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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원전센터 맹목적 반대 안 된다
12월 18일자 8면에 '중.저준위 원전센터 따로 짓는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정부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중.저준위와 사용후 연료로 나눠 짓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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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 원전센터' 따로 짓는다
정부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 가운데 중.저준위 폐기물을 영구 보관할 원전센터와 사용후 연료 등 고준위 폐기물을 임시 보관할 시설을 따로 세우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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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원점으로 돌아가는 원전센터 선정
원전센터(핵 폐기물 관리 시설) 부지 선정 작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센터 예비신청 마감이 15일로 다가왔지만 단체장이 신청서를 내겠다는 데는 한 곳도 없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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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9. 原電문제 해법은 없나
*** 참석자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이용수 사단법인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부장 원전이 갖는 사회적 효용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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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안 방폐장에 미련 갖지 말라
그제 실시된 전북 부안 주민투표에서 방폐장 유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 지방선거의 이 지역 투표율 69.1%를 넘는 72%의 주민이 투표에 참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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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칼럼] 문제있는 방폐장 시스템
1980년대 초반부터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준비해오면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갈등 해소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안면도.굴업도에서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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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도' 미련 버릴 때인데…
이번에도 그른 것 같다. 안면도에서, 굴업도에서 거부당했던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이 위도에서도 물 건너갈 참이다. 부안군민들의 '봉기'에 밀려 정부가 허송한 세월이 벌써 4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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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3대 과제 이렇게 풀자] 下. 위도 원전센터
*** 좌담회 참석자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철형 원자력 연구소 박사 서주원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윤순진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사회= 곽재원 박사 경제담당 부국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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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위도 원전센터' 왜 재검토하나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단단히 화가 났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건립을 둘러싼 부안 사태 때문이다. 부안 주민들을 향해서가 아니다. 정부 해당 부처를 향해서다. 인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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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위도' 울린 후진적 행정
'홍길동전'의 허균이 꿈꾸었던 율도국의 이상향이자 '심청이'가 빠진 인당수의 배경이기도 한 위도는 천혜의 경관과 서해안에서 가장 많은 고기떼가 몰리는 청정해역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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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햇볕 보게 된 核폐기물 처리장
전북 부안군이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유치를 신청해옴으로써 지난 20년 가까이 겉돌던 국책사업이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방사성폐기물 시설은 님비(Not In My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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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햇볕 보게 된 核폐기물 처리장
전북 부안군이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유치를 신청해옴으로써 지난 20년 가까이 겉돌던 국책사업이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방사성폐기물 시설은 님비(Not In My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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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처리장 추진 일지]
핵폐기물 처리장 추진 일지 ▶1978년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 가동 ▶1986~89. 3 경북 영덕.영일.울진 등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후보지로 지정, 주민 소요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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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原電 새 후보지 안전하다
월성원자력발전소 주변 단층에 대한 오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월성과 고리지역 단층 조사 결과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나 신규 부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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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실패한 과거사례
정부는 1990년과 94년에 서해안의 안면도와 굴업도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으로 선정하려다 좌절한 바 있다. 한번은 밀실 행정식 추진이 문제를 일으켰고, 또 한번은 정밀 조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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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후보지 조사 다시 해야"
"핵폐기장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을 설득하는 데 1백억원이 넘는 돈을 써 놓고 정작 후보지 조사에는 3억5천만원만 들인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방사성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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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저장능력 '고무줄'
정부가 방사성 폐기물 관리와 관련된 통계나 시설 건설 계획을 수시로 바꿔 원자력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폐기물 관리용량이 충분하다고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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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핵 쓰레기… "더는 못늦춰"
17년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핵폐기물 처리장 후보지가 다시 선정됐다. YS와 DJ 정부는 지역 인심을 잃을까봐 미적거려 왔는데, 공교롭게도 정권이 바뀌는 시점에 다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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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폐기물처리장 더 미룰 수 없다
정부가 동.서해안에 4개 지역을 핵폐기물 처리장 후보지로 선정하고 나섬으로써 이 문제가 뜨거운 현안으로 다시 대두됐다. 현지에서는 벌써 주민들의 반대시위에다 환경단체들도 들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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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방사성 폐기물장 안전성 높아
가뭄에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들리고 있다. 한전이 자유공모 형식을 통해 영광군 주민들에게 원자력 시설의 안전을 홍보한 결과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났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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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광군 주민들의 용단
전남 영광군 주민 2만5천여명이 엊그제 방사성 폐기물 처리 시설 유치 청원서를 영광군청에 제출한 것으로 보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방의회 심의 절차 등이 남아 있지만 곳곳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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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서해 섬' 독특한 자태 뽐내
봄내음 섞인 해풍(海風)과 나른함 깃든 평화가 서린 곳-. 인천 앞바다에 옹기종기 떠있는 외딴 섬들이 부른다.가족이나 연인 끼리,아니면 혼자서 도시를 훌쩍 떠나보면 어떨까.인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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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처리시설 확보 또 무산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할 후보지 신청 공모가 성과없이 끝남에 따라 폐기물 처리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게 됐다. 정부는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 등 일부 지자체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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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처리장 세울 곳 없다
3천억원의 지원금이 걸린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공모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6월부터 일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물색에 나섰으나 마감일(오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