 궁평항. 두툼한 점퍼에 운동화를 신은 중년 남자 5명이 초조한 표정으로 선착장 주변을 서성거렸다. 얼핏 밤
-
'가짜 서울대 법대생' 30년후 또 대한민국 발칵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55)은 30여년전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가짜 서울대 법대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81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
영업정지 직전 中밀항 시도한 회장, 젊은 시절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금융당국의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중국 밀항하려다 체포돼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금융당국의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일 오후 8시30분 경기
-
주말나들이, 보트타러 경기도 서해안으로 가볼까?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꽃의 향연, 1년 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로 꼽히는 5월이다. 주말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
고급 승용차처럼 편안, 시속 140㎞로 질주 ‘바다의 KTX’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에서 5인승 위그선 ‘아론 7’이 수면 위 5m 높이로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이륙 전 바다에 떠 있는
-
고급 승용차처럼 편안, 시속 140㎞로 질주 ‘바다의 KTX’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에서 5인승 위그선 ‘아론 7’이 수면 위 5m 높이로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이륙 전 바다에 떠 있는 모습. 조용철 기자 16일 오후 3
-
[사진] 하늘 나는 배 … 포항서 울릉도까지 70분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그선(Wig Ship) ‘아론7’이 6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에서 시험 비행 중이다. 위그선은 수면에서 1~5m 정도 뜬 상태로 이동하
-
6월 둘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야외활동이 절정을 이루는 6월을 맞아 자연 소재로 혹은 지역 대표 특산물을 소재로 전국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 중 고창복분자축제가 5회째를 맞아 보다 ‘축제다운 축제’로서의 변모를
-
6월 첫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신록이 푸르러지는 6월을 맞아 각 지역별로 ‘친환경’과 ‘자연’을 테마로 잡은 축제들이 열린다. 11회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주 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
[문화 단신] 재미있는 이야기학교 外
◆미래(美來)상상연구소(대표 홍사종)는 소풍도 즐기고 상상력도 키우는 ‘재미있는 이야기학교’ 참가자를 모은다. 주말 야외나들이 길에 자연과 벗하며 문화놀이까지 겸하는 자리다. 5월
-
시인은 나이 들어도 시의 샘은 차고 넘친다
시인 황동규씨는 14번째 시집 『겨울밤 0시 5분』에서 “늙음을 받아들이되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시 속에 녹여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박종근 기자] ‘변화와 갱
-
[사진] 화성시 서해안의 관광명소 '피싱피어'
경기 화성시 궁평항과 제부항에 수도권 최초의 바다낚시 잔교(棧橋-물위에 떠 있는 다리, 일명 피싱피어 -Fishing Pier)가 생길 예정이어서 서해 바다의 새로운 명소가 될
-
[대한민국 구석구석] 시화호 옆에 ‘쥐라기 공원’
경기도 안산시 누에섬 등대전망대 뒤로 해가 지고 있다.바다는 가슴이 넓고 속이 깊다. 그 넓고 깊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내놓는다. 비록 인간
-
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
경기도 해안 ‘관광벨트’ 로 잇는다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 사계절 해양레저와 바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관광벨트가 꾸며진다. 경기도는 급증하는 해양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해안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벨트화
-
조용필씨, “내년 데뷔 40돌 공연 무대는 첨단과 실험의 결정판 될 것”
내년에 데뷔 40주년을 맞는 ‘국민가수’ 조용필(58·사진)씨가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완벽한 공연 리허설을 할 수 있는 대규모 첨단 시설의 ‘YPC 종합
-
가왕의 귀향 … 조용필 고향 화성에서 무료 콘서트
가수 조용필이 15일 밤 자신의 고향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화성=김형수 기자]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
갯골 급물살 '죽음의 수렁'
갯벌의 물길 역할을 하는 갯골은 물이 들고 날 때 늪이 되어 어른도 빠져나오기 힘들다. 최근 4명의 중.고생이 숨진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갯벌에서 피서객들이 2일 낮 물놀이
-
[week&레저] 쉼표 찍고 가시죠
어느새 12월이 코앞이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 부쩍 분주하고, 연말결산이다 해서 마음마저 급해지는 시기. 이맘때 여행은 바다나 강을 끼고 하는 것이 좋겠다. 물빛에 차분히 마
-
40대 청각 장애인 안타까운 죽음
"아빠, 하늘나라에서는 우리 걱정하지 말고 맘껏 큰 소리로 웃고 말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연화장 화장장. 두 딸과 부인 등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