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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전쟁’ 더 꼬이는 세종시
세종시 문제가 ‘플러스 알파(+α)’ 논쟁으로 진화했다. 정부와 여당(친이계)은 원안에 알파가 없다는 것이고 야권과 주민들은 포함됐다는 주장이다. 원안대로 하면 풀릴 것 같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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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곡 GRT 대신 지하 경전철 만든다
서울 관악구 난곡 지역의 새 교통수단으로 GRT(Guided Rapid Transit: 유도고속차량) 대신 지하 경전철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 김상범 도시교통본부장은 2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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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전철 37㎞ 건설 ‘시동
천안시가 청주공항전철 건설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천안시는 천안~독립기념관~청주공항을 잇는 길이 37.4㎞의 전철 건설이 충남 북부와 충북의 상생발전에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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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강남까지 18분…경기도 GTX '3개 노선안' 확정
경기도가 지하 40~50m에 건설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 의정부~군포 금정(49.3㎞),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 3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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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자전거 길 확 넓힌다
울산시에 2021년까지 총 94개의 자동차 도로와 206개의 자전거전용 도로망이 확장·신설될 전망이다. 17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및 자전거 이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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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억 울진공항의 굴욕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공항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울진공항을 민간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훈련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말 착공한 울진공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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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안 ‘관광벨트’ 로 잇는다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 사계절 해양레저와 바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관광벨트가 꾸며진다. 경기도는 급증하는 해양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해안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벨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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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떠나가는 도심 속 준공업지 '성수동 신도시' 생기나
공장과 주택이 뒤엉켜 어지럽던 준공업지역과 주변 땅이 노른자위로 바뀌고 있다. 도시가 확장되면서 슬럼가나 다름없던 이곳에 개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준공업지역은 대부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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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추락 막으려면 과도한 세금…지나친 규제…포퓰리즘 버려야
그래픽 크게보기 집값 안정 10년 이상 1주택자는 양도세 굴레서 해방을 투기라고는 모른 채 10년 이상 달랑 집 한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은 부동산 세금을 덜어줘야 한다. 곽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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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용산공원 마스터 플랜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구상안이 마련됐다. 용산 기지 한강로변과 한남 뉴타운 인접 지역 등 5곳이 상업.문화.주거용도로 개발되고 중심부 등 나머지 대부분은 공원으로 조성된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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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연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장 정규석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디지스트) 정규석(57.사진)원장은 올 한해 바쁘게 뛸 각오를 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관심사인 디지스트 입지 확정 등 올해를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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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를 만들어라 … 광주·전남 유치 안간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가정책 과제로 제안한 '기업도시' 건설과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지원으로 기업도시가 건설되면 그 파급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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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안된다"
개발론자와 환경론자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이어져 온 한라산국립공원 삭도(케이블카) 설치문제가 '불가'쪽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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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해·강서 개발… 부도심권 육성
부산시와 김해 ·양산 ·장유 ·웅상 등을 하나로 묶는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이 나왔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14일 ‘2020년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은 부산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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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주공 통합 사실상 무산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붕괴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그간 통합법안을 하반기 정기국회에 제출, 2여의 지원을 받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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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 통합작업 본격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 작업이 이르면 금주 안에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두 공사의 통합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최근 나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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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토공 통합작업 본격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 작업이 이르면 금주 안에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두 공사의 통합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최근 나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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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토공 통합 본격화 전망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방안을 놓고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연석 회의가 처음 열려 앞으로 통합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오전 건교부 관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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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이 말라간다
천연기념물 182호인 한라산 백록담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분화구 토사가 흘러 들어가 바닥이 높아지면서 물이 고이지 않기 때문이다. 1980년대 중반 스쿠버 다이버까지 동원해 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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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 3대사업 시민단체와 마찰
삼다(三多)의 섬 제주도가 3大이슈로 밤낮없이 마찰을 빚고 있다.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와 송악산 개발사업,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오픈카지노. 제주도 당국이 ‘관광산업 진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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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케이블카반대 연대 출범…논란 증폭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한라산 케이블카를 놓고 제주도가 '설치' 로 가닥을 잡자 제주도내 환경.시민단체가 반발, 연대투쟁을 선언하는 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제주도산악연맹과 제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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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시기본계획 내년 3월 이후로 연기
수도권 난개발의 진앙지인 경기도 용인지역 개발방향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안(2001-2016년)이 당초 일정보다 6개월 이상 늦은 내년 3월 이후에나 확정된다. 이에 따라 이미 사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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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확정적"
30여년째 논란이 계속돼 온 한라산 케이블카 문제가 제주도에 의해 케이블카를 시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환경단체등은 극력 반대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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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판교 등 3개 지역, 신도시 후보선정
김포와 화성, 성남 판교 일대 등 3개 지역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후보지로 잠정 선정됐다. 특히 성남 판교동과 운중동 일대 등 250만평은 작년 7월 수도권 지역 교통난 등으로 건