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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저촉되는 경우 (선거 운동) 안 되는 경우
공화당은 6일 당 소속 후보들을 위해 선거 운동에서 할 일, 하지말 일 등을 모아 소책자로 만들어 배부했다. 이 수칙은 선거 운동 허용 사항과 금지 사항은 선관위에서 이제까지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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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상 못했을까…
한 댓새, 동해안을 다녀와서 밀린 신문을 읽다가 성낙현「스캔들」이란 것을 보았다. 아주 얼떨떨한 기분으로 뭐가 잘못된 건 아닌가 한 것은 그 기사자체가 어쩐지 주저하면서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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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금 우리는 어디에…신 중류·신 상류(상)
「동양최대」를 자랑한다는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이 금년4월 그 문을 열고 어마어마한 개관기념 장기공연을 폈을 때「디자이너」김희 씨는『이제 한국에도 완전히 상류층이 형성된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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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충북·제주
충북은 의원 후보 경쟁의 양상이 전국에서 제일 단순하다. 우선 지역구가 4개뿐이며 현역 의원 대부분 정계 중량급 이어서 경쟁권역이 넓지 않다. 그러나 바로 이런 중진 지역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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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는 존속키로
공화당은 8일 여성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국회에 제출한 가족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 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공화당 당무회의는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시비 대상이 되고 있는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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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턴 사회악 제거에 주력
▲남덕우 부총리 답변=제2 종합청사는 청사가 집결된 지역에 신축할 계획은 없고 서울 인근에 약 2만평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16억 원을 내년 예산에 계 상했다. 전국 1만8천6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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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방위부담 언제까지 계속되나
▲오세응 의원(신민) 질문=박동선이 나라를 위해 미국의원들에게 돈을 주고 뇌물을 바치다가 기소됐다면 동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사리를 위해 나라까지 끌고 들어 간데 대해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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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교는 소방외교"
박동선 김형욱씨 문제가 초점이 된 29일 외무위에서 오세응 의원(신민)은『8대 국회인 72년 3월 외무위에서「사기꾼 박동선을 모 기관에서 돕는지 정부에서 돕는지 모르나 출국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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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정착할 실질외교 강화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외무부를 순시, 『지금까지 다져놓은 좋은 외교지반과 토대 위에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국력신장과 함께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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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이룩한 정치 지각생
당내에서조차 박 의원의 부상을 의외로 생각할 만큼 매사를 말없이 추진하는 조용한 성품이지만 휘문고 시절에는 권투를 한 전력의 소유자. 28세 때 고향인 밀양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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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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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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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박 내무답변=경남도청 이전계획은 없다. 항간에 나드는 칠공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경찰에서는 공자사건을 취급한 적이 없다. 도를 폐지하고 군을 축소하는 문제는 통술기능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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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공무원 재산 공개를
다음은 질문요지. ▲권갑주 의원(유정) 질문=D, N등 대기업이 도산하는 중소기업을 속속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금융대출을 할 생각이 없는가. K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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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주 불허 차관·국회의원·법원장 이상으로
보사부는 26일 해외이주허가 대상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해외이주심사기준을 완화 개정하는 내용의 시안을 새로 마련, 이를 현행 해외이주법 시행규칙에 넣어 재정키로 했다. 이 시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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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 극성에 폐교|파키스탄 영어 학교
「파키스탄」 젊은이들에게 있어 영어 학교의 졸업장은 하나의 사회 신분의 「심벌」이다. 영어 학교에 자녀들을 입학시키려는 부모들의 극성은 정부 고관이나 국회의원의 「메모」를 동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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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사임 성명 전문
「포드」부통령은 바로 그 시간에 이 집무실에서 대통령직에 취임 선서하게 됩니다. 제2차 임기 초에 미국이 가졌던 큰 희망을 회고해 볼때에 본인은 앞으로 2년반동안에 본인이 이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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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생에게 주는 글
대학은 졸업 「시즌」을 맞았다. 4년간의 형설의 공을 쌓은 상아탑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졸업생들에게 각 대학총장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늘을 사는 슬기로움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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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알려 협조 얻으라
예산을 제쳐놓고 유류 파동을 다루고 있는 상공위서 의원들은 끈기 있게 감량통고내용을 공개하라고 했으나 이낙선 상공장관도 완강하게 이를 거부. 『실정그대로를 국민에게 알려 자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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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합동연설회|서울 종로-중구
여야초월 경제건설에 전력 이번 선거의 특징은 5무 선거입니다. 「시간」없는 선거, 「돈」안 들이는 선거. 「운동」없는 선거,「말」없는 선거, 「실패」없는 선거 등 다섯 가지를 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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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자녀에도 「특전」
정부는 내년부터 교원 자녀들에게 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민관식 문교장관은 28일 하오 국회 문공위에서 『교원 자녀들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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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씨 이민 떠나
서울특별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상돈씨 (71)가 미국에 있는 자녀들을 만나러 부인 김나열씨 (67)와 함께 18일 하오 6시 JAL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떠났다. 이민설이 나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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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부업 장려하는 신민
「필리핀」과 「뉴질랜드」두 나라를 공식 방문한 백두진 의장 등 국회 사절단은 7일 「하와이」에 도착, 이틀을 함께 쉰 뒤 모두 해산하여 귀국 길에 올랐다고. 일행 중의 현오봉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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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과「카이제르」수염의 정객|김상돈씨 이민 수속
초대민선 서울시장과 5선 국희의윈을 지낸 김상돈씨(70)가 자녀들이영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살기위해 출국수속을 밟고있다. 부인 김나열여사(66)는 이미 지난달 2일 이민수속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