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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군부대로 놀러 오세요
황금연휴의 시작인 5일 군당국이 군부대를 개방해 어린이날 초청행사를 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부대 개방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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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헬기로 나른 분뇨만 362t…와이파이 터지고 싱크대·수세식 화장실은 “호텔 같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편의시설도 다양해 탐방객들 사이에서 ‘연화호텔’로 불린다.지난 18일 해발 1357m인 소백산국립공원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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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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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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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난민촌 르포] “무너진 집 아래 아내가 … 아이는 아직 엄마 기다려”
지난달 25일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아내를 잃은 카지랄 마하르잔(52)이 딸 안잘리(8)와 함께 무너진 집터에 있다. 마하르잔의 부인은 딸을 구하러 집 안에 들어갔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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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확산에 놀란 WHO '비상사태' 선포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한 대응’을 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8일(현지시간) 요구다. WHO는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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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난전담군 창설하자
군은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 피해 복구과정에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민 지원활동을 전개, 국민에게 믿음을 주었다. 그간 우리 군은 국내에선 북한의 군사도발 대비는 물론 각종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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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에 돈 뜯어 4ㆍ25 인민군 창건절 위문품으로
북한 당국이 4ㆍ25 인민군 창건절 때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에게 강제로 돈을 걷고 있다고 대북매체 열린북한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황해도 한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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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5) 건빵 봉지 속 별사탕
6·25전쟁이 터진 직후인 1950년 7월 마을의 소년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국군장병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부족한 물자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국군에게는 밀가루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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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
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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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4대 포인트
3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특급열차가 북·중 우의교(압록강 철교)를 지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단둥역에서 북한 측 승용차를 이용해 다롄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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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콘 Ⅱ 발령 … 미, 감시·정찰장비 대거 한반도 투입
대북 정보감시 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이 28일 2단계로 격상됐다. 서해 5도 인근 NLL을 지키고 있는 참수리호가 연평도 해상에서 경계근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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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려면
2007년 한국정치학회와 갤럽이 국내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한 10개 정부기관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군이 1위(62.7%)에 오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군부대는 지역 주민과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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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47년 만에 대전으로
육군 전 부대와 해.공군 일부에 군수물자를 보급하는 육군 군수사령부가 8일부터 부산에서 대전으로 옮긴다. 1960년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군수기지사령부로 창설된 지 4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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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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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6. 나 어릴적 동네 패션
▶ 모든 게 부족했던 시절 ‘비로도’는 사치의 상징으로 까지 치부돼 부인회가 나서서 추방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아마 1971년 늦여름이었을 게다. 어느 날 갑자기 동네가 시끌벅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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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연해주 고려인들에 한글교육 보람"
"일제 때 연해주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자손 중 상당수가 현지에서 비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난과 차별 속에서 할아버지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러시아 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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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부대 본진 도착
[로스팔로스(동티모르)〓김종문 기자]동티모르 다국적군으로 정부가 파견한 국군 상록수부대의 본진 2백63명이 22일 로스팔로스에 도착,치안유지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록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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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인력·장비 턱없이 모자란다
거듭된 폭우 속에 집과 논밭이 또다시 물에 잠겼지만 주민.공무원.군부대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나선 수해지역은 조금씩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씻어내며 원상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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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방경제, 중앙지원 끊겨 허덕
북한의 지방경제 사정이 중앙정부의 지원부족으로 갈수록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심각한 재정.에너지.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경제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포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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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과연 일어나나/북전쟁도발 징후 아직 없다/북핵위기 문답풀이
◎정말 가졌나:제조원료·부품확보 이미 확인/속셈은 뭔가:핵무기 보유 인상 최대한 과시/도발가능성:주변연건 안좋아 선택 어려워/전쟁준비는:90년이후 최고수준으로 완료/우리 대책은: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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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왕건왕릉 복원공사 최근 끝나
○…北韓 개성시에 있는 高麗태조 왕건왕릉 복원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北韓은 지난달 31일 현지에서 政務院부총리 張澈,개성시당책 겸 인민위원장 林壽滿,市행정경제위원장 김일선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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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전갈 기습출현 등골 “서늘”(소말리아의 한국군:2)
◎숙영지 주변 파괴된 건물 폐허연상/이군 반군기습에 3명 사망… 긴장 가득 【소말리아=장남원·안성규특파원】 새벽 6시. 발라드의 사막에 애국가가 울려퍼진다. 선발대 병사들의 아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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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 경쟁계약 늘린다/국방부,수의계약 비리 근절방안 마련
국방부는 군수품 조달이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여러가지 부작용과 비리의혹이 생기고 있다고 판단,경쟁계약 범위를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최근 국방부가 행정쇄신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