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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군사협력 강화 합의
중국을 방문 중인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19일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을 하고 미.중 양국 군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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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지원 '평양 학용품 공장' 가동
'남북 어린이 어깨동무' 권근술 이사장(왼쪽에서 둘째)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정덕기 부회장(왼쪽)을 비롯한 남북 관계자들이 17일 '평양 어깨동무 학용품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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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우주대국 중국의 그늘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6호가 17일 성공리에 업무를 마치고 귀환했다. 중국은 2007년 달의 궤도에 위성을 발사하고, 2010년까지는 달 표면에 우주선을 착륙시켜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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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캠페인 모금현황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모금 현황(2005년 9월 12일  ̄ 10월 12일 현재) ▶ 일시후원 (총 : 69,269,900원(누계 - 148,250,950원)) 한국영농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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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학문의 자유 운운하며 강교수 보호 말아야
사소한 법리논쟁으로 친북활동의 반역성(反逆性)을 덮지 말라 “괘씸하다고 구속하느냐”는 정권실세의 반(反)국가적 망언 사람이 멋을 알고 살아가고 예술의 참 뜻을 음미한다는 것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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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한국의 미를 다시 읽는다 外
인문.사회 ▶한국의 미를 다시 읽는다(권영필 외 지음, 돌베개, 332쪽, 2만원)=12인의 전문가들을 통해본 한국미론 100년. 지난 1세기간의 연구 성과와 한계를 총체적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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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제주에 '북 돕기 사랑의 감자꽃' 활짝
본사와 월드비전 공동 주최로 11일 제주시 신제주 로터리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이 감자 화분을 받아가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한라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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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방북 … 끊이지 않는 잡음
평양 아리랑 공연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체제 선전 성격의 행사에 대규모 방북단이 참여하는 데 따른 논란이 제기된 데 이어 정부의 승인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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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관객 앞에서 '적군' 격퇴 장면 연출
‘활짝 웃어라’편에 등장한 남녀 어린이 2000여 명의 매스게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익살스러운 물놀이 장면을 담은 카드섹션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양=이영종 기자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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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10월 5일
▶국가인권위.군사법원 ▶공정거래위(국회) ▶재경부 ▶해병대 제1사단 시찰 ▶충청북도.강원도 ▶충북교육청.대구시교육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교육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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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무슨 일 하나요
안보리는 국제 분쟁을 조정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유엔의 핵심 기구이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 장면. [중앙포토] 일본은 과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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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병장 없어진다
병장 계급이 없어진다. 국방부가 새로운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병 계급 가운데 병장과 이병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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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일본, 알고나 비판하자"
화해를 위해서 박유하 지음 뿌리와이파리 215쪽, 1만원 많든 적든 일본에 대해 고정관념이 있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불편함'을 안겨 준다. 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라는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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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6. 서울대 출신 장·차관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를 배출하는 창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정 인맥이 끼리끼리 밀고 끌어주던 폐쇄적 구조가 개방형.다원형으로 바뀌는 중이다. 우선 서울대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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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지식인과 권력
열암 박종홍(1903~76)은 한국 철학계 1세대의 대부였다. 서양 사상에 개방적이면서도 주체적으로 학문하고자 했던 그의 열정은 한국 사상사 연구에 대한 선구적 업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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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최신 지식, 첨단 기술로 무장한 귀신 잡는 해병 길러낼 터"
'귀신 잡는 해병'을 양성하는 데도 대학 교육이 필요할까. 충남 당진에 있는 신성대의 김재근(43) 교수는 "당연히 그렇다"고 잘라 말한다. "현대전에선 첨단 기술이 승패를 좌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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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7일
주제 : 한미동맹과 국방개혁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국방부는 지난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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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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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2. KAIST·이대, 90년대부터 '엘리트 명문'
지난해 말 현재 국내 4년제 대학 수는 171개. 40년 전인 1965년보다 2.6배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에 몰려 있던 엘리트 배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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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6. 토종 무늬의 외국인들
▶ 1960년대 초 주한 외국인들이 서울 근교의 워커힐 호텔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에 왔던 평화봉사단원들이 60년대 농촌 마을에서 지게를 지고 볏단을 옮기고 있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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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120년, 고대 100년 '고연전' D-3] 붉은 태풍 부는 안암골
올해 명칭은 고연전이다. 연세대가 행사를 주최하기 때문이다.고려대가 주최하는 해에는 연고전으로 부른다. 정기전의 전성기는 1970년대였다. TV는 전 경기를 생중계 했다. 학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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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취임 6개월 김정길 체육회장
김정길(사진) 대한체육회장이 3일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정치인에서 체육인으로 변신한 김 회장은 지난 6개월을 하루처럼 바쁘게 보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그동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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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도 팔 걷고 "나눔 봉사"
대학 교수들이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돌려주는 '지식 나눔 봉사'에 나선다. 경남 김해 소재 인제대는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는 '인제 지식 나눔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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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사나이'조련하는 첫 여성 교관
해군 창설 이래 최초의 여성 부사관 훈련 교관이 나왔다. 1일부터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부사관 후보생에 대한 기초 군사훈련을 맡은 김지숙(23.부사관 201기) 하사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