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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전두환대통령은 19일밤 대통령컵 축구대회에서 아르헨티나팀과 1대1로 비겨 예선통과가 확실시되는 화랑팀의 김정남코치에게 전화를 걸어 『선수들이 잘 싸웠는데 남은 경기까지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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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라도 더˝…막바지 득표전|「초읽기」에 몰린 선거인선거운동 현장
대통령선거인 선거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달24일 선거일이 공고된후 29일까지 전국에서 9천여후보가 등록해 한표의 호소로 열을 올렸다. 엄격한 공영제,전례없는 공명선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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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세대 빙구팀 길회식 감독
길회식씨(55)는 「아이스·하키」에 36년을 보낸 외길인생의 한 표본이다. 19세에 「아이스·하키」를 시작. 어느덧 머리가 희끗희끗한 장년 층으로 변한 길씨지만 「아이스·하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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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를 집권자가 역용 하면 국민 불만 터진다
김대중 전 신민당대통령후보는 11일『안보가 집권자의 부귀영화를 위한 것으로 전락할 때 국민들의 불만이 촉발되어 제2 월남, 제2「캄보디아」가 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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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순방성과는 서서히"
○…25일간의 남미3개국 순방을 끝내고 5일하오 귀국한 백두진국회의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이 외국에 다니는 것은 마치 보약을 먹는것과 같은 것인데 보약의 약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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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아시아」달성 위한 체력 강화가 급선무〃
김택수 대한체육회장은 퇴임을 앞두고 13일 고별 기자회견을 갖고『한국「스포츠」는 앞으로 탈「아시아」의 숙제를 효과적으로 성취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개발에 앞서 근본적으로 체력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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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랑" 표밭에 심는다|10대 총선 석전전
선거에서 선전은 조직 못지 않은 주종 전략. 전국 4백73명의 후보들은 호화판 「컬러」 책자로부터 30여개의 직함을 나열한 「팸플릿」, 후보 얼굴을 대문짝 만하게 「클로스업」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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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조감(4)|주목받는 지구(상)
10대 총선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권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남을 예로 들더라도 『동부(울산-울주)의 이후락, 남부의 김택수 (김해-양산) , 중부의 박종규(마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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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북
신민당 현역이 6명밖에 안 되는 경북의 11개 선거구에는 신민당 각 계파간의 경합이 치열하다. 우선 경주-월성-청도를 보더라도 단합 대회·새 당원 영입 등으로 기반을 넓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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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축구인의 흥미로운 대?|축구협회회장 자리는 어디로…
요즈음 축구계는 마치 시한폭탄같다. 그리고 그 시한이 21일로 다가와 사뭇긴박감마저 돈다. 21일 77년도 정기대회원총회에서 국내경기단체사상 처음으로 2명의 대조적인 인물이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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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서 여야 축구 계획
금년예산에 정당간 친목활동비를 계상한 중앙선관위는 여야의원 친선축구대회를 열 구상. 선관위 관계자는 『곧 각 정당·교섭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친목행사의 내용을 협의해 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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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들의 종교참여 활발
미술전람회·문학발표회·무의촌 봉사·연예활동·공장 종업원 등을 통한 일반 직업인의 선교·사회봉사 등 종교활동이 최근 늘고있다. 불교·「가톨릭」·기독교 신자들이 추진하고있는 이 운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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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의 교장에 바친 영광
8일동안의 고무끝에 차지한 대통령배는 군산상에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환희와 감격을 안겨 주었다. 대통령배 쟁탈 고교야구대회가 끝난 20일밤 군산상고교장 원용학씨(59)가 요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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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3)||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이철승
47년 10월 18일-. 맑게 갠 가을하늘 아래 서울운동장은 고·연대 학생들의 뜨거운 함성이 메아리쳤다. 전국체육대회 축구부문 연대와 고대가 결승을 벌이는 날이어서 재학생들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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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전국학련(32)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해방후 사회의 탁류는 학원에도 그대로 흘러들었고 보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복학해서 처음 등교해보니 교문 담벼락에서부터 교실 칠판에 이르기까지 각종 벽보가 다닥다닥 붙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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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전국학연(14)|-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일제하에서 전국도시대항 축구대회는 항상「스포츠」의 왕좌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하일라이트」는 서울과 평양 「팀」의 대결. 평양 「팀」은 그 유명한 김용직·정룡수 선수를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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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당겨 귀국한 김 총리
김종필 국무총리가 귀국한 9일 저녁 김포공항에는 부인 박영옥 여사 등 가족과 사돈 이원만씨, 백씨인 김종익 의원 등과 이석제 감사원장 및 남덕우 부총리 등 대부분의 국무위원,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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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 나가는 용사의 모습 「승리의 노래」로 결의 다져
15개 종목 2백27명이 출발하는 김포공항은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용사들의 모습 모양 늠름한 모습이었다. 선수단은 1백19일에 걸친 「하드·트레이닝」산실 태능 선수촌에서 새벽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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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명예걸고 필승 다짐
오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거행되는 제7회 「아시아」경기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 2백27명(본부임원 15명·경기 임원 35명·선수 1백77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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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단신
▲메르데카」축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 축구 선수단이 6일 하오 CPA편으로 귀국. ▲국회 김임식 의원은 5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트레이닝」2백3착을 선수단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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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 혼성으로 테니스
국회「테니스」구락부(회장 이철승 부의장)는 23일 여의도「코트」에서 제1회「테니스」대회를 가졌다. 여야 혼성으로 짜여진 시합에서 복식은 오세응·이진희 의원 조가 우승을, 2위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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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원내 친목 축구대회
원내교섭 단체간의 친목축구경기가 추진되고 있다. 공화당의 박철, 유정회의 이도선, 신민당의 오세응 세 원내 부 총무는 몇 차례 만나 정기국회개회(9월20일)전후에 교섭단체별로 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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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8대의원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설계하나
9대 국회에 출마 안 했거나 낙선한 8대 의원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활설계를 하고있을까. 정치무대의 전면에서 물러선 이후 퇴역 8대 의원은 모두 1백명(은퇴=7 불출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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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경·평 축구전(9)최일
제3회 경·평전의 입장료는 일반이 30전·학생이 20전이었다. 개최장소인 배재중학 운동장은 지금의 위치와 같았으나 오늘날과 같은 스탠드는 없었고 본부석에는 흰 천막 2개를 쳐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