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기존 합의 토대로”…김정은 관심사 '철도 연결' 추진 가시화
27일 남북이 주요 통신연락선을 복원하면서 그간 멈춰 있던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관건은 미국과의 제재 면제 협의다. 박수현 청와
-
김정은 “분단선 넘은 용단” 트럼프 “백악관 초대할 것”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회담을 마친 뒤 함께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역사상 처음
-
김정은 "북한땅 밟은 첫 美대통령"···트럼프 "역사적인 날"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ㆍ미 정상이 만나 사실상의 3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
-
[서소문사진관]66년만에 북미정상 판문점에서…김정은과 트럼프의 세번째 만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인사한 뒤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지역에서 악수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판문점 최고회의’ 연 민주당…당에서도 “‘위시풀 싱킹' 경계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를 견학하는 도중 북한군이 내부를 감시
-
[포토사오정]판문점JSA에서 정당회의, "우리 장병 괴롭히지 마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70년 앙숙 인도·파키스탄, 핵 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그날
2019년 2월 27일은 숙명의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역사상 핵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날이었을까? 양국 모두 150발 전후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사실상의 핵 보유국
-
[월간중앙] 서주석 "NLL포기 아니다···北이 더 많이 양보"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 비핵화 견인할 것··· 군사공동위 통해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결실 기대 ··· 북한 비협조 땐 우리 능력으로 합의이행 여부 점검 가능해··· 남북 충
-
[서소문사진관]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세번의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첫 번째 만남 이후 144일 만인 18일 평양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가진 정
-
"핵 있는 평화" 김정은 노림수…북·미 대화 불씨 이어갈까
━ Focus 인사이드 종전선언은 문자 그대로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이다. 북한도 종전선언이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는 듯하다. 18일자 노동신
-
65년 금기 깬 통일각 협상…"미군, 北 노림수에 당했다"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의 세부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16일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미군 차량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판문점으
-
북, 유해송환 회담 4시간 바람 맞힌뒤, "장성급으로 높이자"
북한에 묻혀있던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12일 예정됐던 회담장에 북한이 아무런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북한은 오는 15일 회담의 격(格)을 장성급으로 높이자는 제안을
-
장성택 삼킨 '2인자의 저주'…트럼프가 김영철에 씌웠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트럼프가 ‘파워맨’ 칭한 북 김영철 … ‘넘버2의 저주’ 비껴갈까 북한 권력에 ‘2인자’란 없다. 최고지도자인 수령의 유일영도만이 지배한다.
-
세계가 주시하는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보다 대담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식수를 마친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배석자없이 44분간 회담
-
민주당 “야~ 멋있네” 한국당 “감성팔이는 안돼”…여야, 남북정상 만남 TV 시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만남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
-
'파격'의 김정은…"나는 언제 北 가보냐"는 文 대통령 말에 "지금 가자"
“반갑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건네며 말을 꺼냈다. 김 위원장의 손을 잡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시는 데 힘들지 않았습니까?”라고 하자, 김 위원장
-
文 '깜짝 월경'…남북 정상, 함께 손잡고 내려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MDL)에서 손을 맞잡았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잠시 북측으로 넘어갔는데, 이는 즉석에서 나온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
文대통령-김정은 역사적 첫만남···군사분계선서 손잡았다
남북 정상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
남북정상회담 열리는 판문점 어떤 곳…원래 이름은 ‘널문리’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의 모습. [중앙포토] 11년 만에 남북 정상이 만났다.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은 두 개의 주소를 갖는다.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
-
文대통령, 청와대 출발…차량서 내려 시민들과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오전 8시 6분 청와대를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출발하면서 별도의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
-
"새터민도 이산가족…북한의 가족과 교류 길 열리길"
남북정상회담장. [사진 청와대] “새터민들도 이산가족의 한 형태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
두 정상, 수행원 없이 산책 … 정주영 ‘소떼 길’에 소나무 식수
27일 오전 9시30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북측 판문각에 도착해 남쪽으로 향한다. 김 위원장은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과 소회의실(T3) 건물 사이로 난 폭
-
65년짜리 '임시 건물'서 만나…오찬은 남북 각각 작전타임
27일 오전 9시 30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북측 판문각에 도착해 남쪽으로 향한다. 김 위원장은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과 소회의실(T3) 건물 사이로 난 폭
-
[속보] 文 대통령 김정은, 내일 9시30분 군사분계선서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앙포토·연합뉴스] ━ 문 대통령·김정은, 군사분계선 첫 만남부터 '하나의 봄' 감상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