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총통 "중국 미사일 사격 무책임한 행동…이성 되찾아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지난해 10월 10일 쌍십절을 맞아 타이베이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대만이 4일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스텔스 전투기 도발 등
-
"총 못잡겠다" 이 신청서 하나면 대체복무 할수 있는 나라 [대체복무리포트③]
■ ◇러시아 위협 맞선 핀란드의 대체복무제 「 핀란드는 과거 100여 년간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1939년 11월부터 105일간 소련과 ‘겨울전쟁’을 치르며 영토의 10%를
-
WP "펠로시 대만 방문 어리석었다…바이든도 잘못" 美서 비판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결국 대만 땅을 밟으면서 대만해협에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커지자 미국에선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펠로시 의장이 개인적 신념을
-
펠로시 대만 도착, 긴장의 미·중
조 바이든 2일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과 3연임을
-
"中 대만 공격땐 방어 나서나"…호주 총리 동공지진 부른 질문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공격에 맞서 호주가 대만을 군사적으로 방어할지 여부에 즉답을 피했다. 그의 이같은 반응은 낸시 펠로시 미
-
"中 군용기 여러대 대만해협 중간선 근접 비행…매우 도발적"
중국 군용기 여러 대가 중국과 대만 사이의 대만해협 중간선 부근까지 날아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중국
-
[박영호의 한반도평화워치] ‘힘을 통한 평화’가 토대, 호혜성 없는 대화·거래 그만둬야
━ 7·4 공동성명 50돌과 김정은 정권 박영호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반도포럼 위원장 지난 4일은 7·4 남북공동성명 50주년이었다. 그동안 남북 간에 667회의 회
-
푸틴의 경고 "핀란드·스웨덴 나토 병력 배치하면 맞대응"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공식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들 국가에 나토 병력과 시설이 배치될 경우
-
[월간중앙] 신냉전 시대 한국외교를 진단한다 | '외교 베테랑'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실리론(實利論)
“강대국 정치의 속성 알면 ‘전방(前方) 국가’의 계책이 보인다” -유길용 ■한·미 동맹 키 맞춘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 시험대는 대중(對中) 관계 ■북한 최후 도발은 ‘ICBM
-
[중국읽기] 미국이 중국 ‘대토벌’ 나섰나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을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외교안보 자문 역할을 하는 정융녠(鄭永年) 홍콩중문대 글로벌 및 당대 중국고등연구원 원
-
주한中대사 “한반도 긴장고조 찬성 못 해…평화적 해결 위해 노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4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신정부 출범 이후 한중관계: 상호존중과 협력,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한중 전문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단번도약’ 기회 놓친 김정은…문제는 타이밍이다
━ 김정은의 3가지 실기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2010년 5월 말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고위 탈북자 A씨를 만난 적이 있다. 북한에서 무기 개발에 관여했던 인물로, 그해
-
김정은 1년전 '각별한 지시'도 소용없었다…北 식량난 고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벼 낟알을 살펴보는 모습.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당 전원회의에서 북한내 식량부족 상황을 언급했다. 조
-
CNN "바이든, 韓·日과 강력한 동맹 작동…中에 각인시킬 것"
취임 16개월 만에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때 미국과 유럽이
-
더는 중립국 안한다…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서 제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 신청 기념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푸틴 야망은 돈바스 너머에 있다"…몰도바까지 확전 예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전역을 점령하더라도 ‘추가 목표’ 달성을 위해 장기전에 돌입
-
"푸틴, 전쟁 종료 못하고 있는 것…자신이 만든 늪에 빠졌다"
"푸틴은 수렁에 빠져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모르고 있다."(워싱턴포스트)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푸틴이 말하지 않은 것에 있다."(더 타임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
文친서 교환 나흘뒤…김정은 "핵무력 사용할수 있게 준비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력을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게 철저하게 준비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북한 매체는 전날(25일) 평양 김일성
-
핀란드 나토 가입 땐 러 국경 부담 2배…우크라 침공이 부른 역설
우크라이나 침공 50일을 넘긴 러시아가 중립국인 스웨덴·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추진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로 화력을 집결 중인 러시아
-
서욱 '선제타격' 발언에...김여정 또 거친입 "미친놈" "쓰레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 중앙포토. 북한이 유사시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을 언급한 서욱 국방부 장관의 최근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
-
바이든 '동맹 단합' 얻었지만…세계는 '유사 냉전' 휘말렸다 [우크라 침공 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유럽으로 향한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넌다. 지난달
-
윤 “북 방사포 발사는 9·19 합의 위반” 서욱 “위반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에 대해 “명확한 9·19 합의 위반”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불과 두 시간여 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
文과 차별화 예고한 尹 “北 방사포,9·19 합의 위반” vs 서욱 “아니다”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에 대해 “명확한 9·19 합의 위반”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불과 2시간여 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
'방사포 도발' 9·19합의 파기 아니란 서욱…尹측 "북한 감싸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측은 최근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