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마다 바뀌는 상임위…전문성 키워 일하는 국회 만들자 [김한규가 소리내다]
22대 국회의 상임위 구성을 놓고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10일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때문에 여의
-
[시론] 케케묵은 법사위의 권한 남용, 이젠 그만
고병국 전 국회의장 비서관 “일방적인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법사위원장은 우리가 해야 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같은 입장이다. 차이가 있다면, 견제의 대상이 다르다. 민주당
-
법안 발의 챙기려 꼼수…21대 국회 '철회왕'은 이 의원이었다 [21대 국회 징비록]
여의도 국회 본청 의안과 자료실에 서류들이 쌓여있는 모습. 김경록 기자 #. 21대 국회 ‘철회왕’은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의원이 법률안을 발의 또는 제출했다가 거둬
-
이동관때 與에 허 찔린 野, 탄핵·해임안 자동폐기 막는 법 추진
지난 9일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이나 해임건의안이 기한 내 표결되지 않더라도 다음 본회의 때 자동으로 상정돼 표결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
노란봉투법·방송3법도…거야의 4개법 처리 단 15분 걸렸다
여권이 강하게 반대해 온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란봉투법은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만 17
-
巨野 입법 강행...與 "필버 철회, 이동관 탄핵 막기위한 고육지책"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등 야당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단독으로 의결
-
대한상의 "노란봉투법 멈추고, 킬러규제 혁파법 빨리 입법을"
경제계가 노란봉투법 등 기업에 부담을 줄수 있는 법안을 신중히 다뤄줄 것을 요청하는 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
-
'국민→시민' 단어만 바꿔 또...국회 입법왕들의 황당 법안들 [2만건 쏟아진 의원입법]
지난해 4월 19일 국회 14개 상임위원회에 일제히 ‘장애인차별조항 정비 개정안’이 접수됐다. 법안 70건에 들어있는 “심신장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 경우”라는 표
-
국회, ‘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안 의결…국민의힘 집단 퇴장
노동자 파업에 대한 회사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30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다. 해당 법안을 반대해왔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퇴장했다.
-
[단독] 방송법 허찔린 野…정청래가 세운 변호사, 장제원이 해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방송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
-
[중앙시평] 대통령 거부권의 득과 실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의료법, 방송법에 뒤이어 노란봉투법까지, 민주당이 본회의 직회부를 통한 법률안 개정을 5번째 강행하고 있다. 사실상 법률안
-
국회 법사위,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의결…오후 본회의 처리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
여야 생색낸 '김남국 방지법'…"통과해봐야 쓸모 없으니 합심"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여야가 일명 ‘김남국 방지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남국 의원이 코인(가상자산) 사태를 일으키자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한
-
교육위,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의결…야당 단독 처리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교육위원회가 16일 여당 불
-
野 "노란봉투법 오늘 직회부"…'송영길 리스크' 시선 돌리기?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할 방침이다. 2021년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돈 봉투 파문으로 당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다시 강행 입법에 속도를
-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野 안건조정위 단독 처리…與 ‘전원퇴장’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안건조정위원회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안건조정위원회 참여에
-
민주당, 與 방송법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국회 무시 도 넘었다”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안'에 대한
-
[속보] '尹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 본회의 재투표서 부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다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의 건
-
노란봉투법, 與가 더 챙겼다…'법사위 진풍경' 부른 직회부 논란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정점식 여당 간사와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노란봉투법’이 정당
-
[속보] 尹대통령, 첫 거부권 행사…'양곡법 재의' 국회에 요구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 고유권한인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윤
-
"이건 다르다, 헌재라도 갈 것"…방송법 반격 벼르는 與의 카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거야(巨野)가 양곡관리법에 이어 4월 중 강행 처리를 예고한 방송법
-
[view] 야당 양곡법처리 강행…여의도엔 정치가 없다
거야(巨野)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直回附)한 데 이어, 23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야당 단독으로 직회부를 의결한 간호법·방송법 개정안 등도 향후 본회
-
[속보] 헌재 "검수완박법, 국회 표결권 침해…무효는 아니다"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
-
민주, 또 숫자로 밀어붙였다…상임위서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
노동조합의 파업 범위를 확대하고, 불법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은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 ‘노란봉투법’이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여당은 표결 직전 거세게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